혹시 헤르페스 바이러스

[아래에]

혹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아래 소변 보는 부분에 걸려 보신 분 계신가요?
왜 피곤하면 입술에 잘 생긴다는 그 헤르페스 바이러스요.
며칠전부터 소변볼 때마다 소변볼라치면 약간만 움직여도 그부분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쓰리고 마치 번개 맞는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았거든요.
소변 보러 가는 것도 너무 공포구요. 왜냐면 소변 땜에 주변부위가 조금 젖으면
따가워서 미치고 팔짝 뛸 정도였거든요.
근데 부위가 부위인지라 쪽팔려서 병원에 가서 보인다는 건 정말 못 하겠어서
참고 상처에 바르는 크림도 발라보다가 안되겠어서 오늘은 죽는 것보담 낫지 싶어서 벼원에 갔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 때문이라는데 그리고
이런 거 드물지 않다는 데 혹시 저처럼 똑같은 거 경험해본 분 계신가요?
그럼담 다 낫는데 얼마나 걸리셨어요?
정말 너무 아프고 의자에 앉고 서고 등 움직이는 거 자체가 공포스러워요. 잘 걷지도 못하겠어요. 물론 이제 바르는 크림은 받아왔는데 낫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조심하셔야 해요]

지금 접촉하시면 전염됩니다. 초마늘 드시면 도움 되구요. 혹 임신계획있으시면 다 나으신 후 의사랑 상의하시고 임신하셔야 합니다.

[아래에]

조심하셔야 해요님, 답글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좀 더 자세히
써 주시실 수 있을까요?

[승리]

제가 한번 걸렸어요
엄청 피곤하면 입술에 어김없이 물집이 잡혔는데 저번에 아래까지...
저도 화장실 가는게 지옥갔았고요, 한달정도 고생한것 같아요
병원을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박금자 산부인과 가서 비싼 약먹고 나았거든요
원글님도 한번 시간내서 그병원에 가보세요 의사선생님도 여자거든요

[심하면]

드시는 약도 있어요
일단 몸이 좋아져야 회복이 바르니 잠 잘주무시고비타민 같은것도 챙겨드시고 식사도 잘하시고
바르는약이라도 열심히 바르세요
좀 자주바르셔도 되요 하루 세번정도
2차감염 오지않게 비데도 잘하세요

[자세한정보]

http://www.medcity.com/jilbyung/herpes.html
http://stdcare.net/std18.htm

[급질]

단순 접촉으로도 옮나요?
입가에 발병한 분과 요즘 계속 같이 일했거든요.
임신했는데 걱정되네요.

[보리피리]

100% 비타민C 와 아미노산인 L-Lysine(라이신), 그리고 아연을 함께 드시고 라이신은 환부에 바르세요. 모두 영양성분입니다.
부위는 다르나 입가 헤르페스일때 라이신을 물에개어 바르면, 수포가 사라지며 통증이 하룻밤새 가라앉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는 절대 재발합니다. 상황에 따라 몸구조를 바꾸어 변종이 생기잖아요.
건조시켜 냉동해 두었다가 100년후 다시 조건만 맞게되면 활동합니다.
비타민C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못쓰게 만듭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Arginine(아르기닌)은 생선의 고니(수컷), 견과류에 많은데 바이러스증식을 도와서 상태를 악화시킵니다.

[///]

피곤이 문제이고요... 재발이 문제입니다. 피곤하지 않으면 저절로 낫는 병입니다.

[발트렉스]

병원에가서 발트렉스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먹는 알약인데요 지금으로서는 그거만한 약이 없다고하네요. 좀 비싸요.

[프로폴리스]

바르는 프로폴리스액 효과 있던데요.
입술에 바르면 그담날 꾸덕꾸덕 해지고 아물어요. 구내염에는 희석액으로 가글..
민감한 부위라도 바르는데는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