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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웃이 놀러오면 뭘 대접하시나요?
그래서 가면 커피나 차는 기본.. 가지가지 과일에 가끔 과자나 빵..
근데 생각해보니 저희집은 누가와도 뭘 대접할게 없네요...
과일도 귤 달랑 있고...차는 커피뿐..
원래 다 쟁여놓고 사시나요? 저도 뭔가 좀 사다놔야할까봐요.. 누가와도 부끄럽네요
1. 음..
'08.12.10 10:17 PM (124.49.xxx.249)과일은 그냥 귤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그런데 커피 말고 차 종류는 좀 다양하게 갖춰놓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2. 없을땐
'08.12.10 10:17 PM (222.101.xxx.30)없는 그대로 내놓고 대신 뭘 시켜드리죠^^
저희도 아이들 간식 그때그때 만들어 먹어는 편이라 집에 주번부리가 없어요
그래서 차만 내놓게 되면 미안해서 좀 이르더라도 뭘 시켜먹게되네요3. ^^
'08.12.10 10:21 PM (122.199.xxx.42)저도 뭐 똑같아요.
쥬스, 과일 정도...
아님 마트에서 쿠키같은거
모아둔..그런거 사놔도 좋겠죠.4. ..
'08.12.10 10:30 PM (121.181.xxx.113)미리 말하고 오시는 분들은
준비를 해놓는데
갑자기 오시는 분들은 일단 차 대접하고 집에 제가 매일 심심하게 먹는
간식거리 좀 예쁘게 담아내고
뭐 시켜드리거나
아니면 밑에 아파트 슈퍼가서 과일 사와서 내요5. ....
'08.12.10 10:37 PM (124.54.xxx.68)갑자기 오면 저도 좀 난감할 때 있어요..과일이 변변찮을 때...
전 걍 대충 내요...
글고 갑자기 오는 경우가 거의 없긴하네요...6. 보통.
'08.12.10 10:38 PM (60.197.xxx.18)인절미나 떡 있는 것을 구워내거나 과일, 아니면 집에서 만든 카스테라 같은 것 많이 내놓으시더라구요. 저도 사택에 5년 살았는데 아주머니들 참 부지런하시데요. 저도 어쩌다 한 번 오시라하는 것도
참 부담이 됬었는데...7. 차면 좋죠~
'08.12.10 10:40 PM (121.158.xxx.67)저두 과일이나 차 정도...
과일도 똑 떨어질땐..집앞에가서 사 오기도 합니다만..
쿠키같은 과자로 대체하기도 하구요...8. .
'08.12.10 11:04 PM (119.203.xxx.57)저도 사택에 사는데 원글님 어디 사세요?^^
허물없는 사이는 차 종류에 과일 내놓고
누구 부를때는 더 준비하고 부르죠.
고구마로 피자도 만들고, 웨지 감자
가래떡 구이, 간단한 잔치 국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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