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영..체중감량 효과가 어떤지요?
헬스장을 다니다가, 음식조절을 잘 못하여 그냥 유지하는 수준으로 다니다 .. 3개월가량쉬다가,
오늘 다시 나갔습니다.
미친듯이(?) 먹어댔고, 늘어난 체중은 3 키로 정도이나 복부가 임산부출산전과 같아서 체지방량이
많이 늘었거니 했습니다. 인바디측정을 했는데 제가 예상한 대로더라구요.
운동을 하려고, 탈의실서 거울을 보는 순간 디룩디룩..ㅜㅜ
겨의 3키로이지만, 그 늘어난 체중이 다 지방이였던거죠.
지금 다니는 헬스장이 15일후면 끝이나서, 수영을 배우려고 하고있습니다,
제가 아직 미혼이고, 직장땜에 나와사는데 다행히 집 길건너편에 수영장이 있어서 잘됏다싶더라구요.
수영강습은 시간을 정해놓고 하다보니.. 언제가 결혼하게될터인데..(현31,남친없음) 애낳고하면 배우기
힘들겠다싶어 지금이 가장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잘배워서 수영동호회등도 나가고, 거기서 좋은 사람도
만나면좋겠다등등..생각해서 수영장을 생각하고잇엇죠
참..그수영장은 헬스장은 협소하나 .. 런닝머쉰과 여러웨이트기구가 몇개는있습니다.
그러나.. 따로 트레이너가 있는것은 아니고..거의 주가 수영이라서요..
그런데..오늘 거울에 비친.. 디룩디룩 찐 제모습을 보는순간 ..
수영으로는 체지방 감량하기 힘들다던데.. 예전에, 수영몇번하다가 실패했었는데 수영은 헬스와달리 공복감이
심하더라구요.. 하고나면 배고파서 ..
수영말고, 지금다니는 헬스장..집에서 3정거장 .. 규모가크고, 여러 GX프로그램및 하체에좋다는 스피닝..
웨이트프로그램과 트레이너들이 많아서 물어보기도 쉽구그런곳이에요
오늘보니..
내일까지 좀 저렴하게 가격을 DC해주더라구요
고민입니다.
지금현재 다니는곳 15일지난후, 수영장에가서 .. 수영3일,헬스3일 할껀지..따로 물어볼 트레이너는 없구요
아님,현재다니는곳 6개월을 목표로.. 체중감량하고, 웨이트익힌후..
그후 몸매관리차원에서 헬스장을 옮길껀지..
둘다 가격은 같구요..
전, 나와살면서 살이쪄서 -8키로 감량해야하고, 이왕이면 체중감량에 탄탄한 근육을 가진
파워풀한 여성이 되는게 소원입니다.
특히나.. 나이는 31살인데..살이 1년새에 넘 많이찌다보니.우울증에..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예쁘다는 소리 참많이들었었는데.요세는, 소개팅이며 아무것도 하기싫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체지방 감량에..헬스가 좋은데.. 어느정도 감량하고 관리차원에서 수영시작할까요?
아님? 수영+헬스병행할껀지..여기서는, 가르켜줄이가없어서 런닝만 할꺼같구요,
조언좀주세요..
참..물론..식사조절은 필수로 할꺼람니다. 아 ~ 그리고, 스피닝인가? 이거함..허벅지살 진짜 잘빠지느지요?궁금해서.. 제가.하체가 심히 부담스러워서요..내년에는 살빼고 미니스커트입는게 소원이거든요..
1. ..
'08.12.10 1:11 AM (211.33.xxx.172)전 아침에 수영하고 저녁에 집근처 개천 걷기운동해서
한달에 8키로정도 뺀적 있어요...
근데 이후에 관리를 안했더니 도로 쪘고요
이후에 다시 수영등록해서 두달만에 10키로정도 뺏었네요... 이땐 수영만 했구요
2번다 식이요법도 당연히 했구요
수영+헬스 하시면 한번에 몰아서 운동하시는건지...
아침에 수영하고 저녁에 헬스하는게 좋을듯해요
수영이 체력소모가 많아서 한번에 많은 운동을 몰아서 하면 지쳐서 꾸준히 못하지 않을까요2. 유하
'08.12.10 1:15 AM (121.181.xxx.69)전 수영으로 체중 감량보단 몸매가 다듬어지는 효과가 보이던데요..
체중감량은 헬스가 젤 나은듯했고요
헬스로 체중감량하고 그 담수영다니니 몸이
조금 거짓말 보태서 s자 라인 되더라구요3. 저요
'08.12.10 1:31 AM (59.9.xxx.13)저는 수영만으로 한달에 6킬로그램 감량했던 적 있었어요.
단, 수영을 잘 못해야 확확 빠지는게 가능해요-.-허우적대야 살이 많이 빠지거든요..
허벅지는 안쪽 살보다는 주로 뒷다리 살이 많이 빠지더라구요.4. ㅋㅋㅋ
'08.12.10 1:38 AM (116.36.xxx.172)저요님이 빙고...
저도 처음배울때...너무 힘들어서 살이 많이 빠졌어요
수영이 안되니깐 허우적거리느라 물먹고 힘들고 ...당연히 살이빠지지요
지금은 헬스랑 같이하는데...
두가지하기가 버거워서 자꾸 한가지는 안하게되네요
일단 수영부터 시작해보세요5. 근데
'08.12.10 2:05 AM (118.32.xxx.210)수영하면 어깨쪽은 살이 빠져 각져보이고 엉덩이는 작아져요..S라인이 T라인처럼...
6. 그럼
'08.12.10 2:43 AM (218.145.xxx.40)그럼 제 엉덩이는 왜 이런 겁니까.
말을 해 주세요~
ㅋㅋ 농담이고요.
접영 열심히 하고 웨이브 하라는 거 열심히 다 따라하면
어느 순간 날씬해진 허리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수영으로 살 안 빠진다는 분들 많은데 그 분들은 수영 하고
여전히 먹던 대로 먹어서 그렇다는 데에 한 표.
굶으라는 게 아니라 적당히 조절해 먹어 가며 열.심.히. 수영 하면 빠집니다.
가다 안 가다 해도 안 빠져요. 이것도 중요.7. ...
'08.12.10 8:12 AM (222.98.xxx.175)제 친구말이 군살이 없어진다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제가 수영해서 가장 좋았던건 힘이 생겨요. 맨날 골골 하고 다니다가 한 3개월 죽어라하면서 다녔더니 그 뒤로 점점 힘이 붙어서 사람이 활기차진다는거지요.(이게 참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자들이 확 살뺀건 못봤어요.
그때 여름방할때인가 남자대학생한명이 토실토실해서 왔는데 두달동안 얼마나 독하게 했는지 아주 늘씬+살짝 근육질로 변해서 나가더군요.
말 들어보니 아침 저녁으로 수영두시간씩 하고 저녁은 안 먹었다나봐요.
수영으로 살빼시려면 독하게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살빼는걸로 효과본건 두가지인데
하나는 걷기 입니다.
시어머니 아침 저녁으로 한시간 반씩 걸으시더니 한달만에 10키로 빼셨고(그덕에 무릎이 좀 아프시고)
제가 반식해서 지금 현재 6키로 빠져있습니다. 아직 더해야 하지요.
수영을 하시고 걷기와 반식을 조금씩 병행 하시면 어떠실까요?
수영 자체가 좋은 운동이고 시간이 있을때 배워두는게 나을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8. 수영강사의 말씀.
'08.12.10 8:31 AM (124.49.xxx.169)한 6개월 수영 배웠는데, 체중감량이 잘 안되더라고요.
수영강사랑 수강생들이랑 회식자리에서 물어봤더니
수영 끝나고 적어도 1시간 2시간 까지 물 외에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기껏 수영해서 체지방 태워놓구선 바로 먹어대면 그게 다시 가서 살로 붙어버린다고요.
저는 수영 일주일에 세번 - 초보였던데다가 힘들지 않게 쉬엄쉬엄 수영하는 스타일입니다..- 6개월 하구 좀 걸어댕기고.... 해서 (딱히 식이요법은 안했어요) 2kg 정도 감량했던 것 같아요.(바로 임신해서 접었지요..) 근데 사람들이 좀 더 빠진걸로 보더군요. 라인이 잡히는 것 같았어요.9. 수영..
'08.12.10 10:10 AM (118.32.xxx.139)먹는거 조절만 잘하면 살 잘 빠져요...^^
무엇보다, 하고나면 정말 상쾌하고, 뭔가 사람이 활기차 진다고 할까요?
생활에도 활력이 붙는거 같아서 수영 좋아해요.
헬스는 지루해서요.
제친구는 수영과 이소라 체조를 같이해서 한달동안 5키로 뺐어요.
-원래 그리 살지진 않았고, 좀 통통한 스탈이었죠.10. ..
'08.12.10 11:49 AM (219.248.xxx.160)수영하고 몸무게는 정말 변화가 없더라구요 ㅋ
정말 저도 수영하고 회식도 무진장 많이 했긴 했지만..
근데 몸매는 정말 좋아져요
다들 늘씬하다고..몸매가 다듬어지는 효과가 더 두드러지는것같아요~11. @@
'08.12.10 12:26 PM (121.55.xxx.218)수영해도 몸무게는 많이 빠지지는 않는데 군살은 빠져요. 라인이 생기지만 근육량이 늘어 몸무게는 차이가 없었어요.
근데 걷기1시간하고 같이 하니까 빠지더라구요.
수영 5년하다 안한지 2년되었는데 수영하기전보다 몸무게 더 많이 늘었어요.
하실거면 꾸준히 계속 하셔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