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초사는데 조언좀

이너공주 조회수 : 600
작성일 : 2008-12-09 23:52:58
처음결혼하고 시아버지가 화초를 많이 화분째 선물해줬어요 나무까지해서 대략 한 12개정도(양란포함)
아파트에서는 그럭저럭키웠는뎅,,,
일반주택가서 집이 좁아 마당에 방치한관계로 어쩔수없었어요.. 두개 남고 다죽었어요

이번에 새로 이사가는데 ,, 남대문가서 화초만 좀사와서다시 심을려구하는뎅,,,,,
그냥 화분을 버리기도 아깝고 뭔가 집인테리어할것도없구해서 ,,,,,,, 요..

비싸지 않은것에서 집에 있으면 좋을만한 ,화초  아버님한테 조언구하기는 좀그래요.
남대문에 잘아는집있으시면 가르쳐주셔도좋구요
화초만 사올꺼예요 흑이랑 화분이랑 받침대는 다있어서요,,,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

IP : 203.236.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10 12:00 AM (121.146.xxx.164)

    집이 어느 방향이세요? 그래야 종류를 추천할것 같아서요.^^

  • 2. 남대문보다
    '08.12.10 12:07 AM (211.192.xxx.23)

    종로5가쪽 종묘상이나 과천 화훼단지가 싸고 좋아요,빈화분 가져가시면 심어도 줄거에요,,

  • 3. 이너공주
    '08.12.10 12:16 AM (203.236.xxx.225)

    고맙습니다. 종로5가쪽 집은 종로경북궁 근처예요. ,, 히 더 다행이네요 답변감사합니다.
    화분들은 커서 가져가기힘들고 12개정도나 다들 큰화분들이라 그냥 사와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4. 이너공주
    '08.12.10 12:19 AM (203.236.xxx.225)

    그냥 가서 골라야하나요 집에 키우니 좋더라하는것 없으신지.. 종로5가쪽이라하면. 그런 종묘상이 쭉욱있나요? 남대문은 한번가봤는데 거긴몰라서요..
    특히 세살 여자아이방에도 뭔가를 하나 가져다 놓구 싶은뎅,,,
    화분들이 전부커요,, 산세베리아가 같은게 대세인가요??? 아버님이 사주신건 나무도있구 다있는데.. 전 그닥 좋아하진않아요 작고 예쁜꽃들이 더좋아서,, 각설하고
    종류 추천부탁드려요 굽신굽신..
    단 위에 설명안썼는데요,, 화분지금들이 좀다커요..

  • 5.
    '08.12.10 12:39 AM (125.135.xxx.199)

    컬러관음죽 키워요..오시는분마다 이쁘다고 탐내세요..
    근데 화초도 유행이 있는것 같아요
    화원에 가셔서 이쁜것 직접 고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기방에 두는것은 독성이 없는걸로 하시고요..
    어떤 화초는 입에 대면 응급실 실려가요..

  • 6. 백량금
    '08.12.10 12:41 AM (125.143.xxx.200)

    백량금 어때요?
    열매 빨갛게 익으면 만량금이라는데.
    우리집에 요즘 아주 예뻐요 파란잎과 빨간 열매가.

    열매 봄까지 갑니다 키우기도 문제없이 없어요 그냥 두어도 꽃피고 열매맺고.

  • 7. 광장시장
    '08.12.10 12:42 AM (211.192.xxx.23)

    에서 동대문 종합상가 근방가지가 다 종묘상입니다,
    저는 베란다라면 남천,,너무 예쁘구요,,
    애들방은 카랑코에나 스파트필름정도요..산세베리아는 효과가 진짜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도 일단 안 예뻐서 ㅎㅎ

  • 8. 자폐공주
    '08.12.10 12:43 AM (124.111.xxx.92)

    욕심은 많고 몸은 안따르는 게으름뱅이입니다^^
    이너공주님은 어떠신지?
    공기청정기 유해성 논란 이후
    아이를 위해 선택했던 어항, 아로마기 모두 저의 게으름으로 실패하던 차에
    화초지름신이 강림하셨드랬죠.

    역시 게으름으로 인해 많은 화초들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많은 고초를 겪었답니다.
    더러는 목말라 죽고, 더러는 수분과다 섭취로 배터져죽고, 더러는 얼어죽고...

    이제 만4년차... 어렵게 살아남은 것들이
    산세베리아 (공기청정에 좋다고 함.)
    안드륨 (빨강색 꽃이 너무 예쁘고 화사함)
    스타트필름 (이파리들의 어울림이 맑고 싱그러움)
    그리고 예상밖에도.... 천량난 (그냥 흔한 난의 종류인듯 한데 꽃이 좋음)

    특히 난은 너무 잘돼어서 화분갈이를 곧 해주지 않으면 화분이 뻐개질 정도로 풍성해졌어요.
    꽃도 너무 좋구요...

    모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들이고
    공기정화에 아주 좋은 식물들입니다.

    제 곁에서 살아난걸보면 생명력도 강한것 같구요^^

    화초는 너무 열심히 정성을 기울여도 안되고
    너무 방치해도 안되고
    적당한 물과 햇빛 공기를 취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물에 취한 산세베리아를 수경으로 뿌리내려
    화분에 옮기는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잘키우는 방법이 분분한데 집안 환경이나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화초의 성장이 모두 다르더라구요.

    위 종류 모두 화분이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알맞은 화초들입니다.^^

  • 9. 이너공주
    '08.12.10 1:01 AM (203.236.xxx.225)

    아 제가 위에서 써드렸지만 좀 게을러요 솔직히 아마 신랑이 관리할꺼긴한데,,,,,,, 많은화분을 처치하기도그렇구 위에서 써드렸지만. 정성을 막기울릴것같지는않구 화분들을그냥 버리자니 시아버지한테 미안한마음과 집이 좁게 가는이유를 알기때문에..뭐라하시지는않으셨어요,, 시동생일때문이라. 그런지..여튼,,,,,,,, 화분을 그냥 남주기도그렇구,, 버리기도그렇구 집을아주 조금 넓혀서 가는데 거실 한쪽에 쭉들려구요.. 그럼 여기서정성드려 써주신 답글에 따라서..
    1.컬러관음죽
    2.백량금
    3.카랑코에나,
    4.스파트필름 두분추천
    5.산세베리아
    6.안드륨
    7.천량난
    감사합니다.

  • 10. 화초 키우는
    '08.12.10 8:50 AM (123.214.xxx.26)

    맛에 하나씩 늘려가는 사람이네요.

    산세베리아가 생각보다 효과가 적다는 말도 있네요.
    저희집에도 큰넘들로 꽤 여러개 있는데...

    파키라,셀렘,테이블야자,벤자민,행운목...
    사이즈 큰애들로 키우는데요.
    사이즈 때문인지..집안이 아주 초록입니다.
    다들 키우기도 쉽고...

    전 요즘 알로카시아가 예버보여서 살까 하네요.

  • 11. 알로카시아
    '08.12.10 9:47 AM (59.26.xxx.169)

    넘 이뻐요.
    아침에 잎사귀에 물방울 맺힌거 보면 넘 신기하기도 하구요.
    ^^

  • 12.
    '08.12.10 11:54 AM (121.88.xxx.149)

    인터넷으로 샀는데 저도 워낙 화초 잘 죽이는 사람인데
    그중에서 홍콩야자, 테이블 야자 -서로 모양이 다름-는
    키우기 어렵지 않아서 잘 크고 있어요. 요것도 추가요.
    시원해 보여서 좋네요.
    저도 관음죽, 천냥금? 도 잘키우고 있어요.

  • 13. *^^*
    '08.12.10 11:55 AM (211.207.xxx.136)

    http://cafe.daum.net/flower7695
    전에 제가 자주 이용했던 까페에요.
    이곳에가면 화초 키우기와 화초종류, 화분 주문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