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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저축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8-12-09 20:06:18
12월쯤에되면 저축은행  몇개 망한다고 빨리 돈찾으라고  여기  자게에서 한동안 떠들썩 하지 않았나요??
근데   왜 조용~ 하죠??
몇몇 저축은행 달려가고 난리났는데...
좀 기다리면 망하나요??
전  저축은행 망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 사람인데  그때하도 난리여서 함 지켜보고 있는데...
요즘에도  계속 자게에 올라오는 경제  위기 쓰는분들.........
그렇게 되면 안돼겠죠???
망한다 망한다  하면 망하고  우린 이겨낸다  하면  이겨내는거 아닌가요???
갑자기 저축은행이 생각나네요////////


IP : 58.226.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8:26 PM (119.202.xxx.94)

    조금더 기다려 보시기를..12월은 한국의 은행들이 빚갚기 문제로

    내년 1월은...미국산 신용경색으로

    최소한 내년 3월은 지나야 윤곽이드러납니다.

    지금..언론 보도만 해도..간당간당한 저축 은행 수두룩 하답니다...

    정부가 2조인가 얼마를 지원한다고는 합니다만.

  • 2.
    '08.12.9 8:57 PM (59.5.xxx.241)

    저축은행이 고금리예금을 예치하고있을까요?
    시중은행은 대부분 금리 내렸는데...어제 신문보시면 나왔어요, 고금리예금에도 돈이 안들어온다고..

    경제에대해 써주신분들은 큰 흐름을 말해준거구 또한 최종적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 3. 여유
    '08.12.9 9:11 PM (125.187.xxx.238)

    상황 급박하게 돌아갈 때는 잠잠하다가
    상황이 좀 여유로워지면 이런 류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
    중요한 건... 상황이 좀 여유로워진거지 위기상황이 전면 해소된 건 아니라는 점이죠.
    당장 포탈의 경제면만 보셔도 정부나 언론이 '경제위기'를 떠들어대는 걸 잘 아실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시중은행 대부분 금리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은 아직도 예금유치중입니다.
    회사근처 솔로몬 저축은행 이율이 8.8%정도였던 듯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있는 현대스위스도 이율이 8.8%를 넘어섰습니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두 은행 이율이 7%대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얼마전에 시중 저축은행도 지원하겠다는 기사가 떴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이율이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걸 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 4. 예금자
    '08.12.9 9:15 PM (222.107.xxx.250)

    저도 저축은행에서 돈 뺄까 말까 엄청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만기가 2월이라 이자가 아까워서요.
    그런데 얼마전 저축은행 지원한다는 뉴스보고 만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기까지는 가겠구나 하면서요.
    예금 찾으면 저축은행과는 바이바이입니다.

  • 5. 소심소심
    '08.12.9 9:35 PM (210.91.xxx.186)

    오늘 미국발 기사에서 미국 국민들은 단 7%를 제외하고는
    자동차 3사에 대한 밑 빠진 독에 물붇기식 지원에 반대하더군요.
    내가 낸 세금이 왜 그런데 쓰이냐면서요..
    정부는 국민들의 그런 여론을 아마 외면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민심을 선거에 확실히 반영하는 나라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지금, 국민이 낸 세금으로 은행 부실을 틀어막고 있는 중입니다.
    탐욕과 무능 때문에 만들어진 아주 황당한 어마 어마한 부실을 우리의 돈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일방통행으로 마구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조치들에 대해서 국민 여론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같은 거 들으신 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조치들을 정부가 만사를 제쳐두고 재빨리 시행하는지에 대한 생각 같은 건 해 보셨는지요?
    내가 낸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나를 위해서, 내 자식을 위해서, 사회 안전망을 위해서 잘 쓰이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그런쪽으로 관심을 두시길 기원합니다.
    <망한다 망한다 하면 망하고 우린 이겨낸다 하면 이겨내는거 아닌가요???> 수준의 상황은 지금 절대로 아닙니다.
    저도 그저 그런 수준이길 강력히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청와대서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서 통금까지 입에 올리는 거 보면 지금 상황이 어떤지 느껴지시지 않나요?
    물론 12월말에 갑자기, 1월에 갑자기, 외환 문제가 다소 해소되고 물가도 진정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정치적 타결로(그게 국부를 팔아먹든 어떤 이권을 팔아먹은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가능 할수도 있긴 하네요.
    근데 그것조차 저나 58.226.님에게나 공평히,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조치가 될 거 같지는 않네요.

  • 6. 인천한라봉
    '08.12.9 9:41 PM (219.254.xxx.88)

    뭐 은행이 망하지 않고 내가낸 세금 도시락 폭탄으로 사용되지 않고 연기금도 증시에 지원안되었으면 좋겠죠.. 그런데도 정부는 저축은행에 지원한다죠? 그래서 아직 안망하는거라구 판단합니다.

  • 7. ..
    '08.12.9 10:10 PM (222.237.xxx.217)

    저축은행 괜찮을꺼다에 한표입니다.

  • 8. 소심소심
    '08.12.9 10:20 PM (210.91.xxx.186)

    ^^

  • 9. ....
    '08.12.10 12:14 AM (221.146.xxx.39)

    건실해서 잘 되고 있는 거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경제 문외한인 사람입니다만

    일개 회사와 예금자들로 보면 상황이 어떻든 버티고 있는 게 다행이지만
    국가 금융 전체의 건전성으로 볼 때에도 그러려나요?...

  • 10. 괜찮을듯
    '08.12.10 12:47 AM (116.120.xxx.225)

    처음에 정부 정책이 확실치 않을때는 또 여러 개 문제되겠구나 했는데요.
    요즘 나오는 행동들을 보니, 정부는 은행 망하는 꼴은 절대 보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 같아요.
    돈 찍어내고, 돈 퍼주고, BIS도 거의 꼼수로 맞춰준다잖아요?
    그러니 일단 은행은 거의 망하지 않는다고 보구요... 단지...
    응당 망해야 하는, 곪은게 터져야 하는 것을 억지로 억지로 세금으로 뭐로 막고 앉았으니,
    당장 은행이 망하지는 않겠지만 서민에게 오는 피해는 더 부풀려지겠죠.

    그러니 은행 망하지 않는다고 결코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거봐라 할 일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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