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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에서 작명해보신분들~~~,,,

이름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08-12-09 18:57:18
얼마전에도 이름 문의했는데,,,사실,,개명을 하려고요,,,
아들이름인데요,,,
아이가 정적인 아이인데도 ,,,
잠깐넘어지면 꾀메야하고(3회꿰맸음),,부러지던가(2회)여하간,,인간관계까지,,안좋은일투성이네요..
요즈세상에 이런걸믿냐라고 반론있으시겠지만,,
저도 이런것 별로 안믿었는데,,,아시쟌아요,,아이에게 문제가 있을때의 엄마의마음,,
아시는분이 아이이름이 너무 안좋다고해서,,인터넷으로 여러군데 감명받았더니,,다 안좋더라고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고요,,,

아직도 어디서 지을지,,,결정을 못했네요..
주위에서보면 유명한 작명가한테 지었다 하는데요,,,,,저는 사주와의 관계는 잘 모르지만,,어감이 제취향이아닌것도 많더라고요..

작명비도 만만치 않은데,,,만약 맘에 안들면,,,좀 난감할것도 같고..
전 획수이런것도 중요하지만,,불러보았을때,,어감도 중요하다 느껴져서요,,,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을 몇개쯤 들으면,,제취향이랑  맞는지아닌지,,알것 같아서요,,.

죄송하지만,,김봉수에서 지어보신분들,,,
가급적,,실례가 되시지않으시다면^*^,,,,,성까지 알려주시면 좋구요,,
아님,,이름이라도 알려주시면,,,,꾸벅;;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름을 알려주시기 어려우시면,,,
좋았는지,,그저그렀다는지,,,아니다라는지,,,그것이라도좀,,,알려주시와요~~
또한,,,아이의 삶의질? 그냥 문제없고 별탈없이 잘자랐다,,아님,,좀 힘들었다 등의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고요,,^^

또한 개명해보신분들도 예기좀해주세요~~
IP : 58.145.xxx.7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7:03 PM (123.108.xxx.152)

    깁봉수 죽었다던데...

  • 2. 아이엄마
    '08.12.9 7:06 PM (123.98.xxx.3)

    제 아이들 2명 다 거기서 지었는데요.
    아주 예뻐요. 이름은 말씀드릴수 없구요. 남자아이들구요. 전 30대 초반이에요.

  • 3. 제아이도
    '08.12.9 7:10 PM (69.153.xxx.42)

    남편이 물어 물어 찾아가서 작명해 왔더군요.
    남편이 가장 아끼는 아이죠.
    제아이는 딸아이고 중학생이에요.
    이름은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 구합니다.^^

  • 4. 저도
    '08.12.9 7:13 PM (125.142.xxx.46)

    두 아이 모두 거기서 작명했어요.
    벌써 아이들이 20대네요.
    두아이 다 자기 이름에 불만 없고 저도 아주 만족해요.
    남매랍니다.

  • 5. 저도
    '08.12.9 7:15 PM (116.37.xxx.48)

    저희 집안에서도 아이들 몇명 거기서 지었는데요... 다들 무난하고 이뻐요.
    그리고 이름을 두개 정도 지어줘요. 거기서 어감이 괜챦은걸 택했구요.

  • 6. 황당한경험
    '08.12.9 7:23 PM (59.12.xxx.189)

    저희 어머님이 김봉수에게 아이들 이름을 다 지어왔습니다.
    저는 교사인데 옆반아이가 울딸하고 이름이 같은거예요. 성은 다르고...
    우연히 그 어머님을 만나서 저희 딸과 이름이 같아서 반갑다고 했더니 세상에 동생도 똑같은것 있죠. 그 분도 김봉수에서 지었대요. 흐흐 제딸이 중3, 5학년입니다.

  • 7. ...
    '08.12.9 7:25 PM (220.70.xxx.23)

    제 친구 올초에 거기서 이름받아 개명했어요.
    그리구 어제 거기서 가게상호 지어 왔어요.
    친구 말로는 이름 개명하고 잘풀린다고 나보고도 하라더군요.
    김봉수는 아니계시고 동생이 한다고 하던데,친구 말로는 정말
    좋다고 믿으라는데 오늘도 가게상호 받은것중에 하나 골라 주었어요.

  • 8. 65년생...
    '08.12.9 7:56 PM (211.195.xxx.97)

    65년생 제 친구들 중에 김봉수씨가 지은 이름 갖고있는 애가 셋 있었는데,
    성희, 주희, 윤희였어요. 각자 '내 이름은 유명한 김봉수라는 사람이 지은 이름이래~'
    라고 했는데, 마치 자매인양...

  • 9.
    '08.12.9 8:03 PM (125.186.xxx.143)

    ㅋㅋㅋ저도 아주 유명한곳에서 작명했는데..동생이랑 사촌, 사돈집 아이들까지..돌림자더라구요 ㅎㅎ

  • 10. morning
    '08.12.9 8:07 PM (222.239.xxx.101)

    지금 제 나이 마흔 셋. 제 이름, 제 동생들 이름 모두 김 봉수씨에게서 지었대요. 아직도 생존해계실까요?
    제 아이 이름은 저와 제 남편이 머리 맞대고 지었어요.

  • 11. 저 51세
    '08.12.9 8:48 PM (61.105.xxx.206)

    저 초등학교 대 김봉수에서 친정어머니가 이름 지어 왔었는데 아버지가 싫다고 하셔서 원래 이름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김봉수에서 지어준 저희 3자매 이름이 거의 학교 이름이엿었던 기억이 나네요.
    윤 성신 , 윤성심, 하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작명소 이름도 유행이 있는 거 같아요.

  • 12. 김봉수
    '08.12.9 9:48 PM (116.126.xxx.6)

    동생이 하잖아요.

    우리 작은딸 그곳서 지었는데..지으면서 사주도 봐주더군요.
    세세하게 봐줬는데,

    유치원보내면서 같은반에 김봉수한테 지은 아이가 또있었는데
    세세하게 봐줬던 사주내용이 토시하나 안틀리고 똑같아서..혀찼던적이 있었어요.

  • 13. ...
    '08.12.9 10:02 PM (59.31.xxx.85)

    친한 친구도 거기서 지었는데
    풀리는 일이 없으니 유명한곳에서 지어도 별수없다는 말을 해요

  • 14. 가격은,,
    '08.12.9 10:04 PM (58.145.xxx.78)

    얼마나되나요?

  • 15. ...
    '08.12.9 10:29 PM (124.197.xxx.104)

    제 이름도 김봉수에서 지었는데
    사주 보러 가서 이름 얘기하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제 이름때문에 남편이 잘 풀린다고 해서,
    시어머니 저한테 꼼짝 못 하십니다.^^
    제 아이들, 조카들 다 김봉수에서 이름 지었는데
    잘 풀리네요...
    영재 판정 받고, 국제중 들어가고, 특목고도 들어가고...
    제 아들 이름은 마음에 드는데 딸 이름은 너무 흔한 듯 해서 마음에 안 들어요.
    그래도 좋다고 하니 어쩌겠어요...^^

  • 16. 돌아가셨대요..
    '08.12.9 11:23 PM (211.208.xxx.63)

    저랑 제 남동생..사촌 형제자매들..거기서 다 지었거든요.
    참고로 제 나이 35살..
    지금은 돌아가시고 제자니..동생이니 이런 분들이 여기저기서 한다는데 그 분한테 이름 지은 사촌오빠가 아들 낳고 이름 지으려고 알아보니 오래전에 돌아가셨다 하던데요..
    전 35년전에 5만원주고 지은 이름이라는데..직업적인 면에선 저랑 제 남동생은 맞아떨어지구요..
    다른 사촌들은 그다지....

  • 17. 저 48
    '08.12.9 11:47 PM (220.73.xxx.186)

    저위에 있는 이름인데...
    생일과 안맞아 팔자가 세답니다..
    부르기 존이름이 존거 같아요

  • 18. ^^
    '08.12.9 11:58 PM (218.238.xxx.247)

    김봉수만 생각하면 오금이 절여요..
    어찌나 사나운말을 하는지.. 남의인생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그렇게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될거 같아요..이혼안하고 못산다나..저희 잘살고 있습니다..그때 정거장까지 지나치면서 어찌나 맘을 상했던지...본인 가시는날은 몰랐나봐요..그런분이 어찌 돌아가셨는지..

  • 19.
    '08.12.10 12:19 AM (61.253.xxx.182)

    이름은 김봉수씨가 지었고요.
    제일 추천해 준 이름이 있었는데 엄마가 그걸 안 하고 두번째로 했네요....
    그리고 제 아이들 이름은 그 김봉수 작명소 가서 지었어요.
    지금은 동생 김광수 씨가 하는데 같은 작명법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을 이쁘게 잘 짓던데요.. 사주도 조금 봐주고요.
    사주를 그냥 똑같이 말하는 것은 아닌거 같던데요.
    저희 큰애 작명하기전에 기다리는데 애들 감명하러 오신 분이 있었는데 둘째인가 사주가 안 좋다고 뭐 이래 저래 이야기 하던걸요.

  • 20. 김봉수
    '08.12.10 12:33 AM (211.192.xxx.23)

    간판 아직도 걸려있는데 2대 김봉수래요,,
    우리 사촌과 자매들도 다 거기서 이름지었는데 다 잘살아요,,
    근데 김봉수 가서 이름지을정도면 옛날에도 나름 다 잘 살고 사회적지위있는 사람들이어서 ,,아이들이 왠만큼 풀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름은 사주와 여러가지 종합해야 되니 그분이 잘 쓰는 이름 가져다 짓지 마세요ㅡㅡ저는 사주보면 이름 안 좋은데 김봉수가 지었다고 하면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요,,점쟁이들이 이러면서 넘어가줍디다 ㅎㅎ

  • 21. 저희딸도..
    '08.12.10 1:40 PM (124.138.xxx.3)

    거기서 지었는데 김봉수가 아니라 동생이라고 하더군요..
    거기 충무로던가 시청쪽이던가 아마 그 근방 동네맞죠? 한옥집으로 돼 있는...
    저희 딸 사주가 아주 좋다고 해서 내심 흐뭇했는데 다 똑같이 사주풀이 했나요?
    그럼 왕실망인뎅 ㅜ.ㅜ

  • 22. 저희도 ....
    '08.12.10 3:44 PM (118.37.xxx.249)

    94년도 6월에 저도 거기서 지었는데...
    아마 경복궁 전철역세검정쪽일겁니다
    그때 아마 작명비로(맞나?...) 70,000정도 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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