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이즈 어때요?

[냉장고]

냉장고가 고장도 잦고 오래되어서 새로 사려구요.
김냉은 최신형으로 큰거 있어요.
크니까 김치도 많이 넣고 한쪽의 윗칸엔 야채나 뭐 그런것도 넣으니 좋아요.
그런데 일반 냉장고는 가급적이면 사용을 좀 줄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작은걸로 사고 싶은데 지금 쓰는것도 고추장이나 뭐 마늘장아찌 젓갈류 같은것 넣고
냉동실은 천연조미료같은것 미숫가루 마늘 간것 뭐 이런정도 있어요.
아~가끔 굴비같은것도 넣고요.
현재 사용중인게 옛날건데 500이었어요.
이것보다 작은것 사고 싶거든요.
자주 시장가서 그때 그때 필요한것 조금씩 사서 신선하게 먹고싶기도 해요.
근데 큰거 있다가 작은것쓰면 불편할까요?
냉장고 크니까 자꾸 쟁여놓게되서 불필요한것도 많이 사고 또 전기세도 많이 나오잖아요.
사이즈 어느정도 사면 좋을까요? 지금도 냉동실은 3분의 1정도밖에 안들어 있네요.

[지금]

쓰시는 냉장고가 양문형이 아니라면은... 요즘 나오는 양문형 500리터대 보시면 기절하실지도 몰라요...ㅎㅎ
예전 스타일은 이제 나오지도 않잖아요~
제 생각에는 560대가 가장 작은 사이즈 같던데...
그거 한번 보셔도 '요정도면 적당하겠네' 싶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