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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안틀면 안돼겠지요?
다들 난방은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한 이틀정도는 저녁에 잠깐 틀었다 끈게 전부에요.
사실 따뜻하진 않은데
따뜻한 물 넣은 물병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근데 추운날 난방 안해주면 실내온도나 보온은 둘째치고라도
보일러 이상 생기거나 동파되거나 할까봐
아예 안틀기도 겁나던데
틀어줘야 하겠죠?
1. ..
'08.12.8 10:08 AM (121.172.xxx.131)토요일날 이곳 자게에 온수쪽만 물이 안나온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에구~
제가 보일러를 안돌려서 온수배관이 얼었던거였네요.
지금까지 저녁6~9시까지만 돌리고 끄고 잤었거든요.
갑자기 추워진 그제 새벽에 온수배관이 얼었던거죠.ㅠ
보일러는 전원을 안 꺼놔서 동파되지는 않았던거고..
그래서 토요일 퇴근 후 드라이기로 온수배관 녹이느라 고생좀 했어요.ㅠ
밤에는 보일러를 약하게 틀고 자던가
아님 온수쪽 물을 약간 틀고 자라고 하더군요.2. 원글
'08.12.8 10:15 AM (218.147.xxx.115)..님 그러셨어요? 어머 고생하셨겠어요. ㅠ.ㅠ
근데 작년에 추웠을때 제가 저녁에 좀 틀고서 끄고 자고
아침에 씻을때 켜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문제 없었거든요.
새벽에는 안틀었는데
어찌해야 하나 싶네요. 저녁이야 잠잘때니까 잠깐 틀었다 끈다고 해도
새벽에 일어나 틀기도 그렇고
맞벌이라 아침에 나오니 아침에 틀기도 애매하고...3. 페치카
'08.12.8 10:17 AM (122.153.xxx.203)에궁! 벽난로만 땐다고 보일러를 15도 정도로 낮춰 놓고 그냥 지냈더니만
토요일 아침에 찬물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1시 반쯤 퇴근해서 보일러 올리고 난로도 세게 때고 그랬더니
2시 반쯤 물이 나오더라고요.
좀 미련했죠?
아낀다고 돈 더 들을 뻔 했어요.
남푠한테 쿠사리 좀 들었죠.
그래도 4시간에 한 번 돌리는 것으로 작동을 하고
실내에서는 극세사양말 바지 등으로 견디고 있습죠.4. ..
'08.12.8 10:21 AM (121.172.xxx.131)저도 맞벌이라서 아침에 돌리기 애매..
*그러니까~
제 생각은
이번처럼 갑자기 추워지는 날은
반드시 보일러를 돌리고 자야 한다는것...
아니면 저녁에 잠깐 돌렸다고 끄더라도(전원은 끄지 말고)
온수 물(수도)은 아주 조금 틀어놓고 자야한다는거죠.*
저 요즘 도시가스 아낀다고
퇴근 후 집에 가서 잠깐 돌리고(7~9시) 껐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추워진 그제(서울영하-13도였쟎아요)도
잠깐 돌리고 껐으니...
보일러실 온수쪽 배관이 얼었던거였어요.
그거 녹이느라 2시간을 보일러실에서 고생했습니다.
신랑은 퇴근이 늦어서 제가 하느라...
그래서 저 몸살났어요.ㅠ5. 원글
'08.12.8 10:24 AM (218.147.xxx.115)근데 문제는 보일러 작동기가 저희꺼는 너무 애매해요.
타이머가 있긴 한데 도대체 어떻게 적용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온수는 안쓰거든요?
물 데워서 사용해요. 가스렌지에..^^;
저희집 보일러 작동기는 작년부터 헷갈려하고 있어요. ㅠ.ㅠ
타이머위에 시간 적용 눈금이 있긴 한데
1.5 ..부터 시작하던데 잘 모르겠어요. ㅠ.ㅠ6. 미니천사
'08.12.8 11:12 AM (124.59.xxx.12)저희는 가정집이구요.
온수는 가스로 데우ㅓ서 사용하는거 따로 달았구요.
잠잘때 온도가 14-15정도에요.
도시가스아니구요..
기름값 무서워서 낮에는 꺼두구요..밤9시정도에 켜두고 아침7시정도에 꺼요.
그래도 냉기는 없어요.
침대에는 온열매트따로 사용해요.
온수가 가스비 많이 잡아먹죠..네식구 매일매일 샤워하구요....
낮에는 무장하고있어요..애들이 학교,어린이집 다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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