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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남편이 시원찮은데요...
20대때 저만보면 잡아먹던 남편이
30대되고부터 집에만오면
맨날 피곤해하고 집에오면 누워있으려고만 하고,
저를봐도 예전처럼 달려들지를 않네요--;;
아 이거 여자로서 상당히 존심상하고
남편밤일이 영 시원찮은데 뭘 먹여야 할까요?
남편은 175에 64키로로 호리호리하고 몸매가 좋은편은 아닌데
뱃살이랑 허벅지살이 좀 있어요.
시원찮은 남편을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1. ^^;;;
'08.12.6 8:32 PM (124.111.xxx.224)홍삼이랑 블루베리는 진짜 효과있구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 게 제일 큰 것 같아요.2. 운동은
'08.12.6 8:33 PM (125.177.xxx.163)하고 있나요.아니면 요즘 스트레스 때문일수도 있고,약이나 보양식등을 먹어서 회복이 된다면야 좋지만 대부분 남자들 정신적인 측면이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많은대화를 통해서 자신감이나 사기를 붇돋아주세요.그리고 꾸준한 운동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고 봅니다.
3. ****
'08.12.6 8:39 PM (59.9.xxx.13)남편의 정력이 문제가 아니라
아내의 성적매력 여부가 더 좌우를 많이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을 가꾸세요!4. 원글
'08.12.6 8:44 PM (211.173.xxx.68)헉..윗님-_-; 제 키가 167이고 몸무게 50에 꾸준히 운동하는 나름 글래머에 아직도 Miss 소리듣습니다. 너무 살벌하게 말씀하시네요-_-;
5. 에고
'08.12.6 8:49 PM (121.151.xxx.149)원글님^^
20대와 30대가 다른것은 당연한겁니다
남편몸이 병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걱정하지마세요
님이 싫어서도 안좋아서도 아니라 그저 나이에따른 현상일뿐일수도있죠
울남편도 결혼초 20대후반에는 하루에 한번은꼭 어떨때는 아침저녁으로 할때도있었답니다 ㅎㅎ
그런데 지금은 40대 지금은 한달에 한두번할까말까하네요
나이가들면 스트레스도 문제이지만 변화는것이 당연한것이니 넘 걱정하지마세요6. 매력 문제라기보다
'08.12.6 9:03 PM (218.52.xxx.178)남편의 체력이나 스트레스 문제인 것 같아요.
저희 집도 가끔씩 남편이 스트레스가 과중해지면 저를 멀리
하거든요. -_-;
힘들어서 그러는거 알면서도 "내가 매력이 없어졌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근데, 그 시기 잠깐 지나 편해지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남편분 회사 생활이 힘들거나 고민이 있는건 아닌가 살피시구요,
시간이 되면 운동을 하시게 함도 도움이 될거에요.7. 남자는..
'08.12.6 9:06 PM (118.221.xxx.69)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생기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확실히 잘 .. 안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럴땐 서로간의 대화가 중요하죠.. ^^ 더불어 운동도 같이 해 보시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주시고
체력적으로도 보강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8. ,,
'08.12.6 9:09 PM (221.162.xxx.127)그 유명한 복분자는 안나오네요..^^;;
그래서 급로그인 했답니다~ㅎ9. 남편이
'08.12.6 9:36 PM (125.190.xxx.5)부부관계에 충실하지 못한것이
마누라가 안 가꿔서 그렇다는 말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소리 보면 열받습니다..
남편이 바람나면 마누라가 매력이 없어서 인거 아닌 거쟎아요..
애휴...10. 에구,,,
'08.12.6 10:17 PM (125.186.xxx.44)전 160키에 60킬로 짬짬히 넘어 주고 가꾸는 거랑 전혀 무관하지만(이등치에 가꿔봐야,,,ㅠ.ㅠ)
울 서방 이뻐라해준답니다..
가꾸고 안가꾸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남편분이 많이 피곤하시거나 지치셨나봐요..
건강 챙겨 드리고 쉬게 해드리세요..
나이가30이 넘고 40이 넘어가면서 점점 줄어 드는게 일반적인것 같아요..11. **
'08.12.6 10:20 PM (61.103.xxx.100)****님~~
가꾸는 여자의 남편은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가꾸는 여자의 남편에게도 문제가 생기면... 님은 또 뭐라고 하실는지..
가꾸고 안가꾸고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냐 건강하지 않느냐의 문제 아닌가요...
발상이 너무 안스러워요...
제 동생이 그랬는데... 동맥경화가 좀 생겼다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원인 일 수도 있어요...
단순히 스트레스의 문제거나 체력의 문제라면 홍삼이 도움이 됩니다.12. 여기에
'08.12.6 10:51 PM (125.178.xxx.15)너무 단순해서 가끔 열주는 인사가 있네요....ㅎㅎㅎ
사랑을 외모로만 하시니봐요 호호호13. ****
'08.12.6 11:57 PM (59.9.xxx.13)왜 또 까칠해지시는지. ^^;;
사랑을 외모로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녀관계 역학은 상당부분 매력에 좌우되는 건 사실이죠..
남편들은 퇴근하고 들어오는 길에 어린 예쁜여자들, 여자들도 많이 만나고 들어오거든요.
아내라면, 본인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여러모로 능력이고 부부생활의 활력이라 생각합니다만..
원글님이 못나셨다는 게 절대로 아니라...그런 부분을 말씀드린 것 뿐이에요^^14. ..
'08.12.7 12:48 AM (122.100.xxx.84)남편분이 항상 피로하고 스트레스 같은게 많을수 있습니다. 정관장홍삼 제품중에 홍삼톤골드란 제품이 있습니다. 맛도 좋고 효과도 좋고 먹기도 편합니다.한두달 먹여보시고 판단해보세요. 남자분들은 일단 피곤함이 줄어들면 ok입니다. 특히 30대시라면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좋아질겁니다.
15. 점 4개 님 말씀
'08.12.7 10:15 AM (122.46.xxx.62)원글님 연령을 안 밝혀서 좀 그렇지만 덧글 다신 점4개님의 말씀이 좀 더 원인에 근접한다고 봅니다. 본인 자신이 느끼는 겉 모습과 상대인 남편이 느끼는 비교감은 많이 차이가 나지요.그리고 한번 하강곡선을 긋기 시작한(나이에 비례하여) 여자의 성적 매력은 다시 올리기는 아주 어려우므로( 슬프지만 인정해야만 하는 엄연한 진실),...겉 모습 가꾼다고 되는 것 절대 아닙니다. 어쨋던 이런 불리한 아내의 조건이 눈에 안 보이고 무조건 의욕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남편의 능력(power)를 늘리는 방법이 최상입니다. 구기자를 장복 시키세요. 홍삼도 아주 좋지만 돈이 엄청 들죠. 효과는 비슷하고 값이 훨씬 싼 구기자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 비아그라 비수리(야관문)도 추천합니다.
16. 나이 들어감에 따라
'08.12.7 10:27 AM (122.46.xxx.62)보통 여자는,점점 그 재미를 알아가는데 비하여 성적 매력은 감소해가고, 한편 남편의 체력(정력)은 급격히 떨어지고....한 마디로 말해서 딜레마죠 .남편 탓만 하지마시고 기본으로 이것을 아시고 방을 강구해야지요. 정답-----> 여자는 매력을 가꾸고, 남자는 체력(정력)을 늘린다.
17. 남자들
'08.12.7 10:30 AM (125.128.xxx.157)스트레스 많으면 잘 못해요. 요즘 세월이 그렇잖아요. 건강식품 신경써드리세요.
18. ^^
'08.12.7 10:52 AM (219.254.xxx.159)운동을 하면 좋아요
우리 남편은 벌써 10년째 헬스하는데 특히 하체 운동 하고 난 뒷날이면 본인도 주체를 못할 정도라 하던데요
하체 근육운동을 하면 하체부분에 근육도 단련되고 혈액도 많이 몰리거든요
또 운동 많이 해서 근육에 좀 잡히고 그러면 욕구도 훨씬 강해지구요
저도 헬스하지만 제가 다니는곳에 아저씨들 보면 항상 상체 운동만 해서 가슴과 어깨는 빵빵한데
다리는 여치 뒷다리마냥 앙상한게 불쌍해보이는 다리를 가져도 이상하게 다들 상체가 중요하다 생각하는지 상체 운동만 하네요
제가 가서 다리 운동 좀 하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 신랑말이 남자는 하체 운동만 꾸준히 하면 끄떡없다고 합니다19. ^^...
'08.12.7 12:29 PM (123.214.xxx.75)윗 글님 말이 맞아요...
남자는 허벅지가 굵어야 된대요
옛말에 마른 장작이 오래탄다는 말도 있지만
그것도 마른 장작 나름인거 같아요..[주변에 얘기를 빌리자면]
그래서 장모가 사위될 남자의 허벅지를 보고 딸 준다는 말도 있잖아요
어떤분이 홍삼을 3재는 달아서 먹어야 좋다는 말을 듣고 실행했더니
어머나 남편이 자기도 놀랄정도로 달라졌다고
거짓말 아니고 매일밤 달겨들더라구요...호호
사십후반에 보름이상 매일 했다면
안 믿으시겠죠
남편도 전에는 보약은 무슨이라며 질색을 하던 사람이
이젠 몸이 허하다며 은근히 바라는 눈치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 했거든요
주변에 친구들에게도 남편 홍삼먹이라고 권장하지요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암튼 저는 홍삼을 추천합니다20. 40대에는~
'08.12.7 12:30 PM (59.15.xxx.32)한창 힘들고 바빴던 40대에는 일년에 서너 번도 안 해서, 아이고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아니면 남편이 이상한가 했었는데요. 지금 조금 직장에서 여유가 생겨서 인지 한 달에 두 세 번 정도 원하네요.
아마, 지치고 힘드셔서 그럴거예요. 마음 편하게 해 드리고, 맛있는 것 많이 해서 드시고, 조금 기다려 보세요.21. 존심
'08.12.7 1:21 PM (211.236.xxx.142)답은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3회이상 1시간이상 유산소 운동하면
바로 신혼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을 먹일까 생각하지말고, 지금 먹고 있는 음식중에 어떤 것을 빼야하는지를 고민하세요...
3달만 운동하면 20대보다 더 좋아집니다.
가만히 앉아서 뭘 먹어서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을지...그런 약 개발하면 아마 빌게이츠보다 더 부자가 될 것입니다...22. ㅎㅎ
'08.12.7 6:29 PM (125.186.xxx.183)울남편 요즘 헬스다녀요.
마흔이구요.. 헬스장에서 트레이너가
" 행님 내 믿으면 비를 만들어 줄께요.. 행님"
이랬다고 지금 한달조금 넘었는데 진짜 비인줄알아요.
맨날 맨날 덤벼서 제가 짜증날정도.. 호호
뭐 한달에 비가 되겠어요. 자신감인것같아요.
내가봐선 그냥 똥배인데 살짝 왕자가 비친다고 우기고
맞다고 해주면 또 좋아못살고..
자신감을 주세요.23. 원츄
'08.12.7 7:05 PM (210.220.xxx.237)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첫째, 정신적영향 (업무, 스트레스, 생활 등)이 가장큰것 같습니다. 둘째, 꾸준하게 운동을하여 스테미너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셋째가 아마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서로간의 대화나 같이 할 수 있는 꺼리(음악, 영화, 독서, 여행, 캠핑, 댄스 등)가 있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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