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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질문 좀 드려도 돼요?
제가 곧 결혼을 해요. 내년 2월에요...
근데 남자친구 누나가 며칠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꽃을 보내자니 좀 늦은것 같고....
나중에 아기 옷이나 한 벌 사 보낼까요?
참, 아직 남자친구 누나 만난적 없어요.
현명한 언니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이거 참 힘드네요.. 안 챙기자니 그렇고.. 챙기자니.. 또 그렇고... 나중에 시집가면 다 챙겨야 하는데 미리 거하게
챙기려니 영 찜찜해서요....)
1. ㅎㅎ
'08.12.6 7:54 PM (124.51.xxx.234)누나를 만난적도 없고 결혼 전이고...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기 전인가요??
그렇다면 안챙겨도 괜찮을듯.
님 말씀대로 시집가면 챙겨야 하는데... 제 동생 여친이 안챙겨줬다고 흠잡진 않을것 같네요
오히려 괜히 맘에 안드는선물 해줬다가 핀잔받을수도...(제 친구에게 실제 일어난 일입니다 ㅋ )2. 원글
'08.12.6 8:00 PM (211.187.xxx.233)부모님껜 인사 드렸구요..
곧 상견례 할 예정인데.....
어떻게 해야 해요?
그냥 있어도 될까요?3. ,,
'08.12.6 8:00 PM (219.248.xxx.160)결혼준비로 바쁘실텐데..
결혼후 신혼여행 오실때 선물을 애기꺼랑 같이 주세요4. 이제
'08.12.6 8:04 PM (119.71.xxx.79)가족이 될건데요.
결혼이 예정되어 있다면 백화점가서 이쁜 내복 하나만 사줘도 누나가 기뻐할것 같은데요.
내복은 그리 부담 스러운 가격도 아니고요.활용도가 높아요.5. ......
'08.12.6 8:08 PM (121.138.xxx.89)좀 일찍 서둘러서 병원에 있을때 작은 꽃바구니나 아님 내의 한벌 사서 애기얼굴한번
보고 오셨음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꽃바구니 얼마안해요. 결코 거한것도 아니구요
서로에 대한 마음 아닐까해요. 소소로운거 안챙기는 집안도 있고 다 챙기시는 집안도 있던데
챙겨드리는거 좋아하심 작은거로 맘 전하세요 절대 부담가지 않는거로요.6. 제생각도
'08.12.6 8:17 PM (59.25.xxx.223)부담안가는 걸로 작은거 하나 사다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결혼 날짜잡았으니까요^^
저는 상견례하기 전에도 남편 가족들 만나고 해서..
부모님 여행가시는데 용돈도 조금 챙겨드렸거든요7. ^^
'08.12.6 8:23 PM (114.200.xxx.29)가족이 될건데.. 이런 경사스러운 일에.. 작게나마 마음 전하세요.
제가 누나라면.. 내복한벌에도 그마음이 너무 고마울듯 싶어요..8. ..
'08.12.6 8:23 PM (124.5.xxx.185)내복한벌 하세요
내복 2만원 안쪽이면 이쁜거 할수있어요9. 원글
'08.12.6 8:24 PM (211.187.xxx.233)정말 감사해요.
역시.. 언니들... 이십니다!
전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구요.. 남친과 그 가족들은 머얼리 지방이라..
제가 내려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조그만 거 하나 사들고 다음 주말에 내려가야겠네요~
넘넘 감사해요!10. 내복은
'08.12.6 11:19 PM (220.64.xxx.97)약간 넉넉한걸로 준비하세요.
아기가 얼만한지...금방금방 크니까요. 미리 준비해둔 것도 있을테고
80-85호 정도면 될것같아요. 한 두어달 된 아기 사이즈로 준비하세요.11. 봄
'08.12.7 4:03 PM (121.165.xxx.65)봄되면 걷진 못해도 예쁘라고 신 신길테니, 보행기 신발 같은것도 좋겠네요.
아니면 뜨개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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