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지 커피만 끊었을 뿐인데

독일에서 조회수 : 8,771
작성일 : 2008-12-05 18:22:33
제가 몸이 좀 안 좋아졌어요.
생리가 먼저 불규칙해지고 머리카락이 무수히 빠지고 해서
제일 먼저 커피를 끊었어요.
하루에 한  두잔 정도만 마셨는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커피만 열흘이 넘도록 안 마셨는데
뱃살이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

먹는 건 오히려
간식도 안하고 밥도 깔짝깔짝 먹는 타입인데
배가 고파요.
돌아서면 배가 고파서 밥도 잘 먹고 과일도 잘 먹고..

단지 커피만 끊었을 뿐인데
아 밀가루도 절제 했군요.

복부비만일 정도의 배가 들어가네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무서운게
커피가 이리도 나쁜가요?

저 커피 없으면 못 살 정도인데
지금 정말 지독하게 참고 있거든요.
얼마나 지나야 커피를 다시 마실 수 있을까요?

몸에서 신호가 오나요?
후후 우습게도 이곳 의사를 만나서 얘기해 보면
그럼 마시지 마~!
단지 이런 답변만 들어봐서
아시다시피 외국에서 커피없이 살기란 정말 힘들거든요.
다른 사람 다 마시는데
아냐 난 티 마실레 하면.-;;
저 때문에 다른 포트를 또 준비해야 하고..

지금 조용히 집에서만 지내는데
몸이 회복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아 물론, 개개인이 다 다른건 아는데
절대 빠질 것 같지 않았던 배가 들어가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러다 커피와 영 이별해야 하나 하는 불안감도 들고 해서
여기다 물어봐요~

어떻게 하면 다시 마실 수 있을까요?
아님 진짜 이별해야 하나요?




IP : 84.137.xxx.8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8.12.5 6:26 PM (219.241.xxx.58)

    커피 끊어야 할 사람은 저랍니다..
    하루에도..두세잔씩..그것도 믹스커피를..ㅠㅠ
    요것만 줄여도..상당한 다여트 효과를 볼껀데...
    배가 쏘옥 들어가셨다니..정말 부럽네요..
    엉덩이와..아랫배가 바뀌었음 싶은 1인이에요..ㅠㅠ

  • 2. 제발
    '08.12.5 6:26 PM (211.237.xxx.199)

    밀가루 때문이라고 댓글 달아주세요
    전 커피 못끊어요..ㅠㅠㅠ

  • 3. 흠.
    '08.12.5 6:28 PM (220.75.xxx.15)

    커피 안 마시는데 살지고 배 나온 나는 뭥미?

  • 4. 독일에서
    '08.12.5 6:30 PM (84.137.xxx.87)

    저 밑에 답글 달고 왔더니만
    글이 달려 있어서 야호하고 들어왔더니 ㅋㅋㅋ
    커피 끊으니 뱃살 들어가고 좋네요~
    라고 다시 한 번 더 얘기하면 혼내실거에요?~
    정말 신기해서 글 올렸어요..
    용서해 주시와요.
    헌데 정말 얼만큼을 해야하는지 대체
    인내가 바닥이 나기 전에 한 번 물어봤어요^^

  • 5. ..
    '08.12.5 6:31 PM (218.52.xxx.15)

    전 커피에 넣는 크림, 프림, 우유만 끊어서 살이 빠졌어요.
    이번 멜라민 파동 나고나서 왠지 그냥 깜장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믹스 다 제치고 그냥 커피에 설탕만 넣어먹거든요.

  • 6. ...
    '08.12.5 6:32 PM (117.53.xxx.126)

    블랙커피는 괜찮은거 아닌가요...? 전 하루에 커피 열잔가까이마시는 커피광인데 믹스말고 블랙으로만 마시거든요. 힘이 없다고 생각될땐 설탕만 한스푼 넣어마시는 정도....근데 뱃살 없어요.

  • 7. 커피~
    '08.12.5 6:33 PM (121.134.xxx.47)

    끊으면 배가 들어갈까요?
    믹스라서 그런가요?

  • 8. 나도 끊어야 되는데
    '08.12.5 6:33 PM (124.56.xxx.45)

    믹스커피를 하루에 6잔 먹는데,진짜 배가 점점 불려와요.
    내일부터 1잔씩 줄여야겠네요.ㅠㅠㅠㅠ

  • 9. ...
    '08.12.5 6:34 PM (211.209.xxx.193)

    원글님.. 독일에서 원글님이 드신 커피도
    커피믹스신가요?
    원두커피는 괜찮지 않을까요?

    믹스커피 하루에 한 잔..
    밀가루 한 끼
    먹는 저.. 그 나마 그것마져 끊어야 배살이 빠질런지..

  • 10. 독일에서
    '08.12.5 6:36 PM (84.137.xxx.87)

    저 원두커피 마셨어요..
    커피믹스 여기 없어요.
    저 그거 마시면 너무 달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요점은
    아무리 여기서도 좋다는 Bio Kaffee를 마셔도
    몸에서는 이상 반응이 온다는 거에요.
    커피가 정말 잘 받는 사람은 좋겠지만
    저도 그렇다 믿고 살았는데
    나이도 들고 몸에 이상이 온 후 금단하고 난 후
    몸이 좀 나아져 가니 신기하다는 얘기였어요~

  • 11. ㅠㅠ
    '08.12.5 6:37 PM (116.47.xxx.115)

    밀가루 음식도 안좋아하고 커피 안 마시는데 살찌고 배 나온 나는 뭥미? 2222222222

  • 12. 저번에
    '08.12.5 7:10 PM (221.150.xxx.125)

    뉴스에 의사샘이 식후에 마시는 한잔의 커피가 뱃살의 주범이라 했어요..
    알고서도 못끊는 1인..

  • 13. 커피
    '08.12.5 7:11 PM (211.186.xxx.86)

    안마시는 저의 뱃살은 왜 자꾸만 나올까요ㅠㅠ 부럽습니다.난 밥을 끊어야하나...

  • 14. **
    '08.12.5 7:20 PM (211.41.xxx.237)

    윗님, 밥은 끊지 마삼...ㅋㅋㅋ

  • 15. 로얄 코펜하겐
    '08.12.5 7:29 PM (121.176.xxx.111)

    티는 괜찮은거죠?
    저는 녹차나 홍차 마시면 커피 마신 후와 비슷하게 잠이 안와서..

  • 16. 점두개님
    '08.12.5 7:37 PM (119.207.xxx.10)

    제가 답글을 달은 줄 알았어요~~ 어쩜 그렇게 똑 같아요?ㅎㅎ
    멜라민파동때 저 집에 있던 믹스커피 다먹고 프림 안샀어요..
    처음엔 못 견뎌했는데 다시 사기는 싫고 암튼 버티었더니 나름 먹을만해져서
    지금은 믹스커피 아예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배가 홀쭉해졌어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17. 원글님
    '08.12.5 7:39 PM (119.207.xxx.10)

    댓글보니 믹스커피를 드시지 않은거 보니, 원글님은 밀가루를 줄인 효과가 나타나는거 같네요..
    빨리 건강해지세요^^

  • 18. 소박한 밥상
    '08.12.5 7:43 PM (58.225.xxx.94)

    블랙커피는 칼로리가 5라고........애용합니다
    밀가루 음식때문이 아닐까요 ??
    기우겠지만요.........
    만일 내당기능장애정도 있어도 밀가루음식이 G.I 지수가 높기 때문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고
    내당기능장애가 있을 때는 탈모도 심하고..........죄송

  • 19. ^^
    '08.12.5 7:46 PM (24.168.xxx.5)

    제 생각에도 원글님이 믹스를 드신게 아니라면 원인은 밀가루를 줄이셔서인거 같아요.
    저도 지금 외국인데, 전 1달 넘게 밀가루 끊고 한식 먹었더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커피는 아직도 블랙으로 하루 2잔 계속 마시고 있거든요. ^^

  • 20. 로얄 코펜하겐
    '08.12.5 7:51 PM (121.176.xxx.111)

    아~~ 백인들이 밀가루를 많이 먹어서 그렇게들 후덕하고 탈모가 많은가보군요..
    독일남자들 삼십 넘어가면 거의 다 대머리라고 하던데.
    동양인한텐 더 안좋을것 같아요.

  • 21. 흐미~
    '08.12.5 7:54 PM (59.26.xxx.8)

    반가운 글이네요.
    늘어나는 뱃살때문에 커피믹스 끊은지 삼일째인데...
    나도 님들 처럼 뱃살좀 들어가려나?
    그래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ㅎㅎ
    밀가루 음식 자꾸 생각나는데 그것도 끊은지 삼일째....
    효과가 있었음 좋겄네.

  • 22. ...
    '08.12.5 8:54 PM (211.37.xxx.164)

    믹스 커피 하루 대여섯잔 마시고 하루 세끼 꼬박 잘 챙겨 먹는 올케는 47킬로
    커피 하루 한 두잔 마실까 말까 하고 입맛없어 밥도 잘 안 먹는 나 (집안일은 내가 더 많이 하는 편인데요)그 보다 9킬로가 더 나갑니다 ㅡㅡ;;
    무조건 믹스 커피 때문이 아니라..정말 체...질 ... 이것 때문인거 같은데요.
    아..그리고 올케는 밀가루 음식 귀신이고 ㅎㅎ
    저는 밀가루 음식 정말 싫어 합니다.

  • 23.
    '08.12.5 8:56 PM (211.192.xxx.23)

    밀가루 설탕 커피 라면 ..이 없으면 인생의 재미가 확 감소합니다

  • 24. 독일에서
    '08.12.5 9:21 PM (84.137.xxx.87)

    그러게요 흠님~
    그래 언제쯤 나아질까 했더니 아무도 답해주질 않네요.
    밀가루까징 안녕~해야해요?
    저 여기서 뭐 먹고 살라꼬 어흥~~

  • 25. 은빛
    '08.12.5 10:34 PM (121.186.xxx.170)

    저도 커피는 잘 않먹지만 밀가루를 좋아해서..자제해야겠어요^^

  • 26. ..
    '08.12.5 11:13 PM (211.243.xxx.231)

    생리나 머리카락 등의 이유는 잘 모르겠구요.
    원두커피를 드셨다니 뱃살이 들어간 이유는 밀가루 때문이지 싶어요.
    제가 다이어트 하면서 밀가루를 몇달 끊었더니 뱃살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었어요.
    물론, 밀가루 끊는거 외에도 식사조절에 운동도 같이 했었구요.

  • 27. 저도
    '08.12.6 12:22 AM (81.154.xxx.240)

    밀가루 음식에 한표!!
    생리나 머리카락은 저도 모르겠으나 뱃살은 블랙커피와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사실 외국 생활하면서 커피보다 더 끊을 수 없는게 밀가루죠.
    안 먹을 수는 없고 그나마 통밀이 낫지 싶어서 가능하면 wholemeal을 찾아 먹으려 하는데
    남편이 영 협조를 안해주네요. 어제도 wholemeal 스파게티 발견해서 카트에 넣었는데
    계산할 때 보니 어느새 자기 좋아하는 걸로 바꿔치기했더라구요...ㅡ.ㅡ;

  • 28. 저두요..
    '08.12.6 12:33 AM (125.177.xxx.163)

    커피 끊고 살이 3킬로나 빠졌어요.
    속도 편해지구요.
    거의 매일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를 먹어줬으니,
    살찌는 체질이었으면 이미 60킬로를 넘어섰을텐데,
    다행히 살이 안붙는 체질이라 그 정도였던 듯.
    커피 끊은 지금은 162에 50킬로니까 나이 40 몸무게로는
    괜찮은 편이죠? ^^

  • 29. 개똥엄마
    '08.12.6 1:23 AM (203.170.xxx.229)

    흠.. 저도 커피홀릭이지만 caffeine이 들어간 약이지요, 중추신경흥분제, 강심제, 이뇨제..
    좋은점나쁜점 다 있는..(우리가 아는 커피광고는 항노화물질 폴리페놀 얘기만하지요~ )
    애기 모유를 주면서 홀짝홀짝 애기가 잠든 밤에 커피 한잔을 끊을수없는 .. 밤마다 내일은 절대
    먹지 말아야지 .. 하면서 찬장에 커피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그렇지만 분명히 안 맞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수도 있어요.
    몸안에 칼슘이나 철분의 흡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철분결핍증상으로 생리문제나 탈모에도 영향을 주게 되지요~ 그리고 아랫배가 차신분들에게 커피는 좋지 않아요.. 혹 배가 냉해서 아랫배가 쪘을 경우는 끊으시면 뱃살이 줄어들으실수도..
    고로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말구요.. ㅠ.ㅠ 전 끊어야하는데.. 알면서도 못끊는 이 중독자의 운명
    (임신중에 정말 행복지수 완전 떨어지더라구요..)

    밀가루는 gluten중독이란 말이 있듯이.. 중독성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끊으면 살이빠지는것은 거의 100프로 맞는 이야기거든요.. 살빠지셨다니 축하드려요~

    아.. 이 글을 쓰고나니.. 절실히 내일부터는 끊어야지.. (지금 제 책상에는 빈'데자와'가 놓여있네요.. 이 xxx 중독.. 똥은똥을 부른다고.. 커피를 슬슬 먹기시작하니.. 데자와까지 땡기는군요..

  • 30. 저도
    '08.12.6 1:30 AM (121.183.xxx.41)

    믹스커피 중독인거 같아요..그러고 보니 하루에 2~3잔씩 꾸준히 먹어왔떠니 느는건 몸무게 뿐이더라구요..그런데 그놈의 달콤함..밥먹고 난후의 텁텁함을 없애주는그맛을 끊지는 못하겠어요...흑.....

  • 31. 커피조아
    '08.12.6 1:55 AM (119.71.xxx.50)

    저도 아랫배 때문에 고민이긴한데 커피는 못끊겠어요. 다방커피요.
    커피를 안마시면 머리가 아파와요. 몸살기도 생기는것 같고, 커피마셔주면 내몸에 기름칠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야 활력이 생기니 어쩐답니까...

  • 32. 제생각도
    '08.12.6 3:54 AM (61.66.xxx.98)

    배가 들어간 건 커피보다는 밀가루를 끊은 때문인거 같은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안맞는 사람이 있어요.
    커피가 원인일 수도 있다는 거죠.
    확률은 아주 낮지만...

    대장금에도 나오죠.
    독과 약이 되는 식재료를 쓰라고 했는데...백지를 낸사람이 정답.

  • 33. 독일에서
    '08.12.6 3:58 AM (84.137.xxx.87)

    아 대장금에서 백지를 낸 사람이 있었군요..
    당연 장금이?~
    겠죠..

    밀가루까지 끊어야 한다.
    이거 오늘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되었네요.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건강 찾을께요~

  • 34. ㅇㅇ
    '08.12.6 7:20 AM (123.213.xxx.153)

    블랙커피는 약으로 사용된다는 말도 들었어요
    커피 프림 안 넣은거..
    아무래도 밀가루 때문인듯.
    덴마크 다이어트 변형된거 전에 한적 있어요
    한의사가 만든거라던데 거기 식단에 블랙커피 꼭 들어갑니다
    그대로 했더니 일주일에 삼사킬로 빠지더군요

  • 35. 국화차
    '08.12.6 7:44 AM (119.64.xxx.35)

    마시니 좋더군요. 꽃잎이 이뻐서 전도 커피 매니아 에요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음식 커피거든요
    그리고 윗분 식단 너무 궁금해요

  • 36. 희망
    '08.12.6 9:33 AM (211.194.xxx.187)

    지금 아침 먹고 30분 기다리느라고 죽을 맛이예요 왜냐구요? 커피는 식후 바로 마시면 뱃살주범이라고 해서요 ㅎㅎ 저도 커피 중독인 것 같아요 저위에 커피조아님과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위가 아픈데도 커피를 마시고 후회하고 또 위를 살살 달래놓았다가 또 커피마시고 근데 못끊겠어요
    위가 지금도 아파요 ㅎㅎ

  • 37. 별이
    '08.12.6 9:43 AM (222.108.xxx.69)

    임신하고나서 하루에 3~4잔 마시던 믹스커피를 끊었습니다.
    임신3개월 들어서는데 보는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네요. 입덧없어서 엄청 잘먹는데요
    믹스커피 때문인가??..

  • 38. 오이시이모노
    '08.12.6 9:46 AM (116.120.xxx.69)

    저도 커피없인 못사는데 특히 다방커피 좋아해여 ㅎㅎ 믹스. 근데 위가 별로안좋아서
    빈속에 먹으면 속도 쓰리고 근데, 유기농커피 마시니까 신기하게 속이 안쓰리더라구여
    밀가루도 수입하는밀이 나쁘다곤 하지만, 수입원산지에선 바로바로 소비가되어 갢찮치만
    수입대는중에 15가지이상의약품처리 어휴.... 전 우리밀 먹어여. 몸에도 좋고 당근 무농약이고
    죽음담에 방부처리 넘 대서 썩지않음 어카나 ㅋㅋ 걱정도 대고 여튼, 저도 밀가루와 커피만바꿧을
    뿐인데...162에 51키로 5키로정도는 줄었네여. ^^

  • 39. 오이시이모노
    '08.12.6 9:48 AM (116.120.xxx.69)

    참, 그리고 깨어있을땐 항상 배에 힘을 주고 다닌답니다. 티비에 나오는 복근모양 금세생겨여
    신기하게도.. 함 해보세요. 글구, 허리도 생기구여. 26인치 바지 두가지 바꾸고 식이요법하면서
    가능해졌어여. 운동은 게을러서 요샌 못하고 ㅋㅋ

  • 40. 블랙커피
    '08.12.6 11:21 AM (210.123.xxx.159)

    는 오히려 다이어트 할때 도움이 되요 한잔 마시고 세시간이내에 운동해주면 지방이 더 잘탑니다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요 원글님이 커피가 유독 맞질않는 체질같으세요

  • 41. 혹시
    '08.12.6 12:20 PM (121.147.xxx.177)

    갑상선 항진증은 아닌지.
    입맛은 유지되고 피곤하고 살빠지고,머리카락등등
    간단한 피검사로 가능하니 가까운 내과에 한번 문의하세요.

  • 42.
    '08.12.6 12:40 PM (203.210.xxx.116)

    밥따로 물(국?)따로 하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말이.. 밥이랑 물만 2시간 텀주고 마셔도 살빠진다고하더라구요? 전 2시간씩은 철저히 지키지는 못하구.. 되도록 국도 건더기만 먹으려고하고 물도 식전후 벌컥컥 안마시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요. 직후 커피나 티 주의하시고... 블랙커피는 하루 2-3잔은 괜찮지 않을까요??

  • 43. ㅋㅋ
    '08.12.6 1:19 PM (122.36.xxx.81)

    제얘기네요.. 저두 믹스커피 먹으면...암것두 안먹어두 3키로는 찌구요.... 커피안 먹으면 밥을 조금 먹어도 빠지더라구요^^ 제 경험상 믹스커피 3키로는 기본으로 확실히 쪄요

  • 44. 요요~~
    '08.12.6 1:33 PM (221.148.xxx.208)

    저도 가을부터 커피 ,빵, 라면 끊었더니 뱃살이 빠지더라구요.저도 커피 광이랍니다.두달만에 4-5키로 빠지고요.
    그땐 넘 신났는데 찬바람 슬슬 부니까 커피 향이 그리워 지더니 요새 다시 마시게 되네요.
    그러면서 빵도 찍어먹고 다시 2잔이 기본이 되버렸어요.
    문제는 줄어들었던 뱃살이 요새 다시 늘어나는걸 제가 느껴요.
    커피 진짜 끊어야하는데....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45. 이쁜이
    '08.12.6 2:27 PM (61.253.xxx.198)

    독일에서 밀가루 끊을수 없으니 유태우박사 말대로 모든것을 반으로 반식 다이어트 어때요 가장 공감이 가는것 같아요 만약 반식이 힘들면 삼분의 이식 하다가 어느정도 양이 줄때 반식이 좋은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해서 한 3-4키로 줄었어요 꽉끼던 바지 여유있는정도 인데 그래도 먹는것 종류 구애 받지 않고 일상에서 지장 안 받고 따로 준비할 것 없어서 편해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 그리고 열량에서 탄수화물 줄이는것은 기본 상식인것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4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