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물 마를 틈이 없어서..손이 넘 거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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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에다가 어린 둘째를 키우다 보니 손끝에 물 마를 틈이 없네요..
집 안 일에 화장실 갈 때 마다 손 씻어야 하고 애 기저귀 갈 때 엉덩이도 수시로 씻겨야 하구요...
그러다 보니 손이 넘 거칠어졌어요..건조해지구요....
로션을 발라도 바르고 또 금방 씻고 또 바르고 반복하자니 참....ㅠ.ㅠ
밤에만 잘 관리해서 하루 종일 촉촉한 손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음]

잘때 뉴트로지나 풋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면 좋던데요
핸드크림보다 풋크림이 더 효과가 좋아요

[전]

바세린 듬뿍바르고 비닐장갑끼고 그 위에 장갑하나더 끼고 자요

[세타필로션]

그거 좋던데요,향기도 없고 촉촉해요

[저도]

밤에 설겆이 끝나고 세타필로션 바르고자요
부드럽고 손이 촉촉해 좋아요...

[저도2]

세타필로션은 안써봤고 뉴트로지나 풋크림에 한표!!
발뒤꿈치에 바르면 매끌매끌...

[자기전에]

바세린이나 핸드크림 듬뿍바르고 비닐장갑이랑 흰면장갑을 끼고 자면
손이 촉촉해 지더라구요.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신경써서 해 보시면 역시 효과가 나타날 껍니다.

[전]

세타필, 뉴트로지나, 아비노를 거쳐...록시땅에 정착 했어요..
손이 확~ 달라져요...

[저도]

뉴트로지나 풋크림 추천요.

얼마전 집에 핸드크림은 없고, 손은 이사한 후라 넘 거칠고..
고민하고 있으니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그럼 뉴트로지나 앞발크림 발러"

뭥미...결혼 4개월차에 저런...ㅡ.ㅜ
그러나 다른 대책이 없어서 그냥 발랐거든요.
많이 남아있기도하고..

몇 일 안되어 금방 좋아지던데요.. ^^

[설거지..]

설거지..욕실청소 만이라도 고무장갑을 써보세요
저도 지난달부턴가 손이 트기 시작해 무지 고민하다가
설거지...욕실청소만이라도..걸래 빠는것 만이라도 고무장갑을 꼈더니

몇일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수시로 바르고했더니 옛날(^^) 손으로 돌아왔어요

[전]

글리세린 발라요.. 바르고 면 장갑끼고 자면 촉촉하니 좋던데요..

[나무바눌]

무조건 자주 바르세요
뉴트로지나핸드크림도 좋고
코엔자임Q10 들어간것두 좋던데
암튼 수시로 물기 닦으면 바로 바르시고요

무엇보다
손을 깨끗하게 씻으세요

부엌일하시고 나면 대충 주방세제만 헹궈내고 로션바르시기도 하는데요
절대로 부엌일끝내고는 비누로 씻으세요
글구
잘때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면장갑이나 비닐장갑끼고 주무시는것 몇번만하면 금방 회복되요

이상 주부습진 15년에 갈라져서 뼈도 여러번봤던 나무바눌 경험담입니다^^

[저두]

원글님이랑 비슷해요..손을 씻을때마다 핸드로션을 바를 수도 없고해서
그래서 손을 조금이라도 덜 씻을라고, 손세정제 구입했잖아요...
병원에서 쓰는거요..병실 들어가기 전에 손닦는거요..
전 <퓨렐> 사서 썼는데, 이것도 비싸서 요샌 안써요..
그냥 손씻고 나면 되도록 로션 바르려고 애써요..
자기 전에 꼭 듬뿍 바르고 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