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해고가 많은가봐요
울시누이 대학병원있다 힘들어서 내과전문병원들어갔는데
이달까지 다니고 쉰답니다 병원도 어렵다네요
계속 경영이어려워 원장이 강남에 있는 아파트도 헐값에 팔았다는데 ............
병원이 안되니 제법 건실한 제약회사다니는 시누남편 구조조정들어간다하고 시누남편도
아주 오래전부터 힘들었다고 하네요
아침에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니
남편회사는 워낙에 알짜였는데 그래도 모른다고 하니 정말 불안하네요
여기들어오면 조금 다른것같아도 밤마다 북적거리던 울동네 먹거리골목 너무 조용해요
저녁인데도 한두테이블있는곳도 많고요 점심때는 텅텅비어있는집도 있어요
뭘 줄여야하나 궁리중이에요
갈수록 힘들어지면 정말 무서워요
아엠에프때보다 더할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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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많이 어려운가봐요
무서워요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08-12-05 09:37:07
IP : 211.41.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5 9:39 AM (116.39.xxx.70)다 능력좋고 출중한 경제대통령 뽑아서 그런거 아닙니까?
만수를 너무 아끼다 보니...2. 에헤라디어
'08.12.5 9:44 AM (220.65.xxx.2)병원의 경우 일본자금으로 시설투자한 경우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곳이 있다더군요.
남편 친구가 양재동에 치과를 개원했는데 월급의사로 있을 때보다 더 죽겠다고 합니다.
무리한 투자가 많았던가봅니다.3. 일단
'08.12.5 9:46 AM (211.57.xxx.106)외식부터 줄이고 있어요. 외식비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리곤 옷사기도 줄이고요. 과일이나 부식비는 줄이지 않고 있어요. 아참~ 과외비도 못줄이고 있답니다. ㅠㅠ
4. 시누이분
'08.12.5 9:47 AM (121.169.xxx.213)시누이분이 페이닥터였던 건가요?
5. ..
'08.12.5 9:57 AM (119.70.xxx.222)남편회사도 내년1월에 구조조정이 있다고 하네요...ㅠㅠㅠ
6. ...
'08.12.5 10:00 AM (121.138.xxx.202)엔화대출 안 받은 의사가 없다더군요.
시설 투자만 했으면 다행인데 부동산, 펀드 들어갔다죠?
원화약세로 인해 갚아야할 원금도 두배가 된 상황.
하루하루가 무섭네요7. 사업 접고
'08.12.5 10:39 AM (118.217.xxx.197)구조조정한다는 말을 너무 빨리 쉽게 여러 번 듣고 있습니다.
걱정입니다.8. ..
'08.12.5 1:24 PM (211.229.xxx.53)외식 쇼핑 여행 다 줄이고....
그래도 아이 교육비는 안줄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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