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 건강검진하기 좋은 곳이요.

미국사는 딸래미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8-12-05 07:41:44
안녕하세요?

환갑의 친정아버지가 힘들게 일하시고 계시는데 올해 여름에 걸쳐서 체중이 10kg이 넘게 빠지셨다고 엄마통해서 얘길 들었어요.

본인이 직접 느끼시는 이상증상은 없으시다는데 식욕이 없으시대요.

어금니가 없으시기도 해서 식사를 잘 못드셔서 더욱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미국사는 전 너무 걱정이 되는데 아버지는 괜찮다고만 하시고 엄마도 걱정하시지만 병원에 가보자는 말씀을 아버지가 전혀 안들으신대요. 엄마는 끌고 갈 수도 없다고 그러시고....

마침 제 남편이(사위) 다음주에 잠깐 한국에 가게 되었는데요.

사위를 어려워하셔서 사위보고 모시고 가라고 시키려구요.

얘기가 길어졌네요. 분당에서 예약하지 않아도 바로 건강검진 할 수 있는 깨끗하고 검진비 나름 적절한(?) 병원을 추천 부탁드리려고요.

제게 효도할 기회를 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24.91.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부부는
    '08.12.5 9:16 AM (125.132.xxx.124)

    매번 분당제생병원에서 검진을 받습니다만 예약없이는 어려울텐데요.
    혹시 캔슬된 자리가 있는지 전화해보세요.

  • 2. 분당에
    '08.12.5 9:16 AM (59.12.xxx.246)

    보바스 병원 괜찮아요. 항목에 따라 예약을 해야하는게 있어요. 785-0200

  • 3. 분당 서울대 병원
    '08.12.5 9:25 AM (211.253.xxx.82)

    에 전화해보세요.
    요즈음은 경기가 어려워 예전엔 예약없인 안되었는데 지금은 될지 몰라요.
    지난주 제 남편도 다른 대학병원에서 바로 예약해주던데요. 다행히 취소된거 있다면서...

  • 4. 소망
    '08.12.5 9:25 AM (61.83.xxx.82)

    꼭 하셔야해요.
    제 주변에서도 갑자기 체중이 줄어드시면 어르신들 안좋으신 결과가 종종 있더라고요.
    꼭 꼭 꼭....해보셔야 해요.

  • 5. 화렌
    '08.12.5 9:28 AM (211.57.xxx.18)

    회사에서 검진했는데 필립메디컬 괜찮던대요.....단순한 검진센터라는 흠이 있지만...검진결과후에 삼성병원,아산병원,분당서울대병원 등등으로 연계도 해주더라구요.

  • 6. 윗분
    '08.12.5 9:57 AM (222.98.xxx.218)

    처럼 필립메디컬센터 추천이요..시설이 왠만한 종합병원보다 훠 좋고..검진도구도 왠만한 병원보다 우수했어요..친절하고
    분당구청 맞은편에 있어요
    롯데마트, 구청 중간정도

  • 7. 슬픔
    '08.12.5 10:20 AM (118.33.xxx.221)

    분당서울대는 절대 절대 비추천이에요.....다른곳으로 하세요. 저의 어머님 건강진단 받고 대장암 0기
    복강경했다가 7개월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돌아가셨네요... 수술후 폐혈증이었는데 보호자 다속였구요......지금은 의료소송중입니다.. 중환자실 들락거리면서 의료사고 나는거 많이 보았네요.....절대 비추천이에요..

  • 8. 미국사는 딸래미
    '08.12.5 1:29 PM (24.91.xxx.160)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소망님 말씀 읽으니 멀리서 걱정만 앞섭니다.
    급격한 체중감소의 결과가 어떠셨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23 김냉 어쩌죠? 4 가을바람 2008/12/05 429
256122 축하해주세요.. 13 ㅠㅠ 2008/12/05 1,073
256121 남편의 고쳐지지 않는 버릇 12 기분저하 2008/12/05 1,369
256120 동생집이 경매로... 7 경매궁금 2008/12/05 1,042
256119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8 고민 2008/12/05 1,898
256118 김혜경샘의 특별한 한상차림 사려다가.. 1 서러워라 2008/12/05 1,376
256117 [시사in] 좀 살려봅시다. 14 레이디 2008/12/05 597
256116 루비통가방 사준다는데...선택의 기로에 조언부탁드려요 22 어쩔까요? 2008/12/05 1,834
256115 베트남에서~ 2 도와주세요 2008/12/05 375
256114 갈비선물하려고 하는데 1 갈비 2008/12/05 140
256113 세탁소 드라이하면 휘발유 냄새같은거 나야하지 않아요? 8 짜증나 2008/12/05 872
256112 [미국소안파는GS마트]GS홈쇼핑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삼양라면 1박스 증정"행사다네요... 11 에헤라디어 2008/12/05 1,298
256111 건조하지 않고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14 궁금 2008/12/05 2,481
256110 좌석 조언 좀 해주세요 2 체육관콘서트.. 2008/12/05 175
256109 뮤지컬추천해주세요 1 딸맘 2008/12/05 187
256108 세상에...에이스가 천원이네요-_- 16 어익후 2008/12/05 1,643
256107 아래 매실액 얘기나와서 하는 얘긴데..조심하세요 15 매실 2008/12/05 3,872
256106 아이 빈폴코트 사셨다는분이요.. 16 저기.. 2008/12/05 2,147
256105 그냥 답답해서 주절주절 한번 해봅니다.. 1 하소연 2008/12/05 258
256104 노건평씨 구속의 배경 17 은실비 2008/12/05 1,373
256103 분당 건강검진하기 좋은 곳이요. 8 미국사는 딸.. 2008/12/05 674
256102 남편.. 당신도 모르겠지..? 3 정말모르겠다.. 2008/12/05 1,068
256101 올해 국민연금이 주식투자에서 손해본 액수만 25조원을 상회할 듯 3 1인당 50.. 2008/12/05 221
256100 왜 앞머리만 안나는걸까요? 4 이제 돌지났.. 2008/12/05 269
256099 송파의 오금동과오륜동 학교.. 2 문의 2008/12/05 488
256098 엑셀문서 작성 하루만 도와주실분~ (수고비드려요~^^;;) 5 애플 2008/12/05 695
256097 죄인의 기억... 6 초보엄마 2008/12/05 709
256096 정말 자고 싶어요.. 8 자고싶어.... 2008/12/05 1,246
256095 모자뜨기에 도전하다 6 뜨개질왕초보.. 2008/12/05 693
256094 자다가 깼네요... 식은땀 줄줄.. 2008/12/05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