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송파의 오금동과오륜동 학교..
자연환경적으로는 오륜동을 가고 싶은데 초등3이랑5살아이있거든요...
근데.. 오륜동쪽 학교가 치맛바람이나.. 아이들 공부를 많이 시키는 거같아서....
저희 아이는 공부를 마구 파는 스타일은 아니고....문제집을 많이 풀기보다는 짧은 시간 적은양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숙제많고 공부 많이 하는 학교에 가면 지레 지쳐할거같아요...
지금도 숙제가 좀 많아지면.. 하기도 전에 지쳐합니다.. 하지만 하루 한페이지씩 꾸준히..매일...로 하면 제법 합니다...
전 오륜동을 더 맘에 두었는데.. 그곳 초,중,고가 다 공부 무지 시키고 치맛바람도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오금동으로 가야하나 생각 하고 있습니다...
오금동에 있는 초,중학교는 분위기가 어떠한지요.....
큰애가 내성적이고.. 좀 치이는 스타일이라.... 학교 분위기가 많이 걱정 됩니다...
방이동..오금동..오륜동....중에서 학교 분위기가 너무 공부에 치우치지 않은곳이 어디인지....
물론 다 열심히들 하겠지만.. 너무 경쟁적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걍.. 한줄씩 만이라도... 지나치지 마시고... 학교 분위기 적어주세요...ㅠㅠ
1. 오륜동 좋아요
'08.12.5 10:13 AM (121.130.xxx.74)오륜동이 그런가요? 전 잘 모르겠던데.
오륜동은 일단 학교 다니기가 편해요.
여자면 오륜중, 창덕여고로 가고, 남자면 주로 보성중(약간 오륜중), 보성고 가니까 단지내에서 다 해결되서 좋아요.
특히 남자의 경우 남여공학 고등학교 안가니 내신에 좋겠죠(요즈음 여자 아이들 무서워요).
근데 여자 아이들의 경우 깍쟁이 같은 면이 있어요.
그치만 제가 본 바로는 부모들은 다 좋던데요.
아파트 평면이 후진 것 빼고는 살기도 좋아요^^2. 오륜동 출신
'08.12.5 3:21 PM (121.134.xxx.76)저희가 오륜동 살다가 지금 대치동 사는데요,
이 곳으로 이사와 보니...
단지 안에서 초, 중, 고등학교까지 다 해결된다는 게 축복인 걸 몰랐어요.
오금동 보단 오륜동이 좋구요,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는 하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엄마들이 아무리 난리쳐도 안할 놈은 안한다는 거.... 그거 느꼈구요.
결국 어디든 다 하기 나름이에요.
학교 분위기는 화기애애하죠.(오륜이나 세륜 모두)
근데 세륜이 학생 수가 더 많아요(올 1학년 기준 4반)
오륜은... 올 1학년 기준으로 2반이구요.
단지 안에서도 세륜을 좀 더 선호하는 분위기... 가 있어요.
그러니 이사하시려면 어느 곳에 배정 받는지 알아 보시고 이사하시는게 편할 듯.
저희 애는 세륜 다니다 전학왔는데,
학교 분위기는 사립 못지 않아요. 반 인원이 28명 안팎이니까 수업 환경도 좋고
(대치동의 학교는 한 반에 35명 ㅠ.ㅜ)
엄마들도 다 좋으시고... 같은 동네에서 학교를 다니는지라 학부모 사이가 끈끈한 무엇인가가 있죠.(물론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지만^^)
전 오륜동을 추천하고 싶어요.
학교 끝나고 성내천에서 애들끼리 놀릴 수도 있고, 올림픽 공원이 바로 코 앞이라
애들 놀리면서 엄마들 식사하고 수다 떨고... 거기선 그랬는데,
대치동으로 막상 와보니 애들 놀 곳도 없고, 엄마들도 아파트 별로 갈리고 그렇네요.
저도 오륜동 추천이요... 윗분 말씀대로 아파트 구조 후진 거 빼면 정말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6123 | 김냉 어쩌죠? 4 | 가을바람 | 2008/12/05 | 429 |
256122 | 축하해주세요.. 13 | ㅠㅠ | 2008/12/05 | 1,073 |
256121 | 남편의 고쳐지지 않는 버릇 12 | 기분저하 | 2008/12/05 | 1,369 |
256120 | 동생집이 경매로... 7 | 경매궁금 | 2008/12/05 | 1,042 |
256119 |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8 | 고민 | 2008/12/05 | 1,898 |
256118 | 김혜경샘의 특별한 한상차림 사려다가.. 1 | 서러워라 | 2008/12/05 | 1,376 |
256117 | [시사in] 좀 살려봅시다. 14 | 레이디 | 2008/12/05 | 597 |
256116 | 루비통가방 사준다는데...선택의 기로에 조언부탁드려요 22 | 어쩔까요? | 2008/12/05 | 1,834 |
256115 | 베트남에서~ 2 | 도와주세요 | 2008/12/05 | 375 |
256114 | 갈비선물하려고 하는데 1 | 갈비 | 2008/12/05 | 140 |
256113 | 세탁소 드라이하면 휘발유 냄새같은거 나야하지 않아요? 8 | 짜증나 | 2008/12/05 | 872 |
256112 | [미국소안파는GS마트]GS홈쇼핑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삼양라면 1박스 증정"행사다네요... 11 | 에헤라디어 | 2008/12/05 | 1,298 |
256111 | 건조하지 않고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14 | 궁금 | 2008/12/05 | 2,481 |
256110 | 좌석 조언 좀 해주세요 2 | 체육관콘서트.. | 2008/12/05 | 175 |
256109 | 뮤지컬추천해주세요 1 | 딸맘 | 2008/12/05 | 187 |
256108 | 세상에...에이스가 천원이네요-_- 16 | 어익후 | 2008/12/05 | 1,643 |
256107 | 아래 매실액 얘기나와서 하는 얘긴데..조심하세요 15 | 매실 | 2008/12/05 | 3,872 |
256106 | 아이 빈폴코트 사셨다는분이요.. 16 | 저기.. | 2008/12/05 | 2,147 |
256105 | 그냥 답답해서 주절주절 한번 해봅니다.. 1 | 하소연 | 2008/12/05 | 258 |
256104 | 노건평씨 구속의 배경 17 | 은실비 | 2008/12/05 | 1,373 |
256103 | 분당 건강검진하기 좋은 곳이요. 8 | 미국사는 딸.. | 2008/12/05 | 674 |
256102 | 남편.. 당신도 모르겠지..? 3 | 정말모르겠다.. | 2008/12/05 | 1,068 |
256101 | 올해 국민연금이 주식투자에서 손해본 액수만 25조원을 상회할 듯 3 | 1인당 50.. | 2008/12/05 | 221 |
256100 | 왜 앞머리만 안나는걸까요? 4 | 이제 돌지났.. | 2008/12/05 | 269 |
256099 | 송파의 오금동과오륜동 학교.. 2 | 문의 | 2008/12/05 | 488 |
256098 | 엑셀문서 작성 하루만 도와주실분~ (수고비드려요~^^;;) 5 | 애플 | 2008/12/05 | 695 |
256097 | 죄인의 기억... 6 | 초보엄마 | 2008/12/05 | 709 |
256096 | 정말 자고 싶어요.. 8 | 자고싶어.... | 2008/12/05 | 1,246 |
256095 | 모자뜨기에 도전하다 6 | 뜨개질왕초보.. | 2008/12/05 | 693 |
256094 | 자다가 깼네요... | 식은땀 줄줄.. | 2008/12/05 | 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