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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으로 살뺐어요~
반신욕 좋다는 말은 예전부터 들었지만 사실 번거롭고 귀찮아 흘려 들었거든요.
근데..둘째 가지고 70킬로로 불었던 몸이 55킬로에서 꼼짝도 안하는 겁니다..
제키..161..원래 50에서 51왔다 갔다 했었지요..
키는 작은데 얼굴은 작고 다리가 긴 축복된 몸을 타고 태어나 어딜가나 몸매 예쁘다 소리 듣는 저 였습니다..
자랑질이 심했나요..^^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근데 뭐..55킬로면 고딩때 몸무게라..아줌마가 이정도만 유지하고 살아도 어때..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다가
허걱..어느날 56.5킬로 달하는 몸무게를 보고 경악 했더랬죠..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어느날 쇼윈도에 비춰진 내모습을 무심코 봤는데..아니..아니..거기는 정말 왠
퍼진 아줌마 하나가 있는 겁니다..
그때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어요..
8월 중순 쯤 이었던것 같아요..
첨엔 식이조절 열심히 하면서 파워워킹만 했죠..
하루 한시간씩 힘차게 걸었는데 반달쯤 지나니 살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54킬로 대로 떨어지고 나서 부터는 반신욕을 함께 병했했어요.
예전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실험을 했는데 사우나에서 나오는 땀은 사람의 좋은 진액까지 다 빠지고
운동과 반신욕으로 뺀 땀은 몸의 나쁜성분과 노폐물만 빠진다는 결과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살이 안빠지더라도 좋겠지..하는 맘에서 시작 했어요..
그때부터는 특별히 식이조절 없이 하루 세끼만 먹되 굳이 열량 안따지고 맘껏 먹었구요..
제가 커피 킬러라 저칼로리 커피만 마셨어요..
그리고..그리고...일주일에 한번은 꼭 신랑이랑 둘이 밤에 앉아서 족발을 먹었었는데..ㅋㅋ..
그것도 다시 시작..
첨엔 살이 다시 찔까봐 겁이 났었는데 참 신기한게 족발을 먹고 반신욕을 하면 절대 살이 찌지는 않는다는걸 알았죠..
그렇게 53킬로때부터는 파워워킹도 끊고 반신욕만 했습니다..
그때가 10월쯤 됐었나봐요..
물론 가끔(?) 야식도 먹고..일주일에 한번...ㅋㅋ..
식습관은 꼭 하루 세끼 양껏..커피는 저칼로리..이젠 아이스크림이랑 초콜릿도 가끔 먹네요..
근데..지금 제 몸무게가 51킬로까지 딱 떨어 졌어요..
물론 8월에 다요트 시작해서 4달만에 5킬로 뺀것은 그리 자랑질할 일은 아니지만 먹어가면서 뺀 살들은
다시 찌찌 않고 저두 전혀 지치지 않고 꾸준히 즐겁게 해올수 있었어요.
반신욕이 너무 좋은게 일단 확연히 피부가 좋아집니다..이건 두말 할것도 없고..
둘째로 피로감이 확 줄어듭니다..
제가 둘째를 너무 힘들게 낳은터라 몸이 많이 약해져 있어서 늘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반신욕을 시작하고나서는
그게 확 좋아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살 빠지구요..
일석삼조..아..저는 반신욕을 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 땜에 이젠 반신욕 매니아가 되었네요..
저처럼 급하게 살빼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 건강하게 살빼고 싶으신 분들 반신욕 권장해 드려요~
참..물값 걱정 되시죠??믈값은 달달이 3천원에서 5천원 정도 더 나오더라구요..
헬스 하신다 생각하시면 싸죠..??^^
1. 근데
'08.12.4 1:30 PM (210.95.xxx.35)반신욕 집에서 어떻게 하시나요?
배꼽 밑으로 물이 와야하는거 맞죠??
욕조에 물을 조금만 채워야 배꼽밑으로 물이 오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상체가 너무 춥지 않나요?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지 .. tip 좀^^;;2. ㅎㅎ
'08.12.4 1:30 PM (203.244.xxx.254)저도 파워워킹하고 스트레칭하고 반신욕 즐겨해요.. 살이 그것때문에 빠지는건진 모르겠지만..ㅎ 기분도 좋아지고 배가찬편이라 즐겨해요..^^
3. ^^
'08.12.4 1:33 PM (220.120.xxx.55)저도 올여름부터 운동해서 10키로 뺐답니다..
그 기분...빼본 사람만이 알죠 ^^
전에 반신욕도 살뺄 목적으로 했었는데 효과 좋았어요..
제 경우 반신욕은 살보다도 피부에 아주 좋았었어요..
그때가 겨울이라 그랬는지 악건성이던 피부가 별로 당기지도 않고...
암튼 축하드리고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4. 가끔 했는데
'08.12.4 1:38 PM (119.64.xxx.35)원글님은 매일 하셨나요? 궁금궁금 그리고 축하드려요 살빼신거
5. 다이어트
'08.12.4 1:43 PM (211.48.xxx.113)아..근데님..명치 아시죠..??그 아랫부분이면 배꼽 아래든 어디든 상관 없는데요
제 경우엔 복부 중간쯤이 젤 땀도 잘나고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물 온도가 중요 한데요..40도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근데 요즘은 물이 비교적 빨리 식어서 내가 물에 몸을 담궜을때 첨엔 조금 뜨겁다..싶은 정도가 좋아요.
저는 30분동안 주구장장 책보며 즐기는데요..첨엔 힘드실수 있으니 15분 하시고 5분 쉬시고 15분하시는게 좋구요..아님 그냥 첨엔 20분정도도 괜찮아요..
10분 하고 5분쉬고 이렇게 30분을 하면 살빼는덴 최고 좋다는데 제 경우엔 그렇게 해보니 땀이 거의 안나더군요..하실때 팔은 절대 담그시면 안됩니다..책본다고 팔꿈치를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게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팔꿈치 관절이 아픈경우가 있습니다..
반신욕을 하시려면 이런저런 반신욕용품이 필요하진 않지만 꼭 필요한것 한가지 반신욕 덮개가 잇어야 합니다..
그래야 책도 편하게 보고 물한잔 떠다놓고 마시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것 물이 덜식습니다..6. 다이어트
'08.12.4 1:45 PM (211.48.xxx.113)네..저는 매일 합니다..
지난주 몸살이 심하게 나서 누워만 있었더니 딱 500그람 늘었더군요..
살빼는데도 좋지만 유지하는데도 더욱 탁월합니다..
살은 서서히 조금씩 빠진다는거 잊지 마셔요~7. 다이어트
'08.12.4 1:49 PM (211.48.xxx.113)근데..님 상체 문제를 말씀 안드렸네요..
첨에 물에 들어가면 조금 추울수 있지만 딱 10분만 지나면 땀이 비오듯 나와서 별 상관이 없습니다.
겨울에 반신욕을 할때 상반신을 춥게 하지 않을려면 물을 어떤 방법으로 욕조에 채우느냐가 중요 한대요..
샤워기를 샤워기 끼우는 곳에 끼운채로 뜨거운 물을 받으면 사람이 샤워할때 나는 현상처럼 공기가 데워지면서 더워 집니다..근데..제가 해보니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ㅈ더군요..워낙 땀이 나니..
상체가 걱정 되시면 물 받으실때 위의 방법을 쓰시면 되요..8. ㅇ
'08.12.4 1:50 PM (125.186.xxx.143)반신욕 준비물은 뭐가있나요? 저도하고싶어용~ 전 영화보면서 하고싶은데~
9. 다이어트
'08.12.4 1:58 PM (211.48.xxx.113)ㅇ님..다 필요 없구요..반신욕 욕조덮개만 있으면 됩니다..
뭐..굳이 또 필요 하다면 물온도를 측정하는 온도계정도..10. ^-^
'08.12.4 1:59 PM (121.134.xxx.41)저도 반신욕 마니아랍니다..
(반가워요, 원글님~ ^^)
반신욕 할때 좀 심심하니까 보통은 책을 읽기도 하고 하신다던데
저는 습한 기운에 책이 쭈글 거려서 책은 안읽고 라디오 들으면서 닌*도 해요.. ^^;;;
근데 그게 라디오 듣는건 상관없는데 닌*도는 물에 빠지면 안되니까
반드시 욕조커버가 있어야겠더라구요..
전 아쉬운데로 지퍼* 같은데 넣어서 합니다.. ^^11. 얼마나
'08.12.4 2:02 PM (58.148.xxx.20)얼마나 자주 하셨나요?
매일? 아님 이틀에 한번?
저도 당장 시작해야겠네요.12. ㅇ
'08.12.4 2:03 PM (125.186.xxx.143)ㅋㅋㅋ지퍼락 좋네요. 혹시 노트북으로 영화보는건 안될까요? 당장 반신욕덮개 사야겟어요
13. 다이어트
'08.12.4 2:11 PM (211.48.xxx.113)폰에 영화 다운 받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울언니는 디엠비 본다던데..혹시 노트북 이상 생기면 어째요..^^14. 원글님...
'08.12.4 2:13 PM (203.247.xxx.172)그럼 머리도 매일 감으시겠네요?...
저는 감고 나면 드라이를 해야해서 그게 귀찮아 헬스도 하루 걸러 가는데...15. ^-^
'08.12.4 2:16 PM (121.138.xxx.66)한말씀만 덧붙인다면...
반신욕 하신 후에 반드시 양말 신으시고 바지는 긴바지로 입으신 다음 이불속으로 쏙- 들어가세요..
반신욕은 말 그대로 하반신을 따뜻하게 보호하여 혈액순환을 잘 시킨다는 뜻인데
반신욕을 다 한다음에 그 열기가 남아 있는 채로 양말을 신어 발을 보호하고
긴 바지를 입어 다리까지 따뜻하게 한 후 이불 역시 배 부분까지 덮어주면
계속해서 땀이 줄줄 흐른답니다..
반신욕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 끝난 후도 중요해요..
땀이 많이 나서 덥다고 섣불리 옷을 얇게 입거나 찬바람을 쐬면 감기걸리기 딱 좋습니다..16. 족욕은 어떄?
'08.12.4 2:28 PM (220.89.xxx.224)족욕은 어떨까요...반신욕은 난방비가 많이 들것 같아 좀....걱정이 된느데...
족욕도 같은 효과가 있을가요???
족욕으로 살빼신분도 잇으신지....궁금해요.......17. 저 또한
'08.12.4 2:49 PM (61.75.xxx.253)반신욕 마니아입니다. 제가 4년전 한시간 걷기, 반신욕 40분 석달 꾸준히 했더니 석달만에 10키로 빠지더군요.
피부도 엄청 좋아지더군요. 61에서 49까지 그대로 빠지더니(먹는거는 상관없이) 49되니 제가 힘이 들더군요. 그래서 반신욕을 매일 안하고 이틀에 한번해서 다시 52정도되니 제 컨디션이 회복되더라구요.
그래도 이것이 사람마다 틀린 거 같아요. 제 친구는 꿈쩍도 않고 반신욕한 날은 아주 피곤해 죽더라구요. 대신 전 반신욕 한 날은 아주 날아갑니다.
그간 일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씩 하다가 요근래 (반신욕 하지 않으면 또 표가 나요. 며칠전 54) 다시 매일 합니다. 반신욕은 그날 하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저는 표가 나더라구요. 몸이 가볍고 탄탄해지는 느낌이거든요. 일단 피부는 광이 납니다. 이상 42살, 부산 아지매입니다. 전 그냥 동네 목욕탕에서 달목욕 끊어 해요. 제가 다니는 목욕탕에서 저 모르는 분 없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대신 홍보해 주셔서...
한번 자기 몸에 맞는지 일단 해 보세요. 저는 자기전에 닭 한마리 먹고 자고 다음날 반신욕 한시간합니다.^^18. 혹시
'08.12.4 2:51 PM (119.200.xxx.42)물없이 쓰는 반신욕 욕조도 상관이 없을가요.
그거 보고 혹했는데...
사고싶은데... 지름신을 막고있어요.19. 저혈압
'08.12.4 2:52 PM (222.110.xxx.158)저혈압이 심하신분들은 땀을 너무 많이 내면 위험합니다 조절해서 ..
20. 저
'08.12.4 2:53 PM (61.81.xxx.69)반신욕 덮개를 봤는데요^^
덮개 가격이 어느 정도 해야 좋은건가요
18000원짜리가
괜찮아 보이는데..
가격차가 꽤 나네요..
혹시 괜찮은 사이트 있음 소개좀 시켜주셔요^^21. 고혈압도
'08.12.4 3:05 PM (117.123.xxx.72)병원에서 반신욕 다 좋은거 아니라구 하지 말라네요
특히 고혈압.심장 안좋은 사람 반신욕 안좋다구요22. 반신욕
'08.12.4 3:10 PM (211.189.xxx.250)물온도 40도 정도 하는데 저는 왜 땀이 안 나죠..ㅠㅠ
23. ..
'08.12.4 3:31 PM (152.99.xxx.133)저는 90/60정도 저혈압인데 괜챦나요. 그리고 한가지 생리중에는 어떻게 하나요? 저는 생리를 한달에 보름이나 하는뎅 ㅠㅠ
24. 다이어트
'08.12.4 3:33 PM (211.48.xxx.113)맞습니다..후열 굉장히 중요 하구요..하지만 제가 알고 있기론 반신욕후 10분정도 후열 해주시는게 좋구요..그담 하반신 온도 잘 지켜주며 서서히 식히시는게 도움이 됩니다..후열..이거 안하시면 반신욕 도루묵이니 꼭 하셔야 해요..
저또한님..반신욕은 30분이상은 안좋다고 들었는데..반신욕이 굉장히 몸에 잘 맞으시나봐요..
저님..반신욕덮개는 그다지 좋은거 필요없고 튼튼하기만 하면 되는데 욕조 사이즈 잘 맞춰서 사야 합니다..저는 옥*에서 10,000원 정도에 샀습니다..그래도 튼튼하고 좋습니다..^^
네..혈압있으신분들과 심장 안좋으신 분들...그리고 허리 디스크 있으신 분들도 주의를 요합니다..
반신욕님...첨에 몇번정도 땀이 안나는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꾸준히 하시면 몸이 반응합니다..25. 다이어트
'08.12.4 3:41 PM (211.48.xxx.113)..님 90에60이면 그리 심한 저혈압은 아니신데..거의 정상범주에 들어가시는데요..저..전직 간호사..^^
너무 높은 온도 말고 물온도 잘 지키셔서 한번 시도해 보시구요..혹시 하시면서 어지럽다거나 머슥거리면 안맞는것이니 중지 하시는게 맞을것 같아요..전 생리중에도 그냥 합니다..생리중에 물을 접촉하는것은 감염을 일으킬수 있지만 욕조 청결히 하고 하고 나면 여성청결제를 쓰니 괜찮을것 같습니다..
참..생리중이라도 물속에 들어가면 일단 생리는 멈추는거..알고 계시죠...??^^26. ..
'08.12.4 3:42 PM (114.202.xxx.234)원글님 반가워요~~ㅋ
저도 한 2~3년 전부터 반신욕 매니아랍니다~
하루 피로를 반신욕을 하면서 풀지요
전 원래 뼈다귀라 살 빠지는건 모르겠고 겨울철에도 감기한번 안걸리고 얼굴 트러블 없는걸로
효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지분을 만나 반가워요~27. 반신욕 해보고싶은데
'08.12.4 4:17 PM (116.41.xxx.204)그럼 평상시 하는 샤워를 한 후 반신욕을 하는 건가요?
아님 샤워는 아침에, 반신욕은 비누칠없이 물에 담그는 것만 저녁에 이런식으로
분리를 시켜야 좋나요?28. 그러면
'08.12.4 4:59 PM (211.195.xxx.223)반신욕후엔 샤워도 안하고 그냥 나오는건가요..
그대로 나오면 되는건가요..29. 헐~
'08.12.4 4:59 PM (122.42.xxx.37)우리집은 주택이라 너무추워요 무지 부럽당
30. ^^
'08.12.4 7:16 PM (61.39.xxx.2)저도 반신욕 무지 좋아해요. 요새 귀찮아서 좀 안했는데 슬슬 시작해봐야겠네요 ^^
저같은 경우엔 간단히 바디클렌저로 한번 씻고 물에들어가고, 다하고 나오면 땀 무지 나니까
욕조에 물로 몸 헹궈요.31. 다이어트
'08.12.5 12:03 AM (211.48.xxx.113)..님~저두 방가워요~^^반신역 정말 좋죠??
반신욕해보고싶은데..님 씻을건 다 씻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다 끝난후에는 뜨거운 물로 깨끗이 헹구기만 해야해요..후열을 위해서..겨울이라 몸이 빨리 식기 때문에 재빨리 행구고 재빨리 따뜻한 양말과 옷으로 체온을 보호해야만 효과가 좋습니다.
헐~님..그럼 겨울엔 잠시 쉬시고 봄부터 시작 해보세요~^^
^^님..글게요..얼릉 다시 시작 하세요~32. ..
'08.12.5 8:21 AM (121.162.xxx.143)하는 건 좋은데..약간의 참을성이 필요하고 어쩔떈 하고 나면 가슴이 막 뛰는데 그래서 안하구 있어여. 가슴이 벌벌 뛰는건 좋은 현상은 아니겠지요?
33. ^^
'08.12.5 9:01 AM (121.164.xxx.34)반신욕 끝나고는 바디로숀 안발라도 될까요?
건성피부라 걱정되는 계절이라서요
몸이 찬편이라 저도 오늘 부터 시작해볼려구요^^34. .
'08.12.5 10:12 AM (211.218.xxx.135)전 반신욕 하면 너무 힘들어서 족욕합니다. 기운 없으신 분들은 족욕하세요. 대신 따뜻하게 무릎담요라도 덮으시면 효과 더 좋아요.
35. 좋죠^^
'08.12.5 11:22 AM (121.166.xxx.234)저도 반신욕 매니아인데..ㅎㅎㅎ 지금은 욕실이 좁아서..얼렁 이사가서 반식욕 하고 싶어요..ㅎㅎㅎ 피부도 좋아지고 저희 엄마도 거의 20키로 가까이 빼셨어요^^ 원글님 정말정말 좋으시겠어요 다이어트 축하 드려요^^
36. 질문
'08.12.5 11:49 AM (118.34.xxx.72)아직 반신욕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파트 욕실 욕조에서 해볼려고 하는데 배꼽 아래까지정도 물을 받으면 물높이가 너무 낮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욕조 높이 반도 안 받아질 것 같고 오히려 제가 들어가 앉는다고 생각하면 아주 조금 받아야 물 높이가 좀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대략 아파트 욕조엔 물을 얼마나 받아야 하는건지요?37. 왕년에..
'08.12.5 12:03 PM (124.56.xxx.81)울 신랑은 반신욕 하라고 욕조에 물받아 넣어줬더니 때밀고 앉아있더군요.
저도 반신욕과 하루에 물 2리터 마시기로 5키로가량 감량했어요.
지금은 아이 둘때문에 목욕탕에 한가히 앉아있을 여유가 없답니다.
똥만 싸러 들어가도 애 둘이 문고리 잡고 울고불고ㅜㅜ38. 허리디스크
'08.12.5 12:06 PM (211.213.xxx.104)저는 허리가 아파서 한의사님 권유로 매일 반식욕을 하는데 다 아시겠지만 반식욕할 때 가슴이 잠기않을 높이의 물하고 두 팔은 물속에 잠기지 않도록 하시고 그리고 어깨에 수건을 두르고 하시면 춥지도 않고 땀도 한층 더 잘납니다. 그러데 허리디스크에 반식욕이 안좋은가요? 제가 디스크인데 선생님이 권해서 시작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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