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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전시 교육감 선거가 있다네요~

노총각 조회수 : 264
작성일 : 2008-12-04 02:04:28
대전시도 딱 보니. 세부류가 유력하네요.

한분은 현교육감 ( 학력신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영어교육 집중강화 ) - 공주교대 교수출신

한분은 서대전고등학교 교장 출신 (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감소와 , 소질개발 교육, 인성교육 강화) - 충남대 , 한양공대 박사

또한분도 공주교대 교수 출신

우선 다른건 몰라도 영어교육 집중 강화와 모두다 똑같이 학력신장을 위해 아이들을 달리게 하는건 반대합니다.

현정부와 일맥상통 하는 교육은 정말 별로입니다.

인터넷으로 후보 세분을 차례로 검색해 봤습니다. 다음에서

그랬더니 이런내용이 나오네요 . 제가 서대전고등학교 졸업했지만 교장선생님 잘 알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교사평가제 하는 사립고등학교 !  이미 3년전부터 시행했죠.

손석희씨 100분 토론에서도 교사평가제 토론회 할때 오원균 선생님이 토론했는데. 학부모 입장에서 대 찬성합니다.

<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 스크랩 >

교육부가 추진중인 교사평가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서대전고교가 이미 3년째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대전고교는 30일 스승존경운동의 일환으로 교사평가제를 3년째 실시하며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평가제에 대한 '해법 연구'를 위해 최근 교육부 담당자가 이 학교를 방문해 그동안의 시행과정과 내용을 상세하게 스크린하며 교육부에 보고하는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대전고는 지난 2002년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설문'을 만들어 학생이 70여명에 이르는 교사들을 평가해 오고 있다. 학기별로 2번(중간·기말고사후) 실시되고 있는 설문내용은 수업전 학습목표, 학습내용, 교수학습방법·운영, 평가등 교사에 대한 17가지 사항과 학생자신에 관한 5가지 사항등이다. 해당 사항별로 5가지의 평가를 부여해 스승존경과 학생실력 증진이란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는 것이다.

이 설문은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활용토록 배려하고 있다. 인사평가나 질책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교사들 스스로 검증하며 모자란 점을 분석·보충하도록 한 것이다. 일부교사는 설문조사후 "얼굴이 화끈거렸다"면서 "모자란 점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고 토로했다. 이제는 설문조사가 당연시 되면서 학생과 교사간의 신뢰감이 두터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교사평가로 인해 이 학교는 '존경받는 스승상'과 '우린 이런 스승을 존경해요'라는 풍토가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이를 통해 스승존경과 효도하는 학생, 학력신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 수능결과 원점수 기준(만점 500점)으로 480점 이상이 13명이나 나와 대전지역 일반계고에서 최상위권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고 이 학교는 밝혔다.

오원균 교장은 "스승존경운동 차원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교사평가제가 교사와 학생들간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교경영 차원에서 잘 가르치는 선생, 존경받는 교사를 만들어 학력신장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P : 222.237.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도
    '08.12.4 2:07 AM (124.61.xxx.95)

    서울처럼 씨끌씨끌 하겠네요 .선거 전에도 후에도...

  • 2. 아고라펌
    '08.12.5 11:59 AM (211.236.xxx.152)

    오원균후보가 전 교장이라는 그분인가요
    저조차도 헷갈리네요
    노총각님의 의도가 저도...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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