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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 갈수록...

어유 조회수 : 380
작성일 : 2008-12-03 22:24:34
방금도 남편한테 전화를 했는데요,
안받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하면서
무슨얘기를 하려고 했더라? 하고 생각해보니 도저히 용건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저번에도 남편한테 전화했다가 부재중이어서 전화해달라고 용건남겨놓고
나중에 전화가 왔는데 용건이 생각이 언뜻나지 않아서
내가 다시 전화할께 하고 끊은적이 있어요.

또 얼마전엔 지인과 한창 대화중에 말하려던게 생각이 안나서 버벅이다가
대화가 끊긴적도 있구요.

갈수록 건망증이 심해지니
이러다 치매될까 겁나네요.
나이사십인데...어휴,
어떻게 관리해야 총명해질까요?
IP : 61.102.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유
    '08.12.3 10:28 PM (61.102.xxx.124)

    ㅎㅎㅎ 건망증있는 사람 죽인다 그럼 죽을사람 많을것 같은데요..ㅎㅎ
    진짜 죽인다 그럼 정신 바짝 차리겠죠. 네 메모 습관 들여야겠어요.
    좋은조언이시네요.

  • 2. 아줌마
    '08.12.3 10:45 PM (61.102.xxx.124)

    원글이>마져요 .현관문닫을땐 요즘 번호키 많이 쓰기때문에 무심히 지나칠수있기때문에
    꼭 확인해야되겠더라구요.그런데 전 그것도 확인안할때 많으니 앞으론 더 신경쓰고 조심해야겠네요.

  • 3.
    '08.12.3 10:54 PM (114.201.xxx.38)

    책을 자주 보세요..아니면 고스톱 하세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4. ㅋㅋ
    '08.12.3 11:03 PM (211.196.xxx.139)

    어느 부인이 여행만 떠났다 하면
    수도 안 잠그고 왔다.. 가스불 켜놓고 왔다.. 다리미 코드 안 뽑고 왔다..며
    중간에서 돌아가기를 여러 차례... 집에 가 보면 멀쩡 하고..
    어느날 가족이 여행을 떠났는데 그 부인이 또 다리미 코드 안 뽑고 왔다고 불안해 하며 돌아 가자고 하자 그 남편... 차에서 내리더니 트렁크에서 다리미를 꺼내 더라는..ㅋㅋㅋ

  • 5. 원글이
    '08.12.3 11:05 PM (61.102.xxx.124)

    ㅋㅋㅋ 저 방금 남편한테 뭐 말하려고 했었는지 생각났어요.
    그래서 문자로 남편한테 용건 얘기했어요.ㅋㅋ
    메모습관, 책보는습관,운동...신경좀 써야겠네요.조언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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