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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런닝머신 어디서 하시나요?
어제밤에도 11시부터 시작하길래 관리사무실에 대산 말 좀 잘 해달라고 하니
인터폰 가는 소리 들리더니 그만 하더군요.조심하겠다고 알았다고 했다더니..
오늘 아침 다시 9시부터 50분 하고..좀전에 9시 되니 또 시작하더군요.
관리사무실..전화하니.뺀질대기로 유명한 직원이 하필 받아서..인터폰 한다더니
하지도 않고..두번이나 더 하니 동수 잘못 안 것처럼 말하더니..이제사 인터폰 갔는지
조용해졌어요.
근데 아파트 베란다도 아니고..거실서 저렇게 밤9시도 넘어 운동하는거..
더구나 밑에층에서 고충을 관리사무실 통해 점잖게 말했는데도 아침 저녁으로 하는거..
앞으로도 직접 말해봤자일까요?
하다못해 베란다에서라도 하면 덜 할까 싶은데..
여자도 아니고 다 큰 어른 남자가 하는거라..쫓아 올라가기도 겁도 나고..
서로 얼굴 붉힐 일 생길까봐 직접 인터폰 하기도 망설여지는데요..
남편 회사사람들도 듣더니..아파트 거실서 어떻게 런닝머신 할 생각을 하냐고..
가구 옮기거나 못만 박아도..낮인데도 득달같이 인터폰 직접 오거나 쫓아올라온다고..
이해불가라고 한다더군요..
보통 집에 런닝머신 있는 집들 베란다에 놓나요?
앞으로 계속 저런다면 결국 직접 말해야 할 듯 한데요.
남편은 늦게 퇴근하니..제가 결국 말해야 하는데..
나이드니 이런일로 서로 기분 상하기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08.12.3 10:35 PM (124.57.xxx.54)140만원 주고 산 런닝머신 몇번 뛰어보지도 못하고 10만원에 팔았습니다.
아랫층에 안들린다는 판매원에 말만 믿고 샀다고 쌩돈 날렸습니다.
아파트에서 런닝머신 시간관계없이 안뛰어야 맞습니다.2. 원글.
'08.12.3 10:57 PM (122.34.xxx.11)그쵸..아침에 해도 괴롭긴 마찬가지구요.그시간에 어딜 나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일정한 시간도 아니고..10분20분같으면 집안 청소라도 같이 하려 해도 한시간 하니
그도 안되네요.저도 작년에 대여할까 하다 아래층 민폐란 소리 듣고 아예 포기했거든요.
남자 쿵쿵 진동 소리에 벨트 돌아가는 소리까지 머리가 아파서 참을래도 못참겠네요.3. ...
'08.12.3 11:20 PM (61.99.xxx.184)1층에 사는 사람들은 해도 될까요?
4. ㅡ,.ㅡ
'08.12.3 11:42 PM (116.120.xxx.164)거실도 그렇지만
바로 아랫방이 애들 공부방인거 다 아는 사실이고..
뛰려면 학교가있는 시간이 뛰던지..
꼭 애들 들어와있는 8시에 공부방 바로 위에서 탁탁타탁탁..따딱딱...뜁니다.
전 속으로 미치네요.
저런 인간은 남이 러닝머신뛰는 소리를 한번 들어봐야 안뛸듯하네요.
제발...아랫집에는 갓태어난 돌도 안지난 아이가 누워자고있다고 생각하고 차후 행동하시길..5. 구입 안 하길...
'08.12.4 9:04 AM (124.56.xxx.45)잘 했네요.누가 중고로 싸게 내 놓았길래 살려고 했다가
사정상 보류 했는데,다 이유가 있었네요.그 집도 베란다에
내놓았던데...전 아래층 집에 피해를 주는 줄 몰랐어요.
구입 안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6. 123
'08.12.4 9:24 AM (114.201.xxx.200)낮시간에 아랫집이 비었을 때 하는거 말고는
아파트에서 러닝머신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랫집이 벙~벙~ 울립니다.
어느곳에 두고 해도 마찬가집니다. 아무리 소음 진동 방지 매트 깔아도 소용없습니다.
윗집에서 러닝머신 하고 있으면 집안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온집이 울립니다..
아파트에서는 절.대. 러닝머신 사지마세요!!!!7. 그린티
'08.12.4 9:37 AM (61.82.xxx.123)층간소음에 하도 시달리다보니
이젠 밖에서 아파트 바라보다가 베란다에 런닝머신있는 집 보면
아랫집 걱정부터 됩니다. 정말 괴롭겠다...싶어요.
늦게 퇴근해서, 애기가 있어서, 밖에 나갈 상황이 아니어서 등등
꼭 집에서 운동하셔야 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속수무책 피해 당하는 아랫집 생각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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