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주 맞나요?

궁금녀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08-12-03 18:30:06
사주에 내년부터 떼돈을 번다고해서요..
꼭 맞아야 되거든요..ㅠㅠ
정말 맞으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IP : 222.110.xxx.2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3 6:32 PM (125.186.xxx.3)

    어느정도는 맞는다 봅니다. 제대로 본 거라면요.
    사주라는 게 성격과 운대를 보는 건데...내년부터 떼돈을 번다고 했으면 돈 버는 쪽으로 노력을 해보세요. 아무 것도 안하시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돈도 안들어옵니다.^^

  • 2. .
    '08.12.3 6:36 PM (221.148.xxx.13)

    준비 된 사람만이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어요.
    가만히 있는데 돈이 굴러오지 않겠죠.

  • 3. ...
    '08.12.3 6:42 PM (147.6.xxx.101)

    세월은 흘러가게 마련이고.... 좋은 시절도 있고.... 나쁜 시절을 만날수도 있지요.
    사주에서 그런걸 보는 겁니다. 물론, 딱 맞진 않을수 있구요....
    용한 사주쟁이는 딱 맞출수도 있겠구요.
    그러니 떼돈을 벌진 못하더라도 솔찮히는 벌수 있다고 보심 될듯 하네요.

    심정으론.... 떼돈 벌어서 좀만 나주라.... 하고 싶은데....
    좀 줄수 있음, 떼 돈 벌거구요.... ㅎㅎ

  • 4. ㅎㅎ
    '08.12.3 6:49 PM (221.162.xxx.86)

    나쁜 건 잘 맞아도 떼돈 번다는 건 잘 안맞던데...
    저도 맞았음 좋겠네요.
    저도 내년에 인생 대박이라 그랬거든요. ㅋㅋ

  • 5. 사주가 왜
    '08.12.3 6:51 PM (211.187.xxx.163)

    뻥인가요? 타고난 자기 운명은 다 있습니다. 다만 운명을 비켜갈 수 있어요. 그리고 운명을 비켜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구요...
    너무 많은 사이비 사주장이들 때문에 제대로 사주가 평가를 못받고 있을 뿐. 제대로 집어내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요. 전 그런 분을 알고 있기에 윗님과 같이 뻥이라고 말을 못한답니다.

  • 6. 지가
    '08.12.3 6:54 PM (147.6.xxx.101)

    뻥쟁이 만나서 뻥만 믿다가 뻥 되었다고.... 모든게 뻥이 되나요?

    물론, 나쁜건 말하기 어렵고.... 좋은건 뻥치기도 좋습니다만....

    다 뻥! 이란 분....

    좀 좀.... 차분히....

  • 7. ...
    '08.12.3 7:00 PM (122.43.xxx.77)

    사주는 통계학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8. 친척언니
    '08.12.3 7:01 PM (86.96.xxx.87)

    친척언니 보면 맞는 것도 같아요.

    항상 돈 복이 타고 났다고 결혼시킬때도 친정엄마한테 속옷 하나는 몰래 숨겨두라고

    했다네요.

    그래야 친정에도 좋다고.

    정말 이름도 없는 지방대 겨우겨우 나왔고,

    인물도 남자들이 아무도 이쁘다고 안하는 평범중에 평범인데

    결혼할때도 친정집 사업이 그 2-3년전해부터 대박이 나서 정말 더이상 안해갈라고 그래서 못해줬지

    엄청 잘해서 시집갔고,

    그냥 보통 의대나와서 강남에 개업한 형부

    병원또한 대박이 나서 돈은 정말 풍족한걸 보면 돈복은 타고난듯.

    그보다 훨씬 더 나아서 시집 잘갈 줄 알았던 그 언니 동생은 사는게 좀 고생스럽고....


    하지만 뭐든 귀에 걸면 귀걸이 ,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맞는데다 맞추면 맞고, 아닌데다 맞추면 아닌거 아닐까요?

    전 밥 안굶고 사는거만도 고마운 복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중.....

  • 9. 글쎄요
    '08.12.3 7:12 PM (220.95.xxx.112)

    제 아시는 분은 5년전에 대운이라고 사업확장했다가 지금은 집도 경매에 넘어가게 생겼는데요 저는 어느 분이 코에 복이 들어있어서 밥은 안 굶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님께서는 늘 사주가 관상을 이길수없고 관상또한 심상을 넘지못한다는 말씀을 자주하시거든요 긍정의 힘 축복의 힘이 중요한것같아요

  • 10. 윗님....
    '08.12.3 7:29 PM (211.226.xxx.112)

    어머님 말씀에 공감
    사주는 어느정도 맞기도 하고 안맞기도 하는데
    떼돈 번다고 나왔으면 어째든 떼돈은 못 벌어도
    좋은 일은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쪽으로 기대하면서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대박날수도 .....

  • 11. 하하
    '08.12.3 7:36 PM (121.162.xxx.22)

    저는 방울 흔들거나 엽전 던지는곳 3-4곳 정도 가봤는데 도대체 맞은적이 없어요.
    대신 사주는 좀 맞더라고요. 잘 보시는 분한테 봤다면요.
    저희 회사 제 운으로 인해 올해 대박 난다고 했는데
    (제 운이 올해부터 엄청 좋다로 하더라고요.)
    남들 다 어려운 이때에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로
    돈 벌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면 그냥 희망을 가지셔도 될 듯...

  • 12. 저두기대~
    '08.12.3 8:04 PM (125.128.xxx.93)

    남편 회사 옮기는 문제로 잘 맞춘다는 곳 찾아가서 봤는데 점쟁이가 사주 본 이래로 이렇게 사주 좋은 사람은 세명째 본대요..
    그 두번째가 이승엽 부인이라네요
    사주보는 내내 너무좋다~ 란 말만 늘어놓으시니 머쓱해지더라구요.

    전 그냥 평범한데 운이 좋아 시집을 개천의 용한테 간 것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덕에 남편이 어딜 가도 잘 된다는군요.
    이승엽도 물론 실력이 있지만 부인사주 덕에 일본가서 돈을 긁어모으게된 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주가 그렇게 좋다는데 전 여전히 평범...^^;

  • 13. 그런데
    '08.12.3 8:08 PM (125.128.xxx.93)

    제 친한 분은 팔자가 좀 쎈데 어디에서 사주를 봐도 과거 이야기가 척척 맞게 나온대요.

    근데 미래의 이야기는 점쟁이마다 제각각이라고...

    암튼 저의 그 타고났다는 돈복은 어디 있냐구요~~~ㅎㅎ

  • 14. 글쎄...
    '08.12.3 9:01 PM (220.116.xxx.5)

    엄청 유명하다는 집을 찾아서 선배랑 둘이 갔었어요. 좀 오래된 일이지요.
    그 선배도 점이나 사주를 안믿었는데, 당시에 무지 갑갑한 일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보러갔었죠.
    둘다 입성을 허름하게 하고 가서였을까요? 둘다 맞장구를 잘 안해줘서 그런가요?
    그렇게 유명하다는 사람이 정말 하나도 안맞더라구요. 심지어 과거, 현재 모두 하나도 안맞았지요. 그자리에서 코웃음치지 않은게 다행이랄까? 그러니 미래는 믿을게 못되었지요.
    둘이 나오면서 어찌나 허탈하던지...
    믿으면 믿는대로, 안믿으면 안믿는대로, 그런거죠 머.
    저는 맞던 안맞던 좋다는 얘기는 그냥 접수해요. 좋다는데요 뭘...

  • 15. 건이엄마
    '08.12.4 8:00 AM (59.13.xxx.23)

    저는 작은 애 젖먹여 키울때 불은 젖에 피곤에 꼬라지가 말이 아니였는데 우연히 만난 사주 보시는 분이 저 보고 조만간 큰일 할 사람이구만 하시더라구요.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을하게 되었는데 일이 커져 지금은 중견업체이루었네요.

  • 16. ```
    '08.12.4 12:00 PM (221.143.xxx.117)

    성격은 풀이하는 사람의 수준에 관계없이 거의 확실합니다.
    이것도 못 맞히면 정말 허접꾼이구요.
    가족관계(부모, 남편, 자식)도 거의 맞구요.
    좋든 나쁘든 스케일 큰 것은 맞을 확률이 큽니다.
    다만 소소한 일반인들의 운세가 크게 티가 안나니 풀이하기 좀 애매하지요.
    대부분 과거는 잘 맞추는데 미래를 못 보는게 역학은 공부를 정말정말 많이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공부가 미흡하거나 제대로 안한 사람이 풀이 했을 때 하나도 안맞는다는 말이 나오는 거죠.

    그리고 사주풀이도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게 맞는 말인 것이
    역학공부 한 사람도 제대로 100% 하긴 힘들잖아요,
    그럼 마침 방문 한 사람 사주가 많이 공부한 쪽에 들어가면 잘 맞는 것이고
    미흡한 쪽이면 어설프고 그런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