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궁금]

분양 받은 새아파트를 전세를 주게 되었는데요.
세입자가 12월7일에 입주를 하기를 했었구요.
오늘 부동산에서 전화 오기를
그 세입자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전세가  안나갔나봐요.
그래서 그 주인이 12월말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나봐요.
그 때까지 혹시 전세가 안나가더래도 전세금은 마련해서 주겠다고 했다는대요.

ㄱ런데 세입자는 약속했던 7일날  전세금 반만 내고 입주하고 나머지는 12월말에  전세금 받아서
준다고 하는데(물론 나머지 금액에 대한 이자는 주겠다구 하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아무래도 꺼려지거든요. 그냥 12월말에 입주했으면 하는데요.

[전세금]

전액 받고 12월말에 입주하게 하든지 다른 사람 알아 보심이...

[저도]

잔금 치르는 날.. 입주하는 게 맞죠..
미리 들어오는 건 좀..꺼려질 것 같아요..사람일이 모르는 거라.

[원글이]

만약에 그 세입자가 12월말에도 그 주인이 돈을 마련해 주지 못해서
못들어 온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지요?

[...]

머 원칙적으로는 들어오기로 한 날 못들어오게되면(계약 불이행) 그 세입자는 계약금을 포기해야합니다. 그럼 원글님은 내용 증명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새 세입자를 구하시고 계약금을 가지시면 되지만.....
저도 같은 경우에 부동산업자가 개입하여 자꾸 계약금(월세라 백만원임) 돌려주라 합니다.

새 세입자는 자기가 얼른 공짜로 구해주겠다고요.

저번엔 그렇게 했지만 이번엔 같은 부동산이 하도 괘씸하여.....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