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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다들 10주년에 뭐라도 거~하게 챙기셨나요?^^
맨날 먹는밥 그거두 귀찮고 딱히 뭐 생각 나는게 없네요.
다른분들은 로맨틱한 기념일을 보내시나요?
뚱뚱하니까 이쁜 옷 사달라고도 못하겠고(일반싸이즈 없음^^) 갖고 싶은것도 없고....
스키도 못타는데 스키장 가면 재미 없겠죠? (아는사람이 용평에 콘도 1박 예약한거 줄까? 하대요)
쇼킹하게 번지점프나 한번 뛸까요? ^__________^
1. ^^
'08.12.3 6:11 PM (58.120.xxx.245)아는 사람이 용평준다 그러심 얼른 가세요
겨울에 스키못타도 눈구경만 해도 신나잖아요
전 어차피 애들 데리고 가다보니 제대로 타지도 못하지만
신나는 음악듣고 북적북적 분위기에 취하고
눈 실컷 밟고 내손으로 밥안하고 사먹고
집아닌데서 하룻밤 자는것만도 기분 좋던데요
청소도 대강만 하면 되고2. 저는
'08.12.3 6:12 PM (211.198.xxx.193)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제주도...좋아해서요..
제주도나 좋아하는 곳으로 여행 가고 싶어요..
특히나 10주년에는 더 여행이 가고 싶어질거 같아요..
곧2주년인데...그때도 아주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려구요....
여행이 별로시라면... 하루동안의 시내 데이트요..
남대문시장도 가고..백화점도 돌고..남산도 걷고..
종로로 쭉..해서 돌고... 맛있는거 먹고 즐겁고 편안히... 지내고 싶어요...3. 고슴도치맘
'08.12.3 6:14 PM (61.80.xxx.187)좋은데 여행가서 바람쐬고 오는게 젤 좋아요!!
저는 10주년 때 제주도 갈 기회가 와서.친구부부랑 같이 갔다왔는데
4명이 서 가니까 경비도 줄이고 좋더라구요4. 10주년
'08.12.3 6:28 PM (119.64.xxx.24)지난주 토요일 10주년기념일이었어요.매년 나가서 외식하다가 이번에는 근사하게 집에서 제가 차렸네요. 스테이크 굽고 케이크하나 놓고 와인한병,셀러드 간단하면서도 우아하게 차렸어요.남편이 너무 멋지다면 상차림 사진까지 찍어줬어요.
매년 같이 결혼했는데 기념일마다 저만 받는 것 같아서 제가 남편에게 좋은 지갑하나 선물했어요.
그리고 내일...
제주도로 여행간답니다 ㅎㅎ5. 이제 20주년
'08.12.3 6:40 PM (121.151.xxx.149)제가 경상도에서 삽니다 이곳에서 정동진가는 기차가 주말에 운영되는데 금요일밤 11시50분기차타고 정동진에 7시쯤에 도착 해서 일출을 보고 주변에 있던 여행사에 운영하는 버스타고(일인당2만원정도) 여행지 돌아다니다가 경포대에가서 하룻밤자고 강릉에서 기차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참 색다른 경험이라 너무 좋앗답니다6. 쩝
'08.12.3 6:50 PM (211.236.xxx.142)근사한 식당에서 아프로디지악 요리를 먹고 물론 술도 한잔하시고..http://economy.hankooki.com/lpage/news/200701/e2007011013122287670.htm
러브호텔에서 도발적이고 발칙한...
후다닥=3=3=3=3=3=3=3=37. 묻어갑니다...
'08.12.3 6:50 PM (121.98.xxx.45)저도 다음 주면 결혼 10주년인데, 졸지에 기러기 가족이 되어버려 각각 다른 나라에서 지내게 생겼어요.
원래는 결혼 10주년에 신혼여행 갔던 곳을 아이들 데리구 다시 가자구 약속했었죠.(클럽메드 빈탄)
요건 잠시 미뤄뒀구요...
저라면 가깝든 멀든 여행 갈 수 있으면 가겠어요.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같이 하는 여행 너무 좋지 않나요?
그건 그렇구... 저도 묻어서 질문 드려요. ^^;;;
남편 선물 뭐가 좋을까요?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남편이 뭐 갖구 싶냐구 물어보니 정신이 드네요.
원글님 즐거운 결혼 10주년 기념일 되셔요~~8. 생각대로
'08.12.3 11:14 PM (222.98.xxx.131)얼마전 남편이 결혼 10주년에 크루즈여행가자더군요.
가볍게 콧방귀날려줬습니다.
제주도나 제대로 함 데려가봐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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