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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람들..;;

궁금 조회수 : 10,432
작성일 : 2008-12-03 17:24:21
이번에 친척동생이 수능시험을 치고 대학원서를 쓸려고 하는데요;;

아마도 SKY는 무리고 한양대,성균관대,서강대 라인을 쓸것 같아요.;
친척동생은 자기 부모님의 영향인지(아버지가 한양대 출신) 한양대를 가고 싶어하고요;

뭐. 하여튼
친구한태 친척동생이 한양대나 성대 뭐 그런데 갈려고 한다..;
그랬더니.

친구가 친척동생 공부좀 열심히 하지 뭐했냐..뭐 이런식으로 타박들어오더군요;
친구는 강남살고 아들도 공부 잘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제가 지방사람이라서 한양대나 성대정도만 해도 엄청 잘가는걸로 생각했거든요;;
(사실 4~5위권 대학 아닌가요..)
실제로 제 주변에서 한양대 성대라도 가는 사람도 없고..

음..그런데 확실히 강남은 다르긴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말로 서울 중심 학군이면 못해도 성대, 한양대는 간다는게 정말 인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부러웠어요.

그리고 덤 질문

제 친척동생은 수능등급이 4~5%정도라고 말하던데.;
문과이구요. 성대가 좋을까요. 아니면 한양대가 좋을까요.;
아니면 서강대(근데 학교가 너무 작아서 그런지 영 마음에 안들어하더라구요), 나 이화여대(여대이구 요즘 점수가 많이 떨어져서 싫다라고 하더군요)가 좋을까요?

한대나 성대를 선호하는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이화여대가 제일 좋아보이는데..이게 또 엣날일인것 같기도 하고..;
과가 비슷하다면 어디를 추천하는게 동생에게 좋을까요?
IP : 61.76.xxx.11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3 5:29 PM (221.162.xxx.86)

    한양대 추천하겠습니다.
    강남 사는 애들이 학교 잘 가긴 해요. 서문여고 다니는 애들 얘기 들어보니까,
    (뭐 이것도 몇 년 전 얘기긴 하지만) 공부 잘 하는 애들도 있고, 반에서 지지리 공부 못하고
    꼴등하고 가출하고 정학맞고 난리치는 애들도 잡아다 죽어라 과외 시키니까 인서울은 한다고 하대요.

    근데 인 서울 안되는 애들은 빨리 빨리 유학 보내거든요. 그래서 총체적 결과가 더 좋은 것처럼
    보여지기도 해요. 그래도 뭐... 지역적 특색을 무시하기 어렵긴 하죠;;

  • 2. 별사랑
    '08.12.3 5:29 PM (222.107.xxx.150)

    제 딸내미가 서강대 다니는데 절대 학교 안 좁거든요..성대 명륜캠퍼스보다 크답니다..(물론 성대는 자연계 대학이 따로 있지만 말이죠..) 저도 하두 서강대가 작다고 해서 작은가 보다 했는데 막상 입학때 가보니 작긴요..^^ 울 딸은 외려 너무 큰 학교보다 낫대요..지하철 역에서 강의실까지 넘 멀어도 걱정이라고..ㅋㅋㅋ 글고 제가 송파구에 사는데요..강남 사람들 말 다 믿지마세요..제 주위를 둘러보면..제 아이가 제일 진학을 잘 한 축에 속합니다..엄마들이 다 뻥이 좀 심하죠..대학에 들어가고나면 어느학교 들어갔는지 말들을 안 하더라구요. 글고 수능등급 4~5%로는 서강대나 성대 어렵습니다..제 아이가 수능 1% 안에 들어서 서강대 갔거든요..학교를 좀 낮춰야 할 것 같습니다.

  • 3. ㅎㅎㅎ
    '08.12.3 5:30 PM (203.142.xxx.231)

    ㅎㅎㅎ
    저 강남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강남에서도 공부 잘 해야 서,성,한 가요.

    무슨 '못 해도 성대 한양대' ㅎㅎㅎ

  • 4. 수능성적표나오면
    '08.12.3 5:31 PM (211.41.xxx.209)

    확실해지고 취업이중요하니 과마다 편차가있어요
    그리고 강남사는 친구분은 조금 이상하신것같아요
    대학도중요하지만 아무리 복수전공어쩌고해도 과따라서 성적이많이달라요
    제가아는강남지역고교
    한반에 5명정도 인서울도 하던걸요

  • 5. 별사랑
    '08.12.3 5:33 PM (222.107.xxx.150)

    ㅎㅎㅎ 님 글게 말입니다..^^ 강남사람들이 아이들을 대학에 보낸 후에도 강남을 못 벗어나는 이유가 이런 거라잖아요..강남에는 지방으로 통학하기에 수월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지방대에 다니시는 분들, 농담성이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 6. ..
    '08.12.3 5:34 PM (119.67.xxx.32)

    강남 사는 친구분이 입시를 겪어보질 않으셨나보네~ㅋ

  • 7. ..
    '08.12.3 5:35 PM (119.67.xxx.32)

    별사랑님 얘기 저도 들어봤어요.
    그래서 젤 대책 안서는 부모가 일산사는 부모라고...ㅋ

  • 8. 한반에
    '08.12.3 5:36 PM (221.162.xxx.86)

    다섯명 인서울은...좀 심한 거 아닌가요;;
    저 십년전에 서울변두리 고교 나왔지만 반에서 열다섯명 넘게 인서울이었고,
    주변에서 우리 학교가 좀 처지는 편이었어요;;
    요즘애들이야 반인원수가 적으니 예전과 비교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강남권 아이들
    반에 5명 인서울은 아니지 않나요;;
    저, 경기도 살고요. 뭐 강남 편드는 것도 아니예요.

  • 9. 크크
    '08.12.3 5:37 PM (116.126.xxx.183)

    초중딩 엄마들의 착강이란게 있다잖아요.
    공부못해도 당연히 인서울하는지 안다는 말..
    요즘 인서울이 쉬운게 아니란걸 고3되어야 알걸요.

  • 10. 그리고
    '08.12.3 5:37 PM (211.41.xxx.209)

    분교 엄청많아요
    수도권통학하는 서울지역학생들 생각외로 엄청난데 다들 본교인줄아는분도 많더라고요
    저도 2년후면 수험생엄마인데 현실알고나니 통학비나 적게들고 하숙비나 안들게
    인 서울만 바라고있어요
    제아이도 간당간당해요
    다들 서울로몰리니깐요
    심각해요

  • 11. 별사랑
    '08.12.3 5:38 PM (222.107.xxx.150)

    한반에 님..심한 거 아니거든요..제가 2년 전에 입시를 치룬 부모인데요..외고나 과고를 빼고..인문계에서 5명도 인서울 하기 빠듯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균으로 하자면 그렇게 나오구요..그래서 제가 늘 하는 말이 인서울로 대학에 간 학생들..다들 무시하지 마라 이겁니다. 요즘 입시가 장난 아니랍니다. 우리 때와는 100% 달라요.

  • 12. 별사랑
    '08.12.3 5:39 PM (222.107.xxx.150)

    ㅎ 그리고 젤 똑똑한 부모가 수원사는 부모라죠..거기에서는 웬만한 곳이 다 통학이 가능해서..ㅋㅋㅋ

  • 13. ..
    '08.12.3 5:41 PM (119.67.xxx.32)

    그러게요. 20년전에 반에서 4등하던 저 이대갔고 저희 학교에서 30명가량 이대 보냈습니다.
    서울 변두리였는데도요. 근데 요샌 그렇게 못가더라구요.
    물론 강남 일부 학교는 예외라고는 하는데 어제 분당 사는 분 얘기론 분당 전교 10등도 한양대 경영 정도라면서
    왜이렇게 대학가기 힘들어진거냐고 끌탕을...(그분은 연대 출신입니다. )

  • 14. 반에 따라
    '08.12.3 5:41 PM (122.34.xxx.19)

    다르지만
    강남학교 대개 15개 반으로 인원 많지만
    인서울 100명이면 양호한 편입니다.
    스카이 서성한은 반에서 당연 3등 이내고
    서강대 4-5등급으로는 황당한 기대죠.
    작년 우리 애가 수능 사탐 1과목 빼고 올 1등급이었는데 서강갔고
    경영 경제학과 경우 거개가 그렇답니다.
    아줌마들 애들 대학 가면 학교 얘기 안 하잖아요.
    서성한 밑에서부터 말을 안 하더군요.
    그 강남아줌마 강남에 대한 쓸데없는 프라이드로 꽉찬 무개념 아줌마네요.

  • 15. 별사랑
    '08.12.3 5:47 PM (222.107.xxx.150)

    위엣님 반가워요..제 딸도 수능 전국 1%안이었는데도
    겨우 서강대 따위?를 가더라구요..ㅎㅎㅎ
    정말 세태를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 16. 강남사는제조카
    '08.12.3 5:48 PM (211.41.xxx.209)

    작년에 한국외대갔는데 외대도 만만찮더군요 소수어과였는데도 .....
    전 인서울만 바래요
    주변에 대학입시치른분들보니 현실이보이거던요

  • 17. ..
    '08.12.3 5:48 PM (147.46.xxx.153)

    수능 4-5% 서강대,한양대 못갑니다.

  • 18. 여자 남자도
    '08.12.3 5:50 PM (221.140.xxx.94)

    달라요.
    여자는 여대가 서울에 많아서 인서울이 상대적으로 쉽죠..
    그리고 이름도 별로 못들어 본 대학도 인서울로 쳐야 하는 건지..

  • 19. ...
    '08.12.3 5:51 PM (121.138.xxx.202)

    여학생이라면 이대 괜찮아요.
    남녀공학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생활 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라면 스카이 아니면 당연히 이대가라 하겠어요.

  • 20. 강남 아즘마....
    '08.12.3 5:57 PM (211.38.xxx.114)

    친구분 짜증 지대로 나게 하네요....

    강남사는 사람들 욕 먹이는 사람들 훠이~~~~ 물렀거라~~~

  • 21. 올해.....
    '08.12.3 6:01 PM (211.226.xxx.112)

    인서울 할려면 (문과)
    1.5등급까지가 안정권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다 일등급나와도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는 거죠
    서울 하위권대학도 내신 일등급아이들도 많이 갈 수 있다는 얘기구요
    이과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등으로
    성적 좋은 아이들이 많이 빠져 나가지만
    문과는 바로 서울법대 경영 연고대 경영이런 식으로
    차곡차곡 일등부터 내려오니까 인서울만해도 성공했다는 소리 들어요
    그리고 입시는 실제로 치러본 엄마들과 초딩 중딩엄마들의 기준치가 무척 다르잖아요
    입시 한번 치러본 엄마들은 한양대만가도 너무 잘 갔네 하는데
    입시가 한참 남은 초딩 중딩을 둔 엄마들은 그저 그런거죠
    아이들 어릴때는 다대부분의 엄마들이
    서울대 연고대 보낼 계획을 갖고 있으니까요

  • 22. ...
    '08.12.3 6:04 PM (123.215.xxx.205)

    옛날하고는 달라요. 잘 하는 애들은 전부 과고, 외고를 가기 때문에.... 인문계에서 인서울 반에서 5명가면 대충 잘 가는겁니다. 강남이 5명은 넘했구요.

  • 23. ..
    '08.12.3 6:05 PM (119.67.xxx.32)

    제가 사는 강북 모 동네...모 학교 이과 전교1등도 서강대 갔습니다.
    요새 대학 장난아닙니다.
    제 딸도 작년에 대학 갔는데...(인서울...) 같이 다니는 친구들 모두 반 1등 출신이어서
    지들끼리 1등클럽이라고 키득거린댑니다.

  • 24. 으으으으으으
    '08.12.3 6:09 PM (121.138.xxx.212)

    머리 아파요.

    **과목 1등급......제도가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저희때처럼 총점 몇점 해서 대학갔음 좋겠어요.
    뭐가 뭔말인지 머리아파요.

  • 25. ....
    '08.12.3 6:11 PM (58.230.xxx.152)

    아이들 수가 줄어서 예를들면, 예전에는 100명가운데서 % 계산하는거라면
    요즘은 60명가운데서 % 따지는거여서 어렵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의대같은경우는 의학전문대학원때문에, 학부에선 거의 뽑질 않아서 엄청 치열해졌어요

    그리고 님도 잘 아시겠지만, 친구분 좀 경솔하시고, 자만심이 강하신 성격인거 같아요

  • 26. 과 선택
    '08.12.3 6:14 PM (121.130.xxx.74)

    학과보다는 <과>가 더 중요~
    제가 고딩때 선생님 말씀따라 서울대 갔으면..... 별볼일 없었을 것 같아요.
    그때의 저의 선택이 지금 그나마 이정도 산다는...(잘난척은 아님)

  • 27. 별사랑
    '08.12.3 6:19 PM (222.107.xxx.150)

    학과보다는 과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여전히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요즘은 99% 이상 이중전공을 하므로 과에 대한 것이
    희석이 많이 됐구요..받는 수업도 우리 때와는 또 달라요.
    보통 사람들이 학교 어디 나왔냐고 묻지 어떤 학과 나왔는지는
    묻지 않는다나 뭐라나.^^;; 아직은 그런 실정이지요..우리나라가..
    서울대가 아닌 과를 따라가셨다는 님..님이 전공이 아닌 학교를
    따라갔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인생이 있었을지도 모르잖아요..^^

  • 28. ㅎㅎ
    '08.12.3 6:23 PM (61.253.xxx.97)

    그 친구분 혹시 입시를 겪어보셨나요?
    아들이 대학생인지 아니면 아직 중고등학생 이하인지...
    자신이 공부를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자식의 입시를 안겪어보면
    대학입시에 대해서 피상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공부좀 잘한다 싶으면 연고대 우습게 알고 내 자식은 서울대 지망한다고 서울대 갈꺼라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입시 한번만 딱 겪어보면 인서울이 얼마나 어려운지 왠만큼 공부 잘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 이상의 학교 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죠 ㅎㅎ

  • 29. ..
    '08.12.3 6:42 PM (123.215.xxx.205)

    자식 대학 보내보면 저런 말 안하죠.

  • 30. ..
    '08.12.3 6:47 PM (125.128.xxx.93)

    과선택님은... 지방 의대를 가신 거 아닐까요? 걍 추측이지만...^^

  • 31. ...
    '08.12.3 7:12 PM (123.215.xxx.2)

    문과 4-5%로 이대 웬만한과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낮은과는 문닫고 들어갈 가능성은 조금 있다고 하네요.)
    배치표대로 썼다가 피보는 학교가 이댑니다.
    배치표에서 3칸 낮춰써도 문 닫고 들어간다던데...

  • 32. 어떤 구
    '08.12.3 7:16 PM (220.83.xxx.119)

    서울 어느 구에선가 서울대 한명도 못간 곳이 있다죠
    옛날이랑 달라서 인서울만해도 엄청난것 아닌가요?

  • 33. 울남편왈
    '08.12.3 7:31 PM (119.207.xxx.10)

    직장후배들 보면 한양대 졸업한 후배들이 일을 참 잘 한다고... 칭찬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래전이지만 제가 공무원으로 있을때도 직장선배들이 성대보다 한양대사람들이 더 좋다는 이야기를 했던 기억도 나네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주변에서 이야기가 그렇게 들리니 한양대가 더 호감이 가더군요..

  • 34. 내년 고3..
    '08.12.3 7:38 PM (220.86.xxx.45)

    예비 고3엄마입니다.
    등급..
    표준점수...
    원점수.... 요즘 점수계산도 전 머리 아픕니다.
    엄마 무식해서 좋은대학 못갔다 원망듣게 생겼습니다.
    나름 공부잘하고 교사가 꿈인 남자애입니다.
    반에서 2~5등 하는데 아이말론 사대 교대 어림없다 합니다.
    정말 요즘애들 불쌍합니다.
    반에서 2

  • 35. %와 등급
    '08.12.3 7:40 PM (116.124.xxx.53)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원글에서 4-5%라 했으니 1등급이나 1등급 바로 밑이지요.
    댓글다신 분들 중에 %와 등급을 잘 구분 못하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서요.
    4영역 다 4%라 하면 다 1등급이면 서강대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그 밑의 7% (누적 11%)까지구요.
    만약 이 학생이 이과라면 연고대는 그냥 가지요.
    정시에서는 논술도 보지 않으니까요.
    서울대는 논술이 있어서 잘 모르겠구요.

  • 36. ..
    '08.12.3 7:42 PM (211.229.xxx.53)

    요즘 인서울 하기 힘든이유는
    예전에는 공부잘하던 지방학생들 sky 갈것 아니면 그냥 지방대 갔는데-ky갈 성적으로도 경제적 이유로 지방국립대 간경우도 꽤 있었음-
    요즘은 한다하는애들 죄다 서울로 모이기때문이죠.
    지방대가 취업하기 어려워진 이후로 더더욱.
    그러니 서울사는 사람들도 인서울하기 어려워진거죠.
    대신 지방대는 수준이 하향되었다나...

  • 37. ...
    '08.12.3 7:53 PM (147.46.xxx.153)

    보통 상위 1% 이내면 서울대 1~2%정도 학생들이 연고대 간다고 봅니다.
    4~5%면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힘들죠.
    그냥 이름 들어봄직한 인서울 대학은 가능하겠네요.

  • 38. .
    '08.12.3 8:07 PM (59.9.xxx.13)

    원글님, 조카 이대는 힘들 것 같은데요..
    서강대는 말 할 것도 없이 아웃이고.
    문과 4~5퍼센트로 이대 문과 힘들어요.
    성당에 4.5퍼센트이던 아이..3월 2일 입학식날 한양대인가? 이대인가? 에서 전화왔었어요.
    기적적으로 1명 티오 남으니까 오라고. 입학식날 합격했으니 완전히 문닫고 간 거죠.
    과사에서도 이런 일은 8년만에 처음이라고 했었으니 4.5프로 성적이 많이 후달리는 성적이였다는
    거죠. 확실함. (인문사회계열 학부였습니다)

    그리고 여학생은 솔직히 말해서
    스카이 아니면 이대가 훨씬 낫습니다.
    사회생활 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되겠지만요..이대 프리미엄이란게 있어요.
    아쉽게도 이대는 힘들겠네요. 한대나 성대도..그 점수면 낮은과 아니면 힘들듯 싶어요.
    경희대나 외대 정도로 만족하셔야할 듯.

    윗분 말씀대로 1프로 이내면 서울대. 1~2프로면 연고대 서강대
    2~4프로 이내들이 이대 성대 한대 들어가요.
    3.5프로는 되어야 안심하고 이대 중위권과인 인문사회계열 쓸 수 있어요.
    상위권과인 이대 초교나 영교는 1.8퍼센트 이내여야 합격 가능합니다.
    4~5프로..그 성적으로 이대 문과계열에서 받아줄 리가 없는데..
    조카가 뭘 모르는 것 같네요.
    이대는 학교 특성상 인풋에 비해서 아웃풋과 네임밸류가 높기 때문에 대체로 붙으면 다 등록해서
    티오도 잘 안나요. 380명 정원에 티오 딱 8명 빠지는 학교가 이대입니다.
    4프로부터는 이대 성대 한대 간당간당하고요

  • 39. 문과면
    '08.12.3 9:03 PM (125.181.xxx.43)

    한양대... 힘드실 것 같은데요~
    아마 여학생이라면 숙대나 경희대정도... 외대 중간급정도의 과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5%라는게 무지 애매해요... 정말 조금만 더 맞았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40. 별사랑
    '08.12.3 9:26 PM (222.107.xxx.150)

    다른 곳에서 알아보니 5%면 인서울이다..그런 답들이 많더군요.

  • 41. ..
    '08.12.3 9:47 PM (121.138.xxx.68)

    엄밀히. 서문도 강남 아니죠. 방배동 ... 압구정쪽에서는 사당에 가깝다 생각하고..
    구반포까지도 오지같이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재수없으시죠? 전 정말 이런 글들 안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대학 서열 여기서 물을거 아니라 입시 담당하시는 선생님들 제일 잘 아시고..
    여기 물어봐봤자 검증되지도 않는 얘기들이 마치 정설인냥 부풀려지고..

    제가 이런 말 하는 이유는..
    첫댓글에 그런게 있더군요.
    공부 못해도 강남에서는 잡아다가 공부시켜 인서울은 보낸다고...

    -_-; 내신으로도 강남은 완전 불리합니다. 돈 많아 유혹 많습니다..
    그 와중에 나름 간걸.. 그리 말씀하시면 섭하죠.
    다 남의 처지 모릅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42. ?
    '08.12.3 10:39 PM (222.237.xxx.217)

    이대 프리미엄이 아직도 있나요??
    20년전에 없어진줄알았는데요...
    나이 50가까운 분들은 아직도 이대가 스카이다음인줄 아시나봐요.ㅎㅎㅎ
    요즘은 다릅니다. 과에따라 천차만별이에요.

  • 43.
    '08.12.3 11:10 PM (125.186.xxx.143)

    그냥 말한사람이 생각이 없는 사람같은데요?--;

  • 44. ㅎㅎ
    '08.12.3 11:16 PM (58.230.xxx.51)

    지나가다 쓸데없는 소리 한가지..

    아가들 데리고 영재 테스트 하는 기관에서 같은 나이나 월령대비 10% 안이라고 영재반 들어가야
    한다고들 하죠. 전국에서 1% 안에 들어야 SKY에 들어갈까 말까고.. 인서울이 수능 7-8%정도 (좋은학과 기준)인데.. 그렇게 따지면 영재가 전국민의 몇 퍼센트인지.. ^^;;
    그런 말 듣고 애 영재라고 교육기관 보내는 엄마들 보면 맘이 아파서.... ㅡ,.ㅡ

  • 45. 이상하네요
    '08.12.4 12:06 AM (121.135.xxx.163)

    서강대를 한대나 성대와 비교 하다니요 ?
    과별로 다르겠지만.... 수준이 틀립니다.

  • 46. 서강대
    '08.12.4 12:29 AM (211.38.xxx.79)

    는 제 생각에도 인문 사회계열은 거의 연 .고대와 비슷합니다.

  • 47. 강남
    '08.12.4 12:41 AM (211.192.xxx.23)

    문과 5ㄱ등이 인서울 정도 맞아요,,
    차이가 잇다면 스카이경우 강남쪽은 노른자위학과를 많이 가고,,다른 지역은 학교이름보고 좀 안좋은 과도 가고 ..그런정도요..
    지금은 한반 인원수가 작아서 5명 재수생 빼고가면 잘 간겁니다,
    중학교 한반이 30명인데 3명정도 특목고 가고 나머지 잘하는 애들 이과가면 중학교때 반에서 10등정도 하는애가 문과 5등안에 드는 셈이니 ..계산이 되시는지요,,
    강남이 측별히 잘 가는건 없는것 같구요,,스카이 아니면 일단 재수나 반수하는 특징은 있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 친구분 ㅎㅎ자기애들 가보면 달라질걸요

  • 48. 그냥갈수없네요
    '08.12.4 1:21 AM (116.120.xxx.77)

    아니 애가 수능을 쳤는데도 아직 관념이 없으신가봐요!

    5프론데 그런 학교를 감히? 허거거

    서강대 작아서 고민하실 상황이 아니십니다요.

    한양대요?

    안산캠퍼스 아니라면 지금 서울을 갈까말까 할 점수가 아닙니다.

  • 49.
    '08.12.4 1:28 AM (125.186.xxx.143)

    켁-_-4-5프로가 한양대 성대라구요? 내신이 어지간히 좋아야할거같은데..

  • 50.
    '08.12.4 2:13 AM (218.152.xxx.105)

    위에 점두개님
    백석대(천안대) 나온 저 졸업하고 시집와서 잘살고 있습니다~
    강남 토박이구요 4년내내 집이 강남이라서 통학 편하게 했죠 -_-
    자랑스런 학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교가 콕 찝혀 지방대 대표로 비하되니 쩜 기분 나쁩니다.
    그래도 저 전문직으로 전공 잘 살려서 돈 잘벌어먹고 살고있거든요~

    그리고 방배는 강남으로 안 쳐준다고요? 누가 그런법을 세웠나요
    통상적으로 서초강남 이 강남 아닌가요? 요즘엔 송파까지 강남이라 하더군요
    압구에서 높은 수준으로 살고있는데 강남변두리 방배랑 같은 취급 받으셔서 뿔나셨나보네요

    그리고, 강남 한복판의 제 모교 고등학교,
    매년마다 꾸준히 서울대 보낸 학생수 전국 상위 십몇위 유지 해오기도 했지만
    인서울 4년제 한 학생들 보다, 지방4년제 , 2년제로 진학한 아이들이 훨배 많습니다

    님은 정말 강남 초초초 프리미엄에 사시느라 이런건 모르시나보네요
    강남에 엄청 자부심 갖고 사시나봐요

  • 51. ..
    '08.12.4 2:23 AM (121.138.xxx.68)

    헐님. (잠안와 나와보니 제게 답댓글이..;;)
    제가 그 말 쓴건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구획지어 동네 어쩌고 학벌 어쩌고 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반어법으로 쓴거였어요. -.- 그래서 바로 아래에..재수없지요?? 하고 썼던거고요.
    재수 없으니까 우리 이런 얘기 그만해요..라는 뜻.
    어떤 분이 강남에서는 아무리 공부 못해도 돈으로 쳐발라 인서울로 다 보낸다길래..
    그런거 아니다. 고 잠깐 언급했었고요.
    다들 자기 얘기 아닌 경험, 살짝 건너 들어놓고 모든 걸 아는 듯 말하는게
    싫었을 뿐이에요.


    저도 원글 보고도 기분 별로였고. 그 밑에 댓글들에 상처받고..그래서 한 말이었어요.
    너무 노여워하지 마세요.

  • 52. 별사랑
    '08.12.4 2:27 AM (222.107.xxx.150)

    딴지는 아니구요 통상적으로 방송이나 신문에서
    강남..강남..그렇게 칭하는 곳은
    區의 개념이 아니라 洞의 개념이 더 강합니다.
    서초구의 경우는 반포동..강남구는 압구정동과 대치동,
    도곡동, 청담동 뭐 그정도를 강남..강남 그렇게 칭했죠.
    요즘은 그 범위가 다소 넓어졌지만 말입니다.

  • 53. rb
    '08.12.4 8:26 AM (220.118.xxx.230)

    그 성적으로 한양,서강라인 힘들것 같습니다.
    한 반에서 한 두명도 힘들꺼에요.
    서강,한양,성균관...
    이대 점수 많이 낮아진건 사실입니다.
    요즘 여학생들은 남녀공학을 선호해서 성적좋은 아이들이 이대가는 경우는 흔치 않아요.
    이대 프리미엄같은 건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엄청 심했죠.
    지금 입학하는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5년 후면 점점 더 그런 건 퇴색될꺼에요.
    정말 대학가기 힘든 요즘입니다.

  • 54. ^^
    '08.12.4 8:30 AM (128.134.xxx.85)

    예전, 저 고등학교 다니던 15-6년 전에도
    분명 이런 강남 8학군 얘기가 있었죠.
    제 친구들도 강남을 외치며 초등학교때부터 전학 참 많이 갔구요.
    용꼬리보다 뱀머리가 낮다고
    심지가 굳으시던 저희 어머니 덕분에
    저는 강북에 남아서 꿋꿋이^^
    그리고 학력고사 점수 2위의 의대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는 이렇게 인터넷 게시판이 없던 시절이니
    서로 상황을 잘 몰랐겠지만
    다르진 않았을것 같네요.
    강남으로,강남으로,
    강남만이 인생 성공의 탄탄대로인양 옮겨갔던 친구들,
    별다르게 살지 않고 있고
    지금도 제가 아는 분 중엔
    구로구에 살면서 민사고에 합격한 자제분도 있고
    하계동에 살면서 1위 의대를 간 자제분도 있습니다.

    강남이라.. 그 확률의 문제인데
    위의 댓글을 보면 반에서 5등도 인서울이라.
    놀랍네요.
    제생각은,
    강북이든 어디든 다른 곳에서 도저히~ 인서울을 못할 실력의 학생이
    강남에 가서 그 시류를 잘 타서 인서울을 한다..
    혹은, 강북에서는 중위권 대학 갈건데
    강남가서 자극받아 좋은 학원 다니고 어쩌고 해서
    일류 대학을 간다.. 이런 상황이면
    강남이 위대한거 맞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강남을 정의하고, 자부심을 갖고..
    이러는 것이
    어쩌면 다 의미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단, 대학만이라면.
    강남의 장점은 그 생활환경을 포함하는거지
    대학 잘보내려고 가는건 아니라는..
    엑설런트한 아이는
    어디서든 좋은 대학을 간다는거죠.

  • 55. 서강대..
    '08.12.4 9:05 AM (118.222.xxx.132)

    서강대 졸업생입니다.
    4~5 퍼센트인데 겨우 서강대 갈정도 라니요??
    저는 문과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정도 였는데 간신히 서강대 갔습니다.

    성적 4~5% 학생이 서강대, 성대, 한양대, 이대 맘대로 고민할 처지는 아니랍니다.
    학교 좁다고, 혹은 여대라서 성적이 떨어진다고 마다할, 만만 콩떡의 대학들이 아니라는 거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위권 대학가기는 여전히 치열합니다.

  • 56. 강님사람아니고
    '08.12.4 11:45 AM (58.230.xxx.237)

    친척도 강남에 없지만 강남인 1명이 말한걸로
    강남사람들:; 제목 이렇게 다는건 기분이 그렇네요

  • 57. .....
    '08.12.4 12:14 PM (218.153.xxx.170)

    이대 점수 낮아졌다는 얘기는 20년 전부터 듣습니다. 이대는 끝났다는 식의 얘기도 많았구요. --;;; 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확실히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는 그러니까 40-50년 전 쯤에는 서울대와 점수대가 거의 비슷했나 보더군요. ) 어쨌거나 제가 아는 얘기만 하자면... 남편이 소속되어 있는 대형 로펌에서 신입 변호사 뽑을 때 보니 1차 서류 심사시 학교와 연수원 성적을 보는데, 출신 학교는 서울대와 연고대, 이대만 통과시킨다고 하더군요. 다른 학교 출신이 1차 서류 심사 통과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연수원 성적이 엄청나게 좋거나 굉장히 영향력 있는 추천서를 강하게 받는다거나 하지 않는 한 말이지요. 사회 생활 첫 발 내딛을 때 이런 일들이 꽤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 졸업 후 유학 생활 꽤 오래하고 그리고 사회 생활하고 결혼하면서 느낀 바로는... 한 마디로 이래저래 그 득을 보는 일들이 엄청 많다는 것, 대학 졸업 후 10년은 득을 봤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8. 그 성적
    '08.12.4 12:37 PM (58.121.xxx.131)

    서강대 한양대..힘들텐데요..
    전..4%대였고, 인문계로만 따지면 3%대였는데 숙명여대 갔어요.
    그때 그 성적으로 감히 서강대는 생각도 안했는데요.
    이대나 숙대 중에서 안전지원하느라 숙대갔었어요.

    아마 그 성적으론 중간정도의 과도 안될 것 같네요. 아예 하위권 학과라면 모를까...

    근데요. 그게 다 운이라..
    해마다 커트라인에 이변이 생기는 학교들이 늘 생기니..

  • 59. fjsldksd
    '08.12.4 12:46 PM (210.205.xxx.26)

    fjlsdksla;f

  • 60.
    '08.12.4 1:06 PM (125.186.xxx.143)

    전 수능 1-2퍼센트 사이였구, 비평준이라 내신 안좋았던걸 본고사로 만회할 생각으로,저런 학교 쓸수있었는데요...근데 참 ㅎ학교야기가 나오면 분명 누군가는 기분상한다는 거예요...아무리 자게라지만.. 이런글은 자제하심이..5프로로 정도면 그냥 인서울 무난하게 할 정도인듯해요.

  • 61. ^6^
    '08.12.4 1:46 PM (218.238.xxx.247)

    주위에 스카이대 못가면 한양대 (공대)서강대 가던데요..정말 자식대학보내보면 숙연해진답니다..

  • 62. 4.5%
    '08.12.4 1:48 PM (222.106.xxx.52)

    문과라,,,,? 못 들어 갈듯 싶은데요,, 자 알 알아 보시죠,,,

  • 63. 먼훗날에
    '08.12.4 2:56 PM (211.202.xxx.231)

    요즘 엄마들과 아이들의 착각.. 우리아이, 나는 스카이 갈줄로 안다.. 입니다.
    하다못해 20년전 고3 친구들. 반에서 20등 안에도 못들던 애들조차도 성신여대 지나다니며 저게 학교냐?? 하며 비웃었습니다. 전 속으로 성신여대가 어디냐..할때였지요. 그 친구들 원서쓸때 성신여대 한 번만 써 달라고 울며불며 담임 쫒아다니던 걸 제 눈으로 봤습니다. 성신원서 쓰고 엄마는 이대앞에서 기도했다죠. 떨어지면 이대 떨어졌다고 이야기할거라고..

    원글님..친구 아들 대학가면 이번일 넌지시 이야기해 보시지요. 대학보내보면 성대 한대 서강대 높이 우러러 보일테니까요.

  • 64.
    '08.12.4 3:12 PM (125.186.xxx.143)

    일단, 그 동생이 자기가 지원할 수 있는 학교를 먼저 정확히 아는게 우선인거 같아요.ㅡㅡ;; 서강대 이대 힘들거라는걸 본인이 더 잘알거같은데...

  • 65. ...
    '08.12.4 3:12 PM (211.175.xxx.30)

    대학 입학 정원이 달라진건가요? 저 밑에 80년대 학번은 거저 서울대 갔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궁금합니다.
    대학 정원은 그대로인데,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경쟁이 심해진건가요?
    아니면, 공부 잘하는 학생이 그만큼 늘은건가요?

    아직 대입은 겪지를 못했고, 앞으로 곧 겪을 사람인지라 너무 걱정됩니다.
    내신이 1%인데 SKY를 못가는 경우라면, 과목별 성적에 따라서,
    수능 성적 이런 것때문에 달라지는 건가요?

  • 66. gg
    '08.12.4 4:04 PM (203.255.xxx.108)

    서강대가 그렇게 만만한 대학이 되었나요?
    전 서강대 출신 아니지만 이번에 사시도 이대 5위 서강대는 10위안 이었는데...
    공부하는 학생 수 대비로는 엄청 높은 합격률이지요.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시고 소신지원 하심이...

  • 67. 별사랑님...
    '08.12.4 4:45 PM (211.114.xxx.113)

    딴지는 아니구요..
    1%요,아니면 1등급이요?
    1%에 서강대 보내셨으면 너무 실패한 결과인데요...
    너무 하향지원하셨던 것 아닐까요...
    제대로 입시 사정하셨으면 그 위의 레벨로 보내셔야만 했어요...

  • 68. 그 성적님!
    '08.12.4 4:50 PM (211.114.xxx.113)

    숙 대 인문대 합격 평균 백분위가 90.4%(숙대 입학처에서 알려줌)입니다.
    87%선부터 합격 가능선입니다.

  • 69. 그 성적
    '08.12.4 4:54 PM (58.121.xxx.155)

    저 갈때 그랬다구요.ㅎㅎㅎ 전 수학능력시험 1세대.
    숙대 인문학부 과가 나름 다양합니다만.. 그렇다 쳐도 많이 성적이 떨어졌군요. 같은 학번 친구들 대부분 3~4퍼센트에 속했었는데..
    어쨌든 원글님 글 그 성적으론, 서강대는 예나 지금이나 무리일 것 같아요.

  • 70. 별사랑
    '08.12.4 4:55 PM (222.107.xxx.150)

    고대 떨어지고 서강대랑 한양대 붙었어요.
    1% 안에 들었구요..서울대는 국사를 안 봐서 볼 수 없구요.
    고대는 뭐 워낙에 경쟁율도 높았고 빠방한 애들도 많이 오구요.
    아이가 얘네 고등학교에서 수능 인문계 4등이었는데
    1,2,3,5등이 서울대를 갔다죠..울 아이야 국사점수가 안 나오니..-.-;
    그런데 실패했다고는 생각 안 해요..^^
    아이에게 재수해도 괜찮다고 했더니 그짓 더 하기 싫다고
    단번에 거절..ㅋㅋㅋ

  • 71. 별사랑
    '08.12.4 5:02 PM (222.107.xxx.150)

    아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인데
    아이가 고대를 목표로 해서 공부했었는데요
    지금은 솔직히 거기 떨어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왜냐..?? 파란집에 계신 그분 때문에..저, 그분넘이 넘 싫어요.

  • 72.
    '08.12.4 5:15 PM (125.186.xxx.143)

    지금은 모르지만, 전엔, 내신이나, 본고사의 변수때문에, 배치표 점수가 합격을 보장해주진 않았답니다.합격가능선의 점수로 지원하려면, 다른것들이 엄청 점수가 좋아야할걸요

  • 73. 헉 서강이라
    '08.12.4 6:13 PM (152.149.xxx.28)

    원글님 ....죄송하지만 그 점수로 서강대라뇨??
    요즘 입시는 정보인데 너무 어두우신것같으네요
    오늘 집에가셔서 치열하게 고민하시고 빨리 결정하셔야겠네요.....
    글구 서강가실려면 1~2%안에 있을때 고민할수 있는 문제인데 그정도면 외대나 안양 분교정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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