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파는 나석이요.

[궁금해서요.]

인터넷으로 눈팅만 하면서 돌아다니다가....나석을 보게 되었어요.
제가 원래 지름신이 잘 오시지 않습니다. 의심이 깊어서요.ㅎㅎㅎ
그런데 그 나석들을 보니 천연 어쩌고하는데 가격이 싼건 엄청 싸더군요.(1만원 미만도 있었어요. 비싼거야 끝도 없지만요.)
그런데 그게 진짜 천연일까? 실제로 보면 괜찮은걸까?(실제로 봐도 제가 뭘 아나요? 보석이 뭔지도 잘 모르는데요.ㅎㅎ) 그런생각이 드네요.
인터넷으로 파는 나석들 믿을만 한가요?
몇천원짜리 나석사다가 세팅하는데 돈이 훨씬 더 들면 배보다 배꼽이 클테니...그건 더 웃길것 같고요.
혹시 그런쪽 아시는 분 계신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82는 워낙 다양한 분들이 들어오시니까요.  여기 만큼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나오는 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인천한라봉]

제가 대학교다닐때 부지런히 나석을 모았죠..ㅎㅎ 제가 보석디자인학원을 좀 다녔어요.
(별걸다했죠?)
결국 세팅값이 무서워 안하구 나석만 아이 장난감으로 굴러다니네요.
가격도 유색 보석일경우.. 천연이던 아니던 별루 가치는 없는거 같구요.
아무튼 갖구 있는 나석으로 틀만 주문해서 세팅할때 나석을 전달해주는 방법도 그렇구..
좀 복잡스러워서..(그리구 반지틀만 잘 해주는곳 찾기도 힘들구) 그래서..
별루일꺼같아요.

[구슬이서말]

셋팅비가 반지면 반지 목걸이면 목걸이 기본 가격에 나석 ,원석 하나 박을때마다 공전이 따로 있어요
다이아는 더 비싸지만....
거기다 요즘 금값도 만만치 않고....
사파이어나 루비도 원석에 약간 작업이 들어가던데..
옛날처럼 공전쌀때 좋아하는 디자인 골라 기념으로 만들던 시절이 좋았죠

[원글]

아...그러니까 유색 보석은 그냥 비싼 돌 정도겠군요.
정말 천원짜리도 있는걸 보면서...이걸로 공기돌로 쓰라는거야 뭐야...이런 생각이 들어서요.ㅎㅎㅎ
요즘 금값이 비싸서 몇천원짜리에다가 18케이로 반지틀만들면 거의 이십만원은 안드려나 싶어서 해볼생각은 못했지만..그 원석이 좀 믿을만한건가 그게 궁금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