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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 바꿔보신분..
초등2년생이구요. 여름에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전에 가르쳐주신 선생님은 먼저 지난 주 것 복습해 주시고 이번 주 학습지를 몇장 같이
풀어 주시면서 문제 해결방법을 같이 알려 주곤 했는데..
이번 선생님은 지난 주 것 복습..(제가 보기엔 대충)
이번 주 것 중 어려운 것 한 두 문제.. 이렇게 봐 주고 정말 5분이면 다 끝납니다.
그래서 제가 몇 장 좀 같이 풀어 주십사 하고 말했는데 연산이라 풀게 없답니다..ㅎㅎ 띵~~
정말 제 돈 주고 학습지 하는 날 마다 스트레스입니다.
이럴 경우 지국에다 상담 전화를 해봐야 할까요?
학습지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 선생님 바꿔 보신 분 계신가요?? ㅠㅠ
1. 저는
'08.12.3 4:06 PM (221.140.xxx.203)재*수학은 아니고 *선생 할때 선생님이 너무 혼자서 아이는 신경도 안쓰고 혼자사 중얼중얼 거리다 가는것 같아서 전화해서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바꿔 주던데요. 함 지국이나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해 보세요.
2. ..
'08.12.3 4:08 PM (121.172.xxx.131)저 강력히? 항의해서 바꿨었어요.
선생님이 교재를 빠트리고 안 가지고 오는 경우가
반복되어서요.
잘 바꿨다 싶어요.3. 전화하세요
'08.12.3 4:27 PM (220.65.xxx.1)저희 아이도 선생님이 바뀌면서 넘 성의없이 가르쳐 지부 사무실로 전화해서
선생님 바궜어요... 전화하세요..4. .,...
'08.12.3 4:44 PM (222.98.xxx.175)요즘엔 바꿔주나봐요? 옛날엔 선생님마다 맡은 지역이 있어서 바꿀수가 없었어요.
그 지역 담당선생님이 맘에 안들면 다른 지역 선생님이 그 아이 하나때문에 먼곳에서 일부러 올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학습지를 바꿨는데 요즘은 바꿔주나봐요?5. 아나키
'08.12.3 4:52 PM (123.214.xxx.26)전 웅*을 하는데요.
이사하고 선생님이 너무 이상해서, 그만둘려고 지국에 전화를 했어요.
선생님이 이렇다고..이사하기 전에도 선생님 두분을 겪어봤는데( 지역이 바껴서 선생님이 바꼈음) 이번 선생님은 너무 심하다고...
그랬더니 선생님께 주의를 주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에 대한 안좋은 소리를 했는데, 선생님을 마주하기가 힘들겠다 했건만...
누구 엄마가 했다는 소리는 안하겠노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주부터 선생님의 태도가 바꼈어요(좋은 쪽으로)
그러다 저희 단지에 유아전문 선생님이 이사오시면서, 그 분은 초등으로 올라가시더라구요.
작년에 최우수 교사상을 타서 부상으로 외국까지 갔다오셨다는데도...
어찌나 수업을 성의없게 하시던지...
그 최우수교사상이라는게 학부모 입장에서 주는게 아니고 회사입장에서 주는거니 영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근데요.
요즘도 지역으로 나눠요. 웅* 같은 경우는..
아파트는 단지로 나눠서 앞단지 선생님이 좋다는 소리는 들었는데도 저희 단지는 못온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을 바꾸기는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6. ..
'08.12.3 6:41 PM (118.32.xxx.221)사촌언니 튼튼영어하는데..
아이가 싫어해서.. 아이가 싫어한다고 바꾸던데요??7. 무냐
'08.12.3 7:09 PM (222.109.xxx.157)전 몇년간 한*만 하다가 너무 한가지만 하나 싶어서 웅*씽**으로 바꿨었는데
선생님이 너무 마음에 안들더군요 보통 새로 시작하면 집에선 어떤식으로 봐주라던지
아님 이렇게 공부를 했다던지 무슨 말이 있어야 하는데 대충 한두장 푸시고는 다음 수업시간에
쫓긴다며 아이보다 먼저 문을 나와 현관에 서있더군요 ㅠ.ㅠ
수업4번하는 동안 한번은 저녁 9시30분에 오시고..사정이 있으시다고...ㅠ.ㅠ
한번은 약속보다 너무 일찍오셔서 교재만 현관에 걸어두고 가셔버리고..ㅠ.ㅠ
선생님을 바꿔달라고 할까 했는데 아는 선생님이 그쪽에 계셔서 물었더니
바꾸는게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선생님께 다른 사정으로 그만 두겠다고 했더니
계속 이유가 뭐냐고 집요하게 묻길래 선생님 스타일과 제가 맞지않는것 같다고 말했더니
1시간 가량을 현관에 서서 자기자랑을 하더군요 ㅠ.ㅠ
저녁 차릴 시간이 다되어서 너무 죄송하다 선생님 능력은 알겠지만
그냥 그만하겠다 하고 어렵사리 돌려보냈는데 저녁 10시가 넘어서 집으로 전화가 온겁니다
회사에서 상도 여러번 받았다 이런 내가 뭐가 문제냐 하면서 막 따지는 겁니다 ㅠ.ㅠ
기가 막히더군요...그래서 저도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렸어요
나중에 억울하다며 아이와 친해질 시간이 필요해서 조금 어색해서 그랬다고 변명을 하면서
막 우시는 겁니다.에고...정말 어찌나 난감하던지...
어렵사리 웅*씽**을 자체를 그만 두었네요..
다신 웅*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8. ,,,
'08.12.3 11:52 PM (116.120.xxx.164)근데 재*은 진도별 수업이 아니던가요?
진도만 잘 맞춰주신다면 크게 기대하시지말구요.
학교내 성적이라던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추가적으로 말씀하시면 될듯해요.9. 저흰
'08.12.4 11:40 AM (119.192.xxx.125)씽*빅하는데, 안볼때 머리를 수시로 쥐어박아요.
아이에게 모욕감을 너무 많이 줘 결국 중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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