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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키즈에서 320,000원이나 주고산 코트가 완전 딱 맞아요

이쁜딸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08-12-03 14:54:33
조금은 넉넉 할줄 알았는데...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서 나름 좋은 옷 사줄려고 산건데...

근데 한치수 큰거는 또 너무 커요

이럴땐 우짜나요!!!!
IP : 210.92.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08.12.3 2:57 PM (124.61.xxx.15)

    아들이 빈폴키즈에서 옷을 사면 님의 딸처럼 꼭 그렇게 되요. 저는 셔츠나 남방은 거의 딱맞게 입히는 편인데 코트는 올해만 입기엔 너무 아까워요. 한치수 큰거 사서 올해는 못입더라도 내년,후년 입히심 어떨까요?

  • 2. 예돌맘
    '08.12.3 3:01 PM (59.21.xxx.82)

    올해 아이 입히고 내년에 다른분에게 파세요. 요즈음 그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 3. 그래도
    '08.12.3 3:04 PM (58.120.xxx.245)

    코트 2년이상은 입혀야 하지 않나요??
    코트는 패딩잠바나 오리털보다는 입히는 횟수가 적은데
    저라면 바꾸겟어요
    애 어릴때는 많이추우면 오리털 입히게되고 옷버릴까봐 또 오리털 입히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 4. 비비안느
    '08.12.3 3:04 PM (125.131.xxx.170)

    저도 이번에 아들옷 몇가지 사는데, 사이즈가 정말 애매하드라구요,
    넘 크면 애들도 활동하기 힘들거 같아서 맞게 사면 해바뀌면 작아지고..
    옷도 가격이 만만치도 않드만..
    그래도 할수 없이 맞는거 샀어요,,^^

  • 5. 음...
    '08.12.3 3:06 PM (121.183.xxx.96)

    저라면 어린애에게 그리 비싼거 안사줄것 같은데...
    나중에 중고생 되면, 진짜 형편안돼도 메이커 사줘야 한다더라구요.

    어릴땐 키도 쑥쑥 자라고....그냥 저라면 더 저렴하고 예쁜거 사주겠어요.

  • 6. 저도
    '08.12.3 3:10 PM (61.253.xxx.182)

    그렇게 비싼 옷 안 사주겠어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편한 옷이 제일 인거 같아요.
    학교에서도 의자에 걸쳐놓고 수업하거나 추울땐 옷을 입고 수업할텐데....
    고급스러운 옷보단 편하고 막 입어도 괜챦은 이쁜 옷으로 사주심이 어떨런지요...
    대학교에 들어갔다면 품위 유지상 한벌 정도 고가의 옷을 사줄만하겠지만......*^^*

  • 7. 한치수 큰거
    '08.12.3 3:14 PM (220.75.xxx.164)

    코트면 한치수 큰거 사주시는게 낫지 않나요?
    외투가 다른게 있다면 빈폴꺼는 어디 좀 차려입어야 하는곳에 몇번 입혀 데려가시고요.
    내년에 잘 맞을때 본격적으로 입히세요.
    물론 저도 서민이라 아이에게 그렇게 비싼 옷은 안사줍니다. 제코트도 그 가격에 못사보고, 남편 코트나 되야 몇십만원짜리 사줍니다.

  • 8. ><
    '08.12.3 3:22 PM (59.7.xxx.208)

    셀덴이라는 브랜드 정말 너무저렴하지만 디자인은 백화점 옷 뺨칩니다..
    8만원에 롱 오리털을 구입했어요..
    다른옷들도 너무이뻐요..
    그냥 환불하시고..저렴하고이쁜 옷 사주시는게^^>?

  • 9. (뻘)형편 혹은
    '08.12.3 3:24 PM (203.247.xxx.172)

    자기 여건대로 사는 거지만...
    제가 또 그 물건을 봤으면 사고 싶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저 같으면 못 살 금액이라서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건 아닌데...
    통이 작은 건지...품격을 모르는 건지...궁상인건지요

    저는 고가품이 좋아보일때 왜...나는 사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드는지 저도 정말 모르겠어요...
    안 사고 안 입고 척척 남을 돕는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 10. 조금 아깝네요
    '08.12.3 3:26 PM (218.39.xxx.159)

    이제 입학하는 아이라면 코트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아요..자신이 조심한다해도 워낙 아이들과
    부딪치는 일이 많아서 깨끗하게 유지하기가 힘들어요...저같으면 그냥 긴패딩 예쁜 것로 사줄것 같아요..

  • 11. ..
    '08.12.3 3:57 PM (211.245.xxx.145)

    4만원짜리 패딩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하루종일 살까말까 고민하는 제 모습이 참...

  • 12. @@
    '08.12.3 4:06 PM (219.251.xxx.150)

    어른과 달라서 아이들은 약간 크게 입혀도 괜찮아보여요. 한 치수 큰 걸로 바꾸시는게 나을것 같고요. 울코트면 소매접어서 입히시면 좀 커도 아무 상관없을것 같은데..
    근데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코트가 좀 불편하긴 해요.
    저희 아이도 더플코트를 입혀보냈더니 자기네 반에는 행거가 없다고 맨날 의자뒤에 걸어놓았는데
    코트밑단에 웬 머리카락이랑 먼지뭉치가 매일매일 한가득인지...
    그거 떼내다가 질려서 짧은패딩입혀 보냈었네요.

  • 13. 애들
    '08.12.3 4:22 PM (121.138.xxx.60)

    크는게 하루가 다른데 지금 딱 맞으면 이번 겨울지나고
    내년엔 못입어요.. 차라리 한 치수 큰 거 사서 넉넉하게
    입히세요 겨울코트는 좀 커도 상관없어요..
    여유가 있으시니 사주기는 하셨겠지만 아이 옷값으로
    너무 많이 지출하신 듯,-.-;; 요즘 애들 일부러 좋은 옷
    안입혀요 ㅠㅠ 하두 험한 일이 많아서리 ㅠㅠ

  • 14. 초등
    '08.12.3 5:14 PM (61.105.xxx.66)

    들어가서 좋은 옷 사주신거면 한치수 큰걸루 바꾸세요 어차피 3월에 몇번이나 입겠어요
    그럼 내년 11월에야 다시 입게 될텐데 아이들 1학년때 진짜 많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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