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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서울 집값 반토막 났나요?

궁금 조회수 : 7,015
작성일 : 2008-12-03 14:45:09
방금 남편과의 대화중..
남편이 그러네요..
인터넷 뉴스에 나거라고..
"대치동 아파트 13억짜리가 8억..으로 떨어졌다.."면서
거의 반토막 났다고 하는데..
그러면서..내년에 집 살 절호의 찬스라는데..
믿을 만한 뉴스인가요?

물론 집값이 떨어졌다고 알고 있지만..
설마 이 정도라곤 생각을 안 하는데...
믿을 만한건지..아님..잘못된..낚시글인지 궁금해요..
IP : 219.241.xxx.5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 2:48 PM (165.141.xxx.30)

    폭락이든 폭등이든 집한채 가지고 살고잇는 대다수의 서민들에겐 그런갑다.....

  • 2.
    '08.12.3 2:49 PM (147.46.xxx.79)

    은마 같은 재건축이나 막 입주 대량 물량 풀린 잠실은 정말 폭탄 맞았어요.
    내년 1분기-2분기가 하락의 절정이 아닐까 싶네요.

  • 3. 급매기준으로보면
    '08.12.3 2:49 PM (210.92.xxx.116)

    수도권 집값 최고 48% 추락… ‘반토막’ 현실화 ?



    문화일보 기사전송 2008-12-03 14:01 | 최종수정 2008-12-03 14:31




    서울 등 수도권의 ‘집값 반토막’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 올해들어 서울, 수도권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약세가 지속되면서 12월 현재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 분당구 등의 아파트 급매물 가격이 2006년의 최고가 대비 40% 이상 떨어지고 있다.

    3일 서울 강남권 중개 업계와 스피드뱅크 등에 따르면 11월2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112㎡(34평형)가 7억9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매매가 8억원 선이 무너졌다. 2006년 12월 13억6000만원에 매매된 것을 감안하면 42%가량 떨어진 금액이다.

    또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송파구의 신천동 장미2차 129㎡(40평형)는 6억5000만원짜리 급매물이 나오면서 2006년 거래된 최고가(12억5천만원) 대비 48%가 하락했다.

    또 재건축이 지지부진한 가락동 가락시영2차 56㎡(17평형)는 급매물 시세가 6억원으로 2006년 최고 11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해 45.5%가 내렸고,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106㎡(32평형)는 현재 급매물이 5억8000만원선으로 역시 2006년 최고 실거래가 9억8000만원 대비 40.8% 떨어졌다.

    문정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 관계자는 “112㎡(34평형)이 7억9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나머지 급매물도 모두 이 가격 이하로 조정됐다”며 “현 상황에서는 가격 하락세가 가팔라 매수자가 있어도 권유할 수 없다”며 추가하락 가능성을 점쳤다.

    강남구와 분당의 집값도 비슷한 상황이다. 강남구와 분당, 용인 일대의 일부 급매물 시세는 2006년 고점대비 최고 40%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16㎡(35평형)는 2006년 최고가(13억원)보다 40%가량 내린 8억원짜리 급매물이 나와 있다. 중개업소들 사이에서는 일부 단지는 8억원 이하 매물도 나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목동 3단지 상가 한 공인중개사사무실 관계자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부 단지 89㎡(27평형)는 2006년 말 8억원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5억원으로 추락했다”며 “향후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성남시 분당 수내동의 165㎡(50평형)의 급매물은 7억원을 약간 웃돈 상태에서 급매물이 나와 있다. 용인 죽전동 현대홈타운4차3단지 109㎡(33평형)는 3억5000만원으로 고점대비 40%가량 떨어졌다.

    이같이 최근 들어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자 일부에서는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경우 버블세븐 지역 주도로 다른 지역까지 집값 50% 하락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른바 집값 반토막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제2금융권의 한 대출담당 팀장은 “현재 경기 상황으로 보아서는 앞으로 집값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며 “집값 하락은 부동산 담보 대출 부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순환기자 soon@munhwa.com

  • 4. ^^
    '08.12.3 3:10 PM (116.37.xxx.241)

    전 강남 대단지 아파트인데요,
    며칠전 부동산에 가봤더니,올 봄에 거래된것 빼고는 거래 자체가 없었데요.
    그래서,사업하시는분(부도위기)이나 급한분들이 급매로 내놓은것들이 안나가서
    가격 다운시키고 있는데도 보러오는 사람이 없대요.
    그 분들이 가격을 자꾸 내리니까 가격만 자꾸 내려간다하시네요.
    요즘은 꼼짝 안하는 분들이 많데요...서로 관망만
    그래서 팔려는 사람은 똥줄이 타는거죠...

  • 5. 문제는
    '08.12.3 3:11 PM (147.46.xxx.79)

    어떤 의미에서 놀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거래가 된 가격이 있다는 건 나름 의미가 있고...
    특히 요새같이 시세가 아무런~ 의미가 없고 거래 자체가 실종인 시기에 급급급급매든 경매든 거래가 되면 그 다음 거래는 그 가격이 기준이 되는 걸요?
    그래서 현재 급급급매로 나와 팔린 게 어제의 전고점 가격이 되는 거예요 -.-
    이게 대세하락의 무서움이죠.

    뭐 이런 동네가 현재는 주로 투기자금이나 무리한 투자가 많이 들어간 지역이어서 별 상관이 없는 듯하지만요... 무리하게 산 사람들이 못버티고 항복해서 집을 팔아야만 하거나 경매에 넘어가니까요.

    모두가 강남이니 버블세븐에 들어가려 하지 않더라도 이런 곳 집이 내리면 다른 곳이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죠. 시차가 있을 뿐...

    그리고 은행이나 대출해준 기관에서 경매에 넘기고 대출금 회수 못하고.. 그럼 그게 다 은행에 손실이 되고 따라서 대출 엄격해지고 연장 안되고 이자도 올라가고... 다 같이 어려워지는 거죠.

  • 6. 음~
    '08.12.3 3:14 PM (218.153.xxx.127)

    아직 반토막 수준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되구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경우도 최고가와 급급매의 경우이고 그 차이도 40% 정도구요. 어쨌거나 앞으로 더 떨어질 것 같긴 합니다. 송파구에 있는 저희 아파트의 경우, 국민은행 평균 거래가가 10억 5천만원 이상이었구요. 한참 버블 심할 때는 부동산에서 13억에 팔라고 전화왔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부동산에 급급매라면서 8억 2천만원 붙어있는 걸 보았거든요. 2억 이상은 떨어졌다고 봐야겠지요. 잠실 4거리 쪽과는 달리 저희 동네는 실거주 위주라 오를 때도 느리고 내릴 때도 느린 동네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렇습니다.

  • 7. 절반값으로
    '08.12.3 3:18 PM (58.140.xxx.77)

    떨어진다고,,,,,했었어요......
    여기 팔리서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 돌 무지 맞았었구요. 그게 딱 몇개월 전 이야기 입니다.
    그 말들 하던 분들, 우리들보다 더 먼저 시장흐름을 알던 분들 이구요. 그분들 지금은 입 다물고 계시네요......

    앞으로 1,2년 안으로 평민이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횡재수를 건질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그분들도 말했구요. 그런데,,,,그 횡재수를 볼 수 있는 심미안을 기르지를 못했습니다.

  • 8. 절반값으로
    '08.12.3 3:21 PM (58.140.xxx.77)

    집값이 최고가 대비 1/4 정도를 낮추어서 내 놓아도 보러오지들을 않습니다.
    6억 5천까지 가던 33평이 지금은 4억6천으로 내 놓아도 쳐다도 안봅니다.

  • 9. 내년엔
    '08.12.3 3:25 PM (211.187.xxx.163)

    더 심할거예요. 감원에 이자 부담에...투기로 산 사람들 감당 못할 겁니다. 특히 강남요..거긴 집값도 비싸니 대출액수도 엄청 날거 아니겠어요?

  • 10. ^^
    '08.12.3 3:29 PM (59.7.xxx.208)

    일단 강남 버블 세븐 기준이죠.
    그리고 평균 버블 지역 집값이 아니라 급급급매 이런 몇개의 물건을 기준으로 삼았고요.
    급매를 떠나서 평균 매도가가 40%이하라면 몰라도..
    부분적으로 40%는 맞지만요.버블 지역이 아닌 곳은 크게 급락하지는 않난다고 합니다.
    물론 버블 지역도 너무 떨어지면 영향은 받는다고는 하네요..
    더 지켜봐야해요..
    내년이 더 관건입니다~

  • 11. 음~ (2)
    '08.12.3 3:30 PM (218.153.xxx.127)

    저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어요. 요즘 은행에서 주택 담보 대출을 아예 안해준다는 글들이 올라오던데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집을 사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실 계획이신지... 아무리 떨어져도 집 값은 상당한데 그 금액을 현재 현금으로 보유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펀드도 심하게 마이너스라서 팔기도 그렇고... 현재 가지고 있는 집도 안팔리면 이사가기 힘들 것이고... 저는 이 부분이 궁금하더라구요.

  • 12. 대출...
    '08.12.3 3:34 PM (125.186.xxx.29)

    승계라는 것도있으니...잘 알아보고 구입한다면 대출이 영 불가한것은 아닙니다.

  • 13. 놀리다뇨
    '08.12.3 3:39 PM (203.237.xxx.223)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 올라갈 때
    그딴 식으로 올라갔었습니다.
    하루 자고 나면 1천 또하루 자고나면 2천
    그렇게 하루하루 자꾸 올라가니
    사는 사람은 겁나 못사고,
    파는 사람도 더올라갈까 무서워서 못팔고
    한술 더떠 아파트 부녀회에선 근처 부동산에 담합해서 협박하고...
    그래도 꼭 사야겠는 사람은 아파트가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거품가격 알면서도 언젠가 오르겠지 싶어 그냥 비싸게 사고..
    매매도 없이 그렇게 올라간 아파트 가격이
    그게 거품이였구요.

    빠지는 것도 그딴식으로 빠지는 거죠.
    누가 누굴 왜 놀립니까? 왜 놀리겠어요.
    그 거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상실감 패배감에 허덕였는데요....

    허리띠 졸라 비싸게 주고 샀어도
    계속 살거고.. 대출금 갚을 능력되면
    안달복달 할 이유 없어요.

    자업자득이죠.

  • 14. 에고
    '08.12.3 3:44 PM (163.152.xxx.7)

    평민에게 몇 년에 한 번 올 기회라구요?
    에고..
    내려도 돈이 없으니 살 수가 없네요..
    그 돈 있었으면 사실 진작에 이럴 줄 모르고 대출 끼고라도 샀을 테니..

  • 15. 오늘 라디오
    '08.12.3 3:53 PM (203.247.xxx.172)

    미국 캘리포니아 주택 가격 나옵디다
    고점 대비 1/4 가격으로(1/4다운이 아니고) 내렸답니다
    고가 주택 4억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1억 얼마랍니다

    이전 일본은 1/10 되었다 했었구요...

  • 16. ..
    '08.12.3 4:45 PM (220.70.xxx.114)

    집값도 집값이지만
    대출받은 사람들은 담보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대출금이 줄어듭니다.
    대출연장시한이 되면 차액만큼 일시 상환해야 하는 일이...
    남일이 아니라서..

  • 17. ..
    '08.12.3 4:47 PM (165.141.xxx.30)

    근데 울나라랑 미국 일본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올라갈때 미국하고 일본 비교해가면서 올라가던가요?? 근데 집값 폭락하면 서민들만 죽어요 부자들에겐 더업는 기회인거 아시죠?

  • 18. 오르든
    '08.12.3 4:55 PM (121.168.xxx.10)

    내리든 거래라도 있다면 좋겠는데 정말 꽉 막힌 시궁창같아서 보통 걱정이 아닙니다.

  • 19. 저희는
    '08.12.3 9:43 PM (211.41.xxx.27)

    너무 안팔려서 고의적으로 경매로 날렸어요..도저히 방법이 없어서요..급매로 아무리 싸게 내놔도 안팔리니..
    대출이자 3개월 안내니 경매처리되더라구요.2개월전에 경매로 처리됐는데 지금 거래되는 가격보다 더받아서 그정도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 20. 멀었네요.
    '08.12.3 10:17 PM (121.134.xxx.102)

    2001년도말, 대치동 모 아파트30평대가 3억정도였는데, 2006년도말 14억까지 올라갔었어요...
    올라도 너무 올랐었는데....지금 9~10억 수준이라던데, 제자리 찾을려면 아직도 먼 것 아닌가요???
    14억에 산 사람 입장에선 기가 막히겠지만,
    3억짜리가 5년만에 5배 뛰는 걸 지켜본 사람 입장에선 더 내려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1. 미국집
    '08.12.3 10:55 PM (219.77.xxx.35)

    저희는요 님
    와..그렇게 파는 수도 있네요.
    정말 잘 하신 결정인 셈이네요.

  • 22. ..
    '08.12.3 11:11 PM (121.131.xxx.166)

    일본..지금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는지인..식사해는데..그럽니다
    주식과 아파트는..비슷하게 가고 맞물려있는 사람이 많다고..
    들으실 분은 들으세요..
    주식으로 돈 뽑지 못하면..집을 못삽니다.
    지금 시중에 돈이 없는데..집을 어찌 삽니까? 수요와 공급법칙이죠..
    돈이 없어 집을 못사는 것...

    돈이 어디까지 없어질까요?
    지금 대부업체..제2금융권은 아직 터지지도 않았습니다. 미국 카드사태도 남아있구요..

    제 생각은 그렇다구요..

  • 23. 뉴스
    '08.12.4 1:23 AM (218.153.xxx.175)

    끝에 그 반토막 팔린집은 급급매로 내논 집이라 그게 현재 시가를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멘트가 있었네요
    그나저나 버블세븐 반토막 나면 다른곳은 ..?

  • 24. 뉴스에
    '08.12.4 9:02 AM (220.70.xxx.230)

    나온 그 아파트는 대치동이 아니라... 잠실주공5단지 였습니다 ~

  • 25.
    '08.12.4 9:26 AM (211.108.xxx.22)

    미국과 일본과 비교는 좀 그렇다는건지?
    미국도 일본도 빚으로 이룬 자산입니다.
    빚내서 집 산거는 다 똑같죠....
    물론 일본의 부동산은 기업부동산이라 조금은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기업이 가진 부동산이 오르면
    그 주변도 같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결국 일본의 일반 서민들도 도시를 벗어난 주변 신도시로 조금씩 벗어나게 됐구여.
    미국 역시 집 가격이 자고나면 오르니 당연히 은행에서 더 대출을 해 준거고
    우리나라 역시 자고나면 오르니 집 안 산 사람만 바보되는거 같고
    제 돈 다 주고 사면 바보 되고 은행대출 이용할 줄 모르면 바보되고....
    결국 그렇다가 미국이던 일본이던 중국이던 한국이던 같은 길을 걷는거죠....

  • 26. ```
    '08.12.4 10:04 AM (221.143.xxx.117)

    앞으로 큰 기회가 온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현금을 얻느 정도 갖고 있는 사람들 얘기죠.
    당장 대출 중지 돼서 현금박치기로 아파트 사야 되는데 보통 서민들이 쉽나요.
    알면서도 못 팔고 알면서도 못 사는 일도 많을 거에요.
    그나저나 내년이 돼야 분위기가 확실히 파악이 되겠지요.
    지금은 사정 급한 사람이나 급매지 보통은 급매 가격으로 전화와도 싫어하지 않나요?

  • 27. ```
    '08.12.4 10:07 AM (221.143.xxx.117)

    오르나 내리나 어쨌든 버티지 못하는 서민들만 죽어나는 거죠.ㅜ.ㅜ

  • 28. 아마도
    '08.12.4 10:50 AM (147.46.xxx.79)

    일본과 비교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90년대 말부터 2005년경까지 호주, 미국, 유럽 거의 전나라, 울 나라 전 세계가 저금리를 바탕으로 부동산 폭등을 했어요. 울 나란 그게 1년 더 갔죠.
    미국과 비교가 아주 잘 되어요. 한 1-2년 시차 두고 생각하심...

  • 29. 더 무서운건
    '08.12.4 11:11 AM (220.86.xxx.185)

    우리나라는 아직 서브프라임 모기지 영향이 본격적으로 상륙도 안했다는거..
    그런데 정부가 워낙 시장을 망쳐놔서 상륙도 하기전에 혼자 나자빠지고 있다는거..
    저도 내년에는 어떻게 될까 벌써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집이 없어서 일단 속은 편하지만 집값이 내려도 돈이 없어서 불구경하듯 보고 있을거 같아요.

  • 30. 와...
    '08.12.4 1:50 PM (222.106.xxx.52)

    있는 사람은 신났다,, 반토막 집 사려고 없는 사람은 생활비두 없다는데,, 돈이 돈을 부루는구나,,,

  • 31. 초영
    '08.12.4 2:29 PM (116.37.xxx.50)

    일단 경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거고 시일은 아무도 예측 못합니다.
    여기서 어떤 악재가 발생할지도 알수없는 상황이고, 또 그럴 가능성도 무시못할 정도로 높습니다.
    대출로 집을 마련했던 사람들이 많은만큼 이 상황을 버틸수 없는 사람들은 하나둘 나가떨어질테고 집값은 점점 더 내려갈테고.. 싼 집이 있는데 비싼 집을 살 사람들은 없을테죠.
    다시 회복된다고 해도 그것이 언제쯤일지는 현재로선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좀 안다 싶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길어질거 같다고 속삭이며 걱정할 뿐이죠.
    또.. 현 정부가 이 상황에 잘 대처할 거라고 보십니까? - -;
    부의 양극화 하나만은 확실히 벌려놓고 갈거라 생각됩니다. 참, 자기들 과거청산(일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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