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 속으로 고민을 합니다.
신랑은 외벌이, 수입은 뭐...그냥 보통인데 결혼할때 빚이 좀 있어서
그거 갚느라고 힘들어요.
아기는 이제 8개월이고...아기는 친정 엄마가 봐주실 수 있어요.
(태어나기 전부터 먼저 선뜻 내가 봐줄테니 일하러 가도 된다..하셨거든요.)
결혼전엔 이거저거 잡다하게 많이 했어요.
영어 학원 강사, 방송 관련 일(리포터), 대기업 홍보실...
뭘 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구요.
아기를 엄마가 봐주신다고 해도 밖에서 너무 오래 있는 일은
못할거 같은데...
지금 생각으로는 대기업 임원 비서 겸 통역..을 해볼까 싶은데...어렵겠죠?
아, 결혼을 일찍해서 지금 나이는 28이에요.
특기는 영어 회화랑 글쓰기(기사, 레포트 형식)구요...
뭘 해볼까요..도움 좀 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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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고 재취업....어려울까요?
고민중 조회수 : 541
작성일 : 2008-12-03 12:14:37
IP : 116.127.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깝다.
'08.12.3 12:17 PM (211.210.xxx.30)그만한 능력에 경력이면 어디서건 취직 못하겠어요?
게다가 든든한 친정어머니 계신데요,
물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으니
다니다보면 후회될때도 있겠지만
길게 보면 지금이 재취업하기 쉽고도 가장 좋은 때일거에요, 아이도 적당히 어리고요.2. 그래도
'08.12.3 12:37 PM (125.178.xxx.5)재주 있으시네요. 전 그냥 직장인이었던지라 관두고 나니 끈떨어져서;;;;;; 다시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애둘끼고있고, 맡아줄 곳이 단 한시간 맘편한곳이 없는지라 뭔가 준비할 시간조차
전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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