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덩을 쌌어요. (드룹게 죄송)
건강하니 마니..말을 할 필요도 없게...아주 멀쩡합니다.
그런 32살의 애엄마입니다.
지금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요.
뒷처리를 하는데...피가 묻어나네요. (비데가 고장나서....^^;;)
생리중 아니구요.
그래서 보니...덩에 피들이...
피는 아주 맑은 빨강이요. 닦아 낼 때마다..묻어 났구요.
(치질 이런거 전혀 없구요.)
어제 뭐 먹었더라?? 하면...그냥...벌건 총각김치랑 밥 먹은 기억밖에는...
별거..아니겠지요???
그룹게 이런 얘기 죄송해요.
그렇다고..바로 친정엄마에게 전화하기도...
그렇다고..바로 아이 데리고 병원에 가기도...
이해하세요...^^;;;
1. ...
'08.12.3 11:47 AM (122.32.xxx.18)치질아니면 대장암일 경우에도 피가 보인다고 하던데요..어서 병원으로 ...
2. 코스모스
'08.12.3 11:48 AM (218.54.xxx.171)아!그거 밝은선홍색이면요 항문쪽일가능성이 젤높아요 치,항외과쪽으로 가보세요
3. 커피
'08.12.3 11:49 AM (218.147.xxx.115)마시면서도 이런 글 잘 읽는 저...ㅠ.ㅠ
일단 원글님 변보실때 딱딱한 변이거나 그래서 변볼때 좀 아프거나
하지 않으신가요?
전혀 아프지도 않게 변을 보는데 그리 나오신다면 좀 이상한데요.
딱딱한 변을 보게되면 항문의 여린 살갗이나 미세혈관이 터져서
혈변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경우는 좌욕이나 좌훈을 해주시거나 유산균 많이 마셔주시고
물 많이 마셔주시면 좋아요.
그래도 오래가면 병원가셔서 검사하시면 바르는 약을 주시고하고요.
이상 경험많은 1인이었습니다.4. 치질은
'08.12.3 11:50 AM (125.135.xxx.199)겉으로 안보일수 있어요..안쪽 고긴 피나도 안아프대요..통점이 없어서요..
5. 아..!
'08.12.3 11:51 AM (125.135.xxx.199)저도 가끔 그러는데요 차일피일 병원행을 미루고 있어요 ㅡ.ㅡ;;;
6. 우리 형님
'08.12.3 11:53 AM (128.134.xxx.218)저 번주에 님 보다 더 심하게 피 흘리써서 울며불며 병원 가셨는데 치질이 안쪽에 너무 심하게 생겼다네요.
계속 그러면 병원 한번 가보세요.
참고로 형님도 피 색깔 아주 빨강이었데요...7. ..
'08.12.3 11:55 AM (211.229.xxx.53)치질일겁니다..겉으로는 안보여 모르지만 속으로...
8. 치열
'08.12.3 12:01 PM (121.166.xxx.27)치열이 가능성이 많아요.
저도 그랬느데 치열수술 후 좋아졌답니다.9. 알밤엄마
'08.12.3 12:04 PM (211.212.xxx.62)대장암일 경우 피는 탁한 색이고, 치질일때 피는 새빨간 색이예요.
겉에서 혹이 없다고 치질이 아닌건 아니니까 망설이지 마시고 치질 항문 외과에서 진단 받으시길 바랍니다10. 새빨간 피는
'08.12.3 12:08 PM (58.120.xxx.245)장이나 이런데 고여있던게 아니라 *이 나오면서 어딘가 상처가 생겼다는 거죠
혹시 변이 굵거나 배변시 힘드셧나요??
치질 아니라도 변비라서 오랫만에 화장실 가면 그러기도 해요
일단 물로 깨끗히 씻어주시고
아프신데 있으시면 따뜻한 물로 찜질하시는게 좋구요
차후로 몇번 더 그러시면 항문외과한번 가보세요~11. 치질일
'08.12.3 12:15 PM (121.145.xxx.173)확률이 높습니다.(소위 말하는 암치질)
좀 의아한것은 피덩이는 피가 나오고 시간이 좀 지나야 굳은 덩이가 된다고 알고 있는데 덩이가 있다고 하니... 항문욋과에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은 항욋과에서 이상하면 대장내시경도 하자고 합니다.12. 지나다가
'08.12.3 12:23 PM (211.236.xxx.142)어쩌다가 한번 그런것에 너무 민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선홍색피면 항문에서 나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변이 딱딱하면 약간의 상처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자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병원에 가 봐야 하겠지만...그렇지 않다면 그냥 넘겨도 될 듯합니다...
13. 제친구
'08.12.3 12:31 PM (59.10.xxx.219)작년에 님과 비슷하게 피변보구서 대장내시경했다가 대장에 폴립이 생겨 제거수술했어요..
다른 친구 어머님도 피변심하게 보시고 대장내시경했더니 대장염증이었대요..
병원에서는 90%이상 암일것이다했었는데 그냥 염증이여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일단 무조건 대장내시경해보세요..14. 피색이
'08.12.3 1:05 PM (211.40.xxx.58)보통 항문쪽의 피의 색이 밝은 색이면 치질이나 항문안쪽의 가벼운 상처 이고
변과 함께 또는 변 색깔이 자장면색이면 대장안쪽의 문제일 경우입니다.
대장암일 경우 저 위 댓글에 탁하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그 탁함이
거의 검은 색에 가깝습니다.
병원은 가 보시면 좋겠지만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 합니다.15. .......
'08.12.3 1:28 PM (125.184.xxx.108)저도 항문 질병에 한 표 추가합니다.
제가 5월에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근데 그때 치질이 있다하더라구요. 전 치질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근데 9월 초에 원글님처럼 변기가 빨갛게 될 정도로 (선홍색) 피가...
그리고 그 후에도 화장지에 피 살짝 묻어나고
지금은 쬐매 아프고 간지럽고 합니다.
저도 저 증상 없기 전엔 치질인지 전혀 몰랐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선홍색 피가 변기에 묻어나서
대장내시경 하셨는데 치질 때문이라 했대요.
2주 약 드시고 지금은 말끔하다십니다.
어쨌든 저도 조만간 항문외과 갈건데...치과나 산부인과 보다 더 가기가 싫네요.
원글님도 혹시 모르니 항문외과 가보시구요,
전혀 이상 없다하면 대장내시경 한 번 받아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16. ..
'08.12.3 2:10 PM (61.78.xxx.181)그냥 된 덩~을 누신건아닌지요..
나오면서 좀 찢어진것같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55381 | 제가 잘못이겠지요..? 5 | 지나치시지 .. | 2008/12/03 | 1,026 |
| 255380 | 유자차 담그는 법 궁금해요 3 | 궁금 | 2008/12/03 | 541 |
| 255379 | 동남아시아 여행지-괌,사이판 제외- 1 | 코알라 | 2008/12/03 | 314 |
| 255378 | 원판사진원래 안주는건가요.. 6 | 정민맘 | 2008/12/03 | 432 |
| 255377 | 제가 극성엄마인가요? 35 | 소심한 나 | 2008/12/03 | 6,701 |
| 255376 | 머리 이제는 감아야겠죠? 3 | 머리 | 2008/12/03 | 739 |
| 255375 | 진짜에요? 이마트서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팔았다는데? 15 | 페라 | 2008/12/03 | 892 |
| 255374 | 안데르센가구 괜찮은가요? 3 | 책장 | 2008/12/03 | 765 |
| 255373 | 노래방 카운터를 보시겠다는데요..ㅠ_ㅠ 4 | 엄마가..... | 2008/12/03 | 793 |
| 255372 | 안하는 MB 정부.. 6 | 속기록 작성.. | 2008/12/03 | 395 |
| 255371 | 피...덩을 쌌어요. (드룹게 죄송) 16 | 겁 먹었어요.. | 2008/12/03 | 1,205 |
| 255370 | 설때 천안까지 가는 지하철 작년에 타 보신 분? | ㅠㅠ | 2008/12/03 | 287 |
| 255369 | 어떻게 해야 입덧기간을 현명하게 보낼까요.. 4 | 입덧싫어 | 2008/12/03 | 324 |
| 255368 | 발효빵이 제겐 너무 어렵네요 5 | 발효빵 | 2008/12/03 | 554 |
| 255367 | 맞춤책장 1 | 책장 | 2008/12/03 | 318 |
| 255366 | 대형마트 경품 2,3등은 직원용이었나 9 | 노총각 | 2008/12/03 | 871 |
| 255365 | 어제 ebs 부모60분 보면서 우리딸 생각났습니다 5 | 부모60분 | 2008/12/03 | 1,674 |
| 255364 | 이럴수가..남의개인정보가 내손에///. 3 | 개인정보 | 2008/12/03 | 708 |
| 255363 | 그냥...위로 좀 해주세요.... 15 | 넋두리 | 2008/12/03 | 1,407 |
| 255362 | 생리색깔이 까맞고 뭉쳐나오는데 5 | 천사엄마 | 2008/12/03 | 1,336 |
| 255361 | 배드민턴이 너무 과격한가요? 9 | 40대 첫 .. | 2008/12/03 | 592 |
| 255360 | 브라운핸드블랜더 칼날 3 | 어디로가야하.. | 2008/12/03 | 615 |
| 255359 | 초4 공주부여 갈까요? 3 | .. | 2008/12/03 | 406 |
| 255358 | 다운증후군 판정......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 104 | 예비엄마 | 2008/12/03 | 11,699 |
| 255357 | 진로상담 1 | 고딩엄마 | 2008/12/03 | 276 |
| 255356 | 고열후 온몸이 가려워요 1 | 흑흑 | 2008/12/03 | 297 |
| 255355 | 친할아버지큰아버지작은아버지7년성폭행했지만 집행유예 5 | 세상에 | 2008/12/03 | 426 |
| 255354 | 과연 정부가 미네르바를 모를까요? 5 | 미네르바 해.. | 2008/12/03 | 1,384 |
| 255353 | 호프집에서 점심을 판다면... 27 | 점심메뉴 | 2008/12/03 | 1,484 |
| 255352 | 어떤 남편이 좋으세요? 19 | 난 | 2008/12/03 | 1,4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