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1입학-145보다 더큰 155사이즈는 너무했죠~^^?

큰맘먹는 엄마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12-03 10:19:47
저희 아이가 내년에(2009) 초등입학을 하는데요,
지금 입을 오리털잠바는 하나 있거든요.

요즘같은 때 백화점 옷 입는 것도 사실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한번 나가봤더니
40-50% 세일해서 10만원정도 하는 오리털잠바들이 꽤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거 하나 145 사이즈로 사왔는데(12만원)
입혀보니 소매는 손바닥 반정도 가리고
품은 넉넉한 편이에요.
여기 브랜드가 약간 작게 나오나봐요.
다른데 옷은 130 정도 입어도 약간 넉넉한 편인데

그런데
비싼 옷을 사다보니
차라리 한 사이즈 더 위 - 155 사이즈 - 로 사서
오래입힐까 생각이 들어서 며칠째 고민입니다.

괜히 비싼거 샀나봐요.
싼 거 사면 막 입히고 별로 고민 안해도 되는데
입학선물로 산답시고 비싼거 샀더니 고민이 많네요.

초등1학년 보통체격 남자아이에게 155사이즈를 사준다면
너무 커서 못입을까요~?

겨울옷이라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IP : 211.177.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 10:24 AM (222.239.xxx.165)

    싼걸로 싸이즈 맞게 여러개 사입히겠어요.저라면... 싸다고 해도 3년은 입어요. 적당한 브랜드에서...

  • 2. 너무커요
    '08.12.3 10:26 AM (222.98.xxx.218)

    막상 크게사서 한해 더 입히자 생각하고 사지만
    이쁘게 못입히고 늘 얻어입은 모양되더라구요
    저렴한거 여러개가 낫더라구요
    하프클럽 가보세요
    그 가격이면 오리털 여러개 구입할수있어요..^^
    울 아이 현재 초등 1학년인데 저도 처음에 입학하는데 ..싶어
    고급 사입혀 보냈는데 그럴필요 없더라구요

  • 3.
    '08.12.3 10:26 AM (222.101.xxx.126)

    넘 큰옷입은아이.. 아무리 브랜드라도 안이뻐요 지금 145도 많이 넉넉할텐데..

  • 4. 내복이 안습,,
    '08.12.3 10:32 AM (222.237.xxx.105)

    130사이즈 오리털 4살때 사서 6년을 지금 3학년 까지 입히 는 엄마도 있습니다,, ㅋㅋㅋ
    바지도 한번 사면 머그컵높이 까지 단올려 바느질 해서 입히구요 물려줄 아이 없으심 본전을 뽑는 게 제스탈이지요,,,, 애들은 한 2-3년 정도 내다보고 옷을 삽니다,, 그래서 내복은 좀 많이 낡았어요,,,자주 갈아입고 빨아서요,,,,

    근데 오리털은 뭐 많이 세탁아하구,,, 외투다보니,,, 괜찮을껏같네요

  • 5. zz
    '08.12.3 10:34 AM (125.189.xxx.27)

    1학년때는 넉넉하게 , 2학년때는 딱 맞게, 3학년때는 조금 작게 입으면 본전 뽑겠네요^^

  • 6. 저희아들
    '08.12.3 10:46 AM (218.117.xxx.73)

    지금 보통 체격 3학년인데 145 입습니다...
    참고하세요

  • 7. 큰맘먹는 엄마
    '08.12.3 10:46 AM (211.177.xxx.247)

    글쎄말이에요..
    환불하러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zz님말씀대로 입히고
    다음부터는 그냥 저렴한 걸로... 맘편히 입혀야겠어요.
    좋은거 입혀 보내도 결국 흙이다 뭐다 뒹굴다 오고
    아이들끼리 좋은게 뭔지도 잘 모르는데
    괜히 엄마욕심이었던 것 같아요.

    에휴~
    샀으니 그냥 기분좋게 입혀야겠네요.

  • 8. ..
    '08.12.3 10:47 AM (211.229.xxx.53)

    보통체격이면 3~4학년까지 입힐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살이 안찌고 키만크는경우에는 외투 오래 입더라구요..^^

  • 9. 초등1학년은
    '08.12.3 11:10 AM (218.39.xxx.159)

    놀다가 잠바같은거 아무데다 놓고와서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그냥 저렴한 거로 사주는 것이 마음이 덜 아파요.

  • 10. 제아들이
    '08.12.3 12:59 PM (121.161.xxx.205)

    너무 갸냘픈 스타일이라 옷살때 너무 고민되거든요.. 근데 너무크면 바보같이 보여서 그냥 맞는거 저렴한거 사줘요.. 학교한번 갔다오면 너무 더러워져서 ㅠ,ㅠ

  • 11. ..
    '08.12.3 2:23 PM (61.78.xxx.181)

    지금도 충분히 크네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냐에 따라 틀리지만
    손바닥 반을 가린다면 충분히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373 보호법이 뭐 이래@@ 5 비정규직 2008/12/03 184
255372 서초구 위내시경 잘하는 내과? 3 내시경 2008/12/03 527
255371 나 홀로 김치수제비 5 아침 2008/12/03 623
255370 김치냉장고바꾸시는분~~~ 강동 2008/12/03 302
255369 돌솥비빔밥 만드는 방법이요.. 3 궁금.. 2008/12/03 583
255368 초등1입학-145보다 더큰 155사이즈는 너무했죠~^^? 11 큰맘먹는 엄.. 2008/12/03 826
255367 광화문 유진작명소 아시거나,,이름지어보신분,, 3 이름 2008/12/03 680
255366 검찰 “노건평씨 직접 돈 안받았어도 포괄적 공범” 30 노총각 2008/12/03 1,072
255365 핸드폰 가격.. 4 핸폰.. 2008/12/03 550
255364 법과 억지, 아무런 차이가 없다 12 구름이 2008/12/03 710
255363 암만봐도... 칼있스마. 2008/12/03 198
255362 정말 덜 아픈 손가락은 없나요? 20 .. 2008/12/03 2,535
255361 며느리 하나에 시누이 다섯.. 14 둘째 2008/12/03 2,084
255360 전기압력밥솥추천해주세요 6 바넷사 2008/12/03 932
255359 목구멍이 쓴데요... 2 목구멍이 써.. 2008/12/03 572
255358 산들바람님김장레시피 김장 2008/12/03 401
255357 벽에 그릇장식용으로 끼워두는 행거(?) 어디서 팔까요? 그릇 2008/12/03 189
255356 머리 잘하고 무지 저렴하나 더럽다던 그.. 19 미장원 아세.. 2008/12/03 2,172
255355 제가 너무 한건가요 4 까칠여사 2008/12/03 874
255354 왼손잡이용가위가 따로 있나요? 6 어디 2008/12/03 334
255353 엄마머리염색해드리려고하는데요 시중에서구할수있는제품 7 추천해주세요.. 2008/12/03 543
255352 시부모님 자랑글 읽다가 10 저아래 2008/12/03 1,184
255351 해외 사시는 분들, 상속세가 어느 정도인가요? .. 2008/12/03 135
255350 물엿 -.- 2008/12/03 156
255349 생리 미루는 약에 대해 질문...드려요~! 6 ... 2008/12/03 634
255348 토끼모양 후추통 2 감사 2008/12/03 2,551
255347 치약 어떤게 좋은지 알려주세요(컴대기) 10 구취제거 치.. 2008/12/03 941
255346 웅*정수기 렌탈 관련 조언부탁드려요.. 2 궁금 2008/12/03 462
255345 동네 부동산 3개월만 지나면 줄줄이 망할거라네요... 16 어제 부동산.. 2008/12/03 6,667
255344 예전에 저도 엄마 지갑에 손댄적이 있기는... 4 직장에서도 .. 2008/12/03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