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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 추천해주세요
근사하게 해외여행도 못가고, 이쁜 팬션 예약도 못했어요.
그냥 텐트 빌려서 하룻동안 다녀오려구요..
좀 춥긴 하겠지만,,,ㅋㅋ
아참, 저 부끄럽지만 얼마전 두달간의 부부쌈으로 답답한 맘에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여러분들의 댓글덕에 화해했답니다.
월차 맞춰서 화해 기념삼아 다녀올까 해요.
좋은 곳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요즘은 야영이나 취사를 아무데서나 못한다고 들어서,,,조금 막막하네요.
그럼 이번에도 도움 부탁드릴게요(__)
1. ..
'08.12.3 4:27 AM (218.238.xxx.10)휴양림에 딸려 있는 야영지 다녀오세요. 휴양림은 쉽게 예약 안되지만 텐트치는 곳은 늘 비어있으니까요. 그곳을 이용하면 기본적인 시설(식수, 전기, 화장실!)까지 이용 가능하니, 참 좋답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찾아가, 하나 고르세요^^
2. 혹시...
'08.12.3 5:18 AM (211.108.xxx.50)야영 경험이 있으신가요? 텐트랑 침낭 기타 등등 장비는 충분하신지요?
만약 둘중의 하나라도 아니오 라고 하시면, 야영 권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 같은 계절의 야영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힘들어요.
텐트 빌려서 다녀오신다는 말씀에 헉~ 해서 글 달아요.
그냥 텐트랑 이불 한채만 있으면 어떻게 되겠지 하시면 안되요.
지금이라도 다른 숙박시설을 알아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3. 전기
'08.12.3 7:41 AM (61.98.xxx.49)전기 콘젠트 있는 긴 전기줄 가져가시고, 전기 매트나 담요 가져 가세요.
왠만한 휴양림의 야영장에는 샤워 화장실이 다 깨끗하게 제공되는데 엄청 춥거든요.
야영 자주가시는 분들의 팁이 전기줄과 전기 매트입니다.
그러면 부부의 정은 저절로, 추억도 덤으로 따라 온답니다.4. 덧붙여
'08.12.3 7:43 AM (61.98.xxx.49)맨 윗글님 댓글 참조하시고
저도 야영 자주갑니다.
남편이랑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서...5. 추운겨울
'08.12.3 8:16 AM (118.32.xxx.105)추운겨울은 장비와의 싸움이죠. 즉 돈에 비례한단소립니다.
거기에서 얻어지는 추억은 돈과 비례할순없죠.야영은 가족화합엔 최고죠.
간밤에 소리없이 내린눈이 세상을 다 하얗게 바꾼 추억은 아마 평생남을겁니다..
이추억을 위해선 준비 철저이 하시길..6. 겨울 야영
'08.12.3 9:12 AM (119.196.xxx.24)대소사로 분주하다보니 캠핑 간 지 어언 두 달, 우리 애들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전국 야영장을 찾아보시면 되는데, 자연 휴양림 쪽에 콘도처럼 지어놓은 곳은 텐트 없이도 저렴하답니다. 야영하시면 물론 부부의 정이 돈독해지긴 해요. 불 때고 밥하고 고구마 굽고 와인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길하게 되거든요. 근데 요즘같은 날씨엔 리빙쉘이라고 거실 딸린 텐트에 캠핑용 난로도 있어야 하고 전기줄에 전기요도 있어야 해요. 그도 없으면 핫팩을 서 너개씩 침낭 여기저기에 붙이고 자면 되구요. 춥게 자고 일어나면 기분에 비참해져서 더 쌈하고 싶어져요. 장비 충분히 갖추고 가세요.
7. 겨울 야영
'08.12.3 9:16 AM (119.196.xxx.24)아참, 자연휴양림은 불을 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세요. 정 텐트를 치시겠다면 가평에 있는 합소 가족야영장이 무난하고 시설도 좋아요. 전 봉화 청옥산 자연휴양림이 좋았는데, 거긴 전기시설이 없어 전기요를 사용못해요.(조만간 시설만든다는 소리가..) 전북 장수에 방화 자연휴양림은 가족휴양관이라고 복층 하루 사용에 십만원인 콘도식 방이 있구요, 야영장도 따로 있어요. 그 밖에도 많아요. 찾아보시고 전화 확인하세요.
8. 민준이아빠
'08.12.3 9:43 AM (222.110.xxx.246)요즘 한창 뜨는 야영지가 있습니다..한탄강유원지요..사실 근처 가볼만한곳이....그리 많지는 않지만
개설된지 얼마 안되어서 시설도 좋구요...
만일 평일에 두분이서 시간을 내 실수 있으시면 텐트가 아닌 캐러반에서 1박에 3만원으로 저렴하게
낭만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물론 평일이라 좀 썰렁은 하겠죠...ㅋㅋ
또 전기도 사용가능하니 전기연장선만 있으면 난로도 피울수도 있구요...
하여튼 추천합니다....9. 휴양림
'08.12.3 11:16 AM (220.117.xxx.42)휴양림에 있는 통나무집도 비수기라 예약이 가능하지 싶은데요
학교들이 기말 고사 기간이라 많이들 안떠나실거에요
통나무집 앞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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