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운동 추천해주세요

[mimi]

운동하는걸 참 싫어하고 운동신경이 없어서 운동도 못하고 그래요
학창시절 뜀틀도 못 넘을 정도 ㅠ.ㅠ

아기낳고 키우느라 꼼짝없이 집에만 있을때는 그렇게 운동이 다니고싶더니
막상 자유의 몸이 되니 가기 귀찮고 싫은건 무슨 조화인지..............

재미있게 즐겁게 하는 운동 뭐 없을까요? 억지로 다니는거 말구요

제일 큰 목적은 살빼기에요...가뜩이나 통통족인데...최근들어 3키로정도가 늘었어요 ㅠ.ㅠ

헬스를 다니는게 제일 좋겠지만..너무 지루하고 심심해서 가기 싫을것 같아요
정 안되면 헬스라도 다녀야겠지요...

요가를 다닐까요? 임신했을때 임산부요가 다녔었는데 나름 재밌더라구요
근데 살빼는데 큰 효과는 없겠지요??

추천 받은 운동이 째즈댄스..요거인데...

수영을 못해서 (자유형도 못함) 수영을 다닐까도 싶은데 요즘 너무 추워서
다니기 싫을것 같아요 (물속에 있을때말고 씻고 나오고 이럴때) 수영은 봄에 다닐까싶고...

아쿠아로빅 요거...요건 추워도 다닐수 있을것같기도 하고....

뭘 다니면 좋을까요?

뭐라도 하나는 꼭 등록을 하고 다녀야되거든요......( 남편 눈치)

30분 순환운동이라는거 체험삼아 몇번 가봤는데....그닥 나쁜것 같지는 않은데
1-4시가 쉬는시간이에요..전 아기가 어린이집 간 사이에 해결을 봐야해서 4시전에 운동을 끝내야하는데
아기 데려다 준 뒷 시간 (대략 오전10시) 부터 1시까지에 해결을 하려니 빠듯하네요

수욜은 요리를 배우러 가서
월수금 이렇게 배우는 수업은 힘들고
화목이나 월-금중에 수욜 빠지는 식..이렇게 해야할듯한데

뭘 다니면 좋을까요?? 운동하기 싫어하는 몸치에게 좋은 운동 꼭 좀 추천해주세요~~~~

그냥 헬스클럽 다닐까요?? 꾹 참구? 우선 요즘 갑자기 찐 살 2.5키로 요거라도 빼야되는데 ㅠ.ㅠ

[보리수]

요즘 핫요가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전에 요가를 했었는데 요가는 참 매력있는 운동이예요.
살 빠지기는 모르겠고 몸은 많이 유연해지죠.
핫요가는 말 그대로 절절 끓는(?) 바닥이라 땀도 많이 난다네요.
핫요가를 해 볼까 하다가
시간을 마추기가 신경이 쓰여 헬스를 계속 하는데요.
헬스는 상대가 없으니 자신과의 싸움이죠.
저녁 일찍 먹고 헬스가서 1시간 정도 뛰고 황토방에서 잠시 몸 풀고
샤워하고 오면 그게 체중조절엔 제일 낫던데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어떤게 좋다라고 꼭 집어서 말하긴 그렇지만...

운동 열심히 하셔서 목적달성 하시길...

[.]

수영은요,,오히려 못 해야 살이 더 잘 빠집니다. 왜냐면 허우적 대는게 정말 칼로리 소모가 크거든요
오히려 매끈하게 물살 가르고 나가면 근육만 생기지 살은 잘 안 빠져요.

조용히..수영 추천 한 표 드립니다.
허우적 대다가 한 달에 6kg 빠진 경험자. (월~일까지 40일 동안 단 하루도 안 빼고 했어요)

[***]

겨울엔 수영이 춥긴하지요
수영하고나와서 사우나하고나면 추위를 이길순있어요
수영도 기초때는 어려워서 살이 많이 빠집니다
그리고 단체로 재미있게 운동할수있는운동으로
째즈댄스나 댄스스포츠도 괜찮습니다
가까운 스포츠센터가셔서 알아보세요^^

[걷기.]

빨리 안걷고 산책을 해도 중간에 쉬지 않고 1시간씩 매일 걸으세요.
저녁 7시까지 먹고 야식 금하구요.그러면 한달에 2키로 보장 합니다.
57키로에서 49키로 5개월 걸렸어요.골치아프게 식이요법 그런거 안해도
꾸준한 걷기면 충분해요.야식과 간식만 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