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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랑 치매랑은 완전 틀리죠?
2.핸드폰 받고 나서 핸드폰이 없어져서 한참 찾는다..결국.....화장대서랍 장농안에 놓여있는 경우가있음.
3.머리를 빗고 물 마실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여기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손엔 빗이없어졌다........
다시 냉장고 문 열어보니 거기에 빗이 있었음...
4.지하철을 타고 여의도를 갔었다..갑자기 내가 3번출구에 나왔는지 4번 출구에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서
지도판을 보고 아......4번출구 하면서 나왔다...
제가 최근 한달사이 있엇던 일이에요...
오늘도 집에 와서 컴퓨터 앉아있기 전에 내가 로션을 발랐는지 기억이 안나서 한참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
다시 세수하고 로션발랐어요.....
저 29인데~~~~~~~
치매초기 위험수위는 아니고 건망증이겠죠?~
1. 죄송하지만
'08.12.2 9:59 PM (125.187.xxx.90)치매증상맞는거 같은데요?
29살에 저 정도면...
지금부터라도 신경좀 쓰셔야 될듯해요.
신문도 읽고,뉴스도 보고, 구구단도 외고..등등2. 걱정마세요.
'08.12.2 10:00 PM (119.64.xxx.7)물론 건망증이랍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
치매는 칫솔, 핸드폰, 빗,냉장고, 컴퓨터, 로션이 뭐에 쓰이는 물건인지 모를때
의심해 봐야 한다는 군요.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보네요.3. 결혼하셨는지
'08.12.2 10:06 PM (121.148.xxx.90)애낳으면 더 심해지잖아요...저도 건망증 심한데, 나이드니, 40되감 더 심해져요.
핸드폰 처럼 잊어버리면 소리라도 들려야 찾을텐데, 열쇠는 다반사고,
뭐 약도 아침에 먹고 1시간 있다 감기약 또 먹어 졸려 죽을뻔하고,
빨래도 하고서도 잘모르것어서, 다시 돌리는 사태까지
며칠전 참기름 분명 있었는데 나물하는데 없어져서 미칠지경
왠만하면 일주일 찾으면 나오는데 안나와서 포기
어제 보니 .......오마이갓...냉동실에 있더라는4. 엥
'08.12.2 10:14 PM (125.177.xxx.100)전 1번과 3번 해당 없어요. 하지만 더 심한 일들이 많았는데 그게 아마도 제가 철들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것 같아요. 거짓말 안하고 중학교때 부터??
하지만 저 30중반 나이에 대학원 다니면서 매번 장학금 받는답니다. 말하면 다 아는, 소위 말하는 "빡신" 대학원이요. 걱정마세요. ^^5. 차이점...
'08.12.2 10:16 PM (115.161.xxx.190)건망증...
잃어버린것, 잊어버린것을 찾기위해 수고한다....
치매...
잃어버린것, 잊어버린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니 건망증이신게 맞겠지요 ^^
스트레스때문에 갑자기 건망증이 생기셨나봐요....
잊어버리는 자체에 너무 몰입하지 마세요...6. 의학적으로
'08.12.2 10:17 PM (121.168.xxx.10)말하는 바로는 잊어버린 대상을 보고 곧 기억이 나면 건망증이고, 이게 왜 여기에 있지? 라는 식으로 기억조차 못 하면 치매라고 하더라구요.
매일 미쳤어~ 스스로 어이없으면서도 그래도 보면 떠오르기라도 하니 아직은 괜찮군 하면서 가슴 쓸어내리며 삽니다.7. 바보
'08.12.2 10:53 PM (119.67.xxx.29)누가그러더라고요...
건망증-열쇠가 어디있지?
치매 - 열쇠를보면서 이게모하는거지??
이런거라고..ㅎㅎ8. .
'08.12.3 11:25 AM (61.255.xxx.171)건망증도 스트레스 때문이에요. 마음조절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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