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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파트 대출 융자금 힘드시지 않나요?
실제로 대출받으셔서 아파트 융자금 갚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강남이든 신도시든 아니면 뉴타운지역이든 모두들 자기돈 내고 사기보다는
일부러 조금 넓혀서 융자 받아서 사는게 보통이었잖아요....
실제로 지금 대출금 갚는게 부담스럽지 않으신지요...
또 지금 부동산 거래도 안되고있고요....
물가도 오르고 남편 월급도 안오르고 그나마 가지고있던 펀드도 박살나고..
어떻게들 사시나요?
마이너스 이신가요? 아니면 그동안 모아둔 돈 으로 그럭저럭 무리 없이들 사시는지요?
실제로 궁금합니다..요즘 뉴스에서 말하는거하고..
실제 생활이 어떤지 참 궁금해요...
뉴스에서는 경제가 어렵다 해도 우리 실생활이 어떤지는 잘안나옵니다...
1. 산사랑
'08.12.2 6:19 PM (221.160.xxx.71)우리 직원중에 억천받은분도 무지 힘들어하십니다. 마이너스로 간다고요.
2. 오늘
'08.12.2 6:20 PM (125.186.xxx.29)처음 3년 도래해서 원금이랑해서 110만원정도 갚았습니다..
간간히 갚아나갔는데...뿌듯하긴합니다..
조금이라도 줄어드니..
이젠 그릇등등..여유돈이 없어질것 같네여3. 여유돈...
'08.12.2 6:28 PM (203.229.xxx.160)그래도 여유돈이 없어지는 정도이시면 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는 아주 패닉이던데요.....
저희는 다행이 작년에 융자 대출금 다 갚고. 올해 다시 융자내서 집을 갈아타려다가
돈이 없고 은행에서 융자도 안내준다고 해서 못샀거든요....4. 6월까지..
'08.12.2 6:44 PM (121.135.xxx.196)대출이 5억 넘게 있었습니다. 그중에 1억3천은 무이자였지만 나머지 4억 가량은 이자를 내야 했지요. 처음 시작할때는 매달 이자가 110만원 정도 였는데 갚기 직전 그러니까 올해 초에는 거의 200만원에 육박했었습니다. 한 2년 동안 슬금글슴 금리가 오른 거지요.
깔고앉은 집 팔면 갚을 수 있는 돈이라 그냥 이자 내면서 버티다가 4월에 집 팔아서 6월달에 빚청산 다 했습니다. 지금 부동산 경기 바닥인데 그때 집 못 팔았으면 저 심장병 생겼을 겁니다.5. 아는사람..
'08.12.2 7:19 PM (119.70.xxx.222)거의 패닉이에요..
남편회사도...지금 명퇴이야기...솔솔나오고..30% 감언설이 돈다고 해요..
신도시 30평아파트 살고있음서...다른곳 신도시...47평 주상복합 올초에 구입하더라구요..
계약금만 현금이고..나머지 전부 대출...억이 넘어가는 대출이자때문에..거의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저흰 다행히 대출이 없어..
그냥저냥...남편 회사만 잘 다녀주면 하는 바램이지요..6. 저도
'08.12.2 9:21 PM (222.233.xxx.141)홧병생기기 일보직전입니다
대출이자만 월 백만원인데요
청약저축 해약하고, 연금보험 해약해서 일부 갚았습니다
집이 팔리면 해결되는데 좀 뒷북을 쳤더니 요즘은 집보러 오지도 않네요
정말 힘든데...둘이 버는 걸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빨리 이 상황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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