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올초에 유방암 진단받고 수술받고 방사선 먼저하고 항암을 5회하고 2개월전에 마쳤는데요.
첨엔 항암 끝나고 많이 힘들어하더니 요즈음엔 다른곳은 나아졌는데 어깨가 빠져나갈듯이 아프다고 하네요.
통증이 너무심해서 혼자 울고 잠도 못잔다고 하는데
병원에서는 별 반응이 없고 무조건 견뎌야한다는데요.
항암받아보신분 울언니처럼 그러신분 계신가요?
어떻게하면 통증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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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항암치료 하신분 좀 봐주세요..
동생 조회수 : 688
작성일 : 2008-12-02 14:12:07
IP : 121.55.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라
'08.12.2 2:22 PM (211.178.xxx.8)원래 수술 휴유증으로 팔이나 어깨쪽이 아파요. 찜질 많이 하시구요, 의사에게 얘기해서 진통제를 처방받으셔도 되구요.
http://koreavenus.com/
서울대 유방암 환우 사이트입니다. 문의사항을 이쪽에서 알아보시면 답변이 많이 나올거에요.2. 통증
'08.12.2 3:08 PM (211.201.xxx.10)항암하고는 상관없이 유방절제+임파선절제하면서 어깨쪽 근육하고 신경을 손상시켜 그럴 거여요.
빠질 듯이 아픈 거는 아니지만, 저도 2년 넘었는데 여전히 묵지근한 통증이 있어요.
그냥 그렇게 평생 가는 거라고 해서 포기하고 통증 델구 살고 있지요. ^^
남편 되시는 분께 하루 십오분 정도만 규칙적으로 맛사지 해달라구 하세요. 훨씬 나아져요.
글구, 운동-요가, 스트레칭 하시면 도움되구요.3. 동생
'08.12.2 3:23 PM (121.55.xxx.218)댓글 감사합니다.
진통제도 다른것은 못먹게하고 타**놀만 타와서 먹는데 크게 효과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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