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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노총각님 좀 어떻게 해보세요.
진짜 미혼이신가요?
저도 노총각이었기에 여기 들릴때마다 보이는 대화명 노총각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저는 결혼을 38살에 했습니다. 맞선및 소개팅을 한 50번도 넘게 했었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여자들은 어린놈들만 좋아하지, 나는 나이 한 두살씩 먹어가지
경쟁력은 떨어지는데 시장은 좁아지고...ㅋㅋㅋ
가족들이 처음엔 빨리 결혼하라고 성화를 부리고, 나중엔 가족들의 동정의 눈초리까지 받을땐 죽고싶더군요.
그냥 대화명만 노총각이시고, 여자분들한테 인기 만점의 미혼남성이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1. 노총각
'08.12.2 12:02 PM (168.248.xxx.1)ㅎㅎㅎ 저도 별명을 바꾸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요;
이번주 내로 바꿀예정입니다;ㅋㅋ2. 유부남
'08.12.2 12:06 PM (203.110.xxx.244)아... 별명을 바꾸시란게 아니구요. 올리시는 글 보니까 참 괜찮으신 분같은데, 아직 미혼이신것 같아서... 왜 여기 마음씨 착한 분들이 혹시 소개라도 시켜주면 좋지 않겠습니까? 저같으면 소개 좀 시켜달라고 글 올리겠어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고요. 글 지울께요.
3. ㅋㅋ
'08.12.2 12:08 PM (123.111.xxx.170)아는처자 있음 중매서고싶은데 없어요..
4. 94포차
'08.12.2 12:21 PM (115.88.xxx.178)노총각님~ 아뒤바꾸시면 바뀌었다고 알려주셔요...
님글 잘읽고있답니다.
제친구 노처녀하나있는데...ㅎㅎㅎ 소개해드릴까요???? 참고로 전34입니당...5. ㅎㅎ
'08.12.2 12:43 PM (59.10.xxx.219)아뒤 바꾸지 마세요..
글 잘보구 있어요^^
저도 중매서고 싶지만 주위에 노총각들만 득실거리고
아가씨들은 없네요ㅎㅎ6. ㅋㅋ
'08.12.2 12:47 PM (211.236.xxx.178)저는 노총각님 봤지롱~~ ㅋ
노총각님 노래도 잘하시고 키타도 잘치시고...귀엽던데..혹시 박력이 조금 부족하신거 아니신지..
하여튼 글 잘보고있어요 . 닉네임 바꾸지 마세요 헷갈려요 ^^7. 노총각
'08.12.2 12:50 PM (168.248.xxx.1)때되면 가겠쥬;;;;
8. ^^
'08.12.2 1:15 PM (218.51.xxx.28)닉네임 바꾸시면 헛갈리는데 ^^
저도 중매서고 싶은데 동생들이 다 해외에 있구만요 ㅜㅜ9. 아줌마
'08.12.2 1:23 PM (210.95.xxx.19)근데 jk님은 결혼 하셨쎄요?
어느땐 밉기도 하고
어느땐 저랑 코드가 비슷하기도 하고...궁금10. ㅎㅎ
'08.12.2 2:14 PM (203.244.xxx.254)저 미혼처자예요. 저도 구제해주세요.
요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거든요.
참고로 나이는 34살이지만 예뻐요.ㅎㅎㅎㅎㅎㅎ11. ㅎㅎ ㅎ
'08.12.2 2:21 PM (61.39.xxx.2)여기도 미혼처자 한명요. 33입니다.
제 주위엔 미혼 여자 친구들 가득이예요.
뭐 저희도 빠지는 인물은 아니예요.
회사 바쁘고 매일 집-회사 왔다갔다하다보니 사람 만날 일이없네요.
서른 넘어서는 소개팅도 조심스럽고.
주말엔 친구들 모여서 놀고 이러니 외로운줄 모르겠고 ㅎㅎ12. 민심은천심
'08.12.2 2:31 PM (59.15.xxx.48)오홋...여기는 비슷한또래가 많으내요 ㅎㅎㅎ
저두34살 총각 ㅡ,ㅡ
비운에 75 76년생들 흑...ㅜㅜ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
'08.12.2 3:30 PM (121.131.xxx.127)'어린 놈만 좋아하지~'에서
뒤집어지고 갑니다.14. 앙
'08.12.2 3:38 PM (61.105.xxx.12)38살에 결혼하셨쎄요?
경쟁력은 떨어지는데 시장은 좁아지고 ㅋㅋㅋ
심히 공감해요. 어째요. 전 39살 노처녀인데 악....
나름 반듯하고 알뜰하고 괘안은데....ㅎㅎㅎ15. ..
'08.12.2 5:06 PM (125.134.xxx.94)노총각님,31살 똑똑하고 야무지고 유머있고 애교있는 아가씨 어때요?
ㅎㅎ농담아닙니다.
댓글달아주세요.
여긴 경남 통영입니다.~16. 저두 줄서요~!
'08.12.2 5:48 PM (211.253.xxx.34)제 칭구 33살입니다.
직장은 서울이구요~! 음식도 잘 하고, 살림도 잘 합니다~!17. ...
'08.12.2 6:28 PM (121.140.xxx.204)저는 제동생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 매일 회사만 왔다갔다 해서 어느덧34세라는.....
18. 위에
'08.12.2 8:15 PM (211.236.xxx.178)ㅎㅎ 하고 ㅎㅎㅎ 님
벌써 두분 확보되셨네요 재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