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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버리다니
전 결혼을 함으로써 키우던 강아지를 맡길때가 없었어..예전에 배워서 강사까지 했던 기술을 살려
애견샵을 차리기로 했죠 제가 샵은 그럭저럭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그것도 여태껏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우리샵에 미용을 하지는 않지만 사료를 한달에 2번정도 오시는 부부가 있었지요...차도 그럭저럭 끌고다니고
지난주 토요일엔 아저씨가 사료를 4개나 사가시길래? 많이 사다놓으려고 하시나 보다 생각했어요..
이 아저씬 오시면 항상 사료를 2개사 고 간식을 사시길래.............아무의심없었는데...........
어제 오후 2시 반쯤 잉그리쉬 코카를 데려오셔서 미용좀 해달라고 하더라구요...난 이 아저씨 얼굴도 잘 알고
그래서 전화번호도 묻지않았죠..저희 집에 이 분 강아지들의 차트가 있으니까
미용비를 지불하고 5천에 남길래 강아지 데리고 갈때 받아간다고 하더라구요.....
미용을 다하고 그 아저씨에게 문자를 남겼죠..다 되었으니 오시라고 근데 6시가 넘어도..오시질 않길래..
제가 참다가 8시쯤 전화를 했는데~~~~~~~~~~~~~이게 왠날벼락...자기는 개를 맡긴적이 없다고 하네요
불명히 그 아저씨네 강아지고 그 집 전화번호가 맞는데...............그래서 전 내가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나 싶어
알았다고 하곤 끊었는데..확인한봐 전화는 맞더라구요.................그래서 다시 하니까 전화를 안 받네요....
혹시나 해서 남편 핸펀으로 걸었는데도 안 받네요...........
아무리 개가 미운짓을 하고, 말썽을 피우더라도.............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저도 어쩔수 없이
이 걸 하고 있는데....................저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네요.......저강아지의 눈을 보면 그렇게 못할것 같은데
1. 평안과 평화
'08.12.2 11:30 AM (58.121.xxx.168)강아지들이 예쁘기는 한데,
만지기가 겁나고,
키우기는 더욱 겁납니다.
그런데 강아지 눈이 왜 그리 이쁜가요?2. 갸우뚱
'08.12.2 11:43 AM (121.88.xxx.149)사료 사가시는 분이 강아지 미용을 맡겼다가 강아지를 안찾아가신다는 얘긴가요?
사료를 사가시는 분이면 강아지를 버리지는 않을 분인데 어찌....
전화는 우찌 된거고?
이해가 잘 안되는 아짐....해석좀 해주시와요.3. ㅠㅠ
'08.12.2 11:44 AM (121.131.xxx.70)사료를 2개 사가던 분이 한번에 4개를 사가시고는
강아지를 안찾아간다니? 좀 이상해서요
강아지를 버릴거면 사료는 왜 미리 많이 사다쟁여놓는지4. 아무튼...
'08.12.2 11:49 AM (116.36.xxx.172)어제 맡긴 강아지를 찾으러 안왔다는 말이잖아요...ㅠㅠ
어떻해요?... 어떻하실건데요?... ㅠㅠㅠ5. 님
'08.12.2 12:10 PM (121.172.xxx.232)쓰신글이 정황에 안 맞아요.
제목은 경제가 어려워서 버렸다고 글을 쓰고선 강아지 사료를 에전보다 더 2배로 사가셨다고 쓰고 전화번호를 안적어놨다고 하고선 문자에 전화통화까지하시고...나중에는 암만 강아지가 말을 안들어도 버릴수있냐고 적으셨네여.
개 주인의 어떤 행동을보고 그렇게 생각하게 됐나요?
좀 글이 이상합니다.6. 뭐가요
'08.12.2 12:56 PM (222.107.xxx.36)차트가 있으니 당연히 연락처가 있지요
그런데 왜 사료를 4개나 사가고
버렸을까요...
애견샵에 버리는 경우가 꽤 된다더군요.7. ...
'08.12.2 1:54 PM (125.130.xxx.94)강아지눈이 왜 그렇게 이쁠까요?
사람마다 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데요.
그리고 혹시 그 사람 .. 맘에 든 다른 개를 집에 들인거 아닐까요?8.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08.12.2 3:13 PM (118.32.xxx.48)아~~제가 이 말을 안 적었네요...그집엔 강아지가 3마리가 있었죠...그런데 저희집에 1마리가 온거구요...............죄송....제 가슴속에 덜덩어리가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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