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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불황맞나요? 제가가는 마트,백화점엔 사람이 넘쳐나던데..
뉴스, 신문에서는 매일같이 경기 급랭, 소비위축, 연체율 상승 등 부정적인 단어들로 일면을 장식하는데,
그에 비해 대형마트, 백화점은 사람이 버글버글, 동댐 제평가봐도 머 간간이 매장이 철수된데도 있긴 하지만
여기도 역시 사람이 버글버글..
제가 가는 날만 사람이 많은건지요?? 불경기 불경기하는데 마트나 백화점은 그냥 그대론거 같아서요.
뉴스보면 이나라 금방 무너져내릴것 같아서 마음이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요즘엔 불안해서 뉴스, 신문 못보겟어요.
1. 그렇죠?
'08.12.2 10:36 AM (121.180.xxx.163)저도 주말에 이마트 갔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카트기 밀고 나갈 자리가 없더라구요.
무슨 날인가 싶어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여기저기서 불황이라해도 다 그렇진 않나보더라구요.2. ...
'08.12.2 10:41 AM (121.162.xxx.112)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은 줄지않았나요?
3. 그게
'08.12.2 10:41 AM (121.131.xxx.70)아무리 불황이라도 많은곳은 많답니다
4. 그러게요
'08.12.2 10:45 AM (123.111.xxx.170)아직은 잘모르겠더라구요..
식당들도 차로 넘치고 ,일요일날 코스트코갔다가 주차줄 너무 길어서 차 돌려서 왔어요5. 먹자
'08.12.2 10:48 AM (121.140.xxx.90)불황이라도 꼭 써야할거 써야하고 먹을거 먹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거죠
6. ..
'08.12.2 10:50 AM (220.70.xxx.114)씀씀이 커진거 못줄여서지요..
7. 음
'08.12.2 10:50 AM (121.130.xxx.10)마트조차 사람이 없으면 정말 난리난 거죠.
마트에 사람이 많아도 분명히 소비패턴이나 폭이 대단히 쪼짠(?)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시겠지만 저역시 무얼 살까 고민하다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요즘에 부쩍 늘었습니다.8. 아꼬
'08.12.2 10:53 AM (125.177.xxx.185)생필품을 줄일 수는 없겠죠. 저처럼 간식거리와 충동구매를 줄였을거라 봅니다.
9. 초록풍뎅이
'08.12.2 10:55 AM (114.29.xxx.44)큰마트 안가는게 절약하는길...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동네 슈퍼에서 살것만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큰마트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지만,,,이것저것 구경하고,
사람 심리란...안 쓸려구해도 분위기에 또 쓰게되구..쟁여놓게 되구 그렇더라구요
저번달 큰마트 안가구,,가까운 축협하나로도 안가고,,,동네 슈퍼에서 우유 오뎅,,,그건거만 샀더니 식비가 확~ 주네요..
이젠 외식비를 줄일 차례예요..주말만 되면,,,꼭 한두끼 외식하게 되니...쩝~10. 음
'08.12.2 10:58 AM (122.17.xxx.4)마트나 백화점에 사람없이 휑하다 싶을 정도라면 정말 정말 심각한 불황이죠.
이제 시작인데 사람들이 체감하는 데는 시간이 걸려요.11. 동구맘
'08.12.2 10:58 AM (125.187.xxx.18)초록풍뎅이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큰마트 안가는게 절약하는길인거 같아요! 저도 이제부터..^^
그러게요님, 저도 주말에 코슷코갔는데 주차,출차하는데 30분씩 기다렸어요ㅠ.ㅠ12. 동감
'08.12.2 11:01 AM (218.48.xxx.112)금요일날 현대백화점 온라인 이벤트 당첨되서 상품권 받으러 현대백화점 갔었는데요.
우와... 사람들 엄청나던데요?
첨 들어보는 메이커였는데.. 스카프가 5만원짜리라고 싸다고 사람들 웅성웅성 몰려 있는거보고
불황은 없는놈들한테만 오는갑다 했어요.13. 그렇지도 않아요..
'08.12.2 11:08 AM (122.37.xxx.197)사람이 많아도 지갑여는 사람 별로 없더군요..
마트에서도 소비단가가 낮아졌구요...14. 경기도
'08.12.2 11:27 AM (116.123.xxx.233)에 사는데 이동네 마트하고 음식점, 술집은 한산하는데
역시 서민들 주거지역에서 먼저 시작되나 보군요.
강남은 틀리겠죠. 아니 시작도 안하겠죠.15. ,,
'08.12.2 11:29 AM (121.131.xxx.43)저도 어제 백화점 갔어요. 갔는데 아무것도 안 샀어요. 이런 사람들도 많을걸요%^%
16. 불황은
'08.12.2 11:31 AM (59.10.xxx.219)없는사람에게만....
17. 이런글
'08.12.2 12:02 PM (125.187.xxx.238)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요...
생필품 판매하는 마트나 백화점에 사람이 없으면 이미 실물경제가 무너진거라고 보셔야 합니다.18. ㅎㅎㅎ
'08.12.2 12:13 PM (147.46.xxx.79)그렇게 바글거리는 마트도 매출이 떨어져 비상입니다~
19. 마트는 그렇다치고.
'08.12.2 12:25 PM (124.138.xxx.3)백화점까지 사람이 많은 건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 불황이 좀 과장된 듯한 느낌은 분명 듭니다.
마트는 생필품이라 어쩔 수 없다 치지만 사실 백화점은 생필품이라기보단 약간의 사치품인 쪽이 더 가깝지 않나요?20. phua
'08.12.2 12:39 PM (218.237.xxx.104)그곳이 오데라요???
21. 만엽
'08.12.2 1:06 PM (211.187.xxx.35)좀 지나보면 알겠지요. 지금이 무서운 위기라 생각하는 분도 계실테고
아직은 모르겠는데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요. 모두가 위기라 동감한다면 지금은 정말 소름끼치는 일상일테고요.
다 판단이 다른것이고 경고는 앞선 분들이 정말 하실만큼 하셨으니 그냥 자기 생각대로 살면 좋을것 같습니다.22. 사람은
'08.12.2 1:10 PM (58.237.xxx.148)버글버글한데 장바구니 보셨나요?
거의 세일품목아니면 공산품이에요.
저 지난주 평일오전에 코스트코 갔는데 너무 붐벼서 무슨 불경기 하고 웃어줬는데
마트에 담긴것들이 틀려요.
완정 생필품.
장식품이나 이런거는 별로 없구요. 오직 먹을거나 세일품목만 많았어요.
일반 마트도 그렇구요.
지금 분위기가 꼭 쓸것만 쓰자는 분위기에요.23. 백화점은
'08.12.2 2:25 PM (210.94.xxx.226)매대에만 손님들 늘어나고 매장엔 잘 안들어가요. 그리고 구매로 이어지지도 않죠.
그래서 통로에만 바글바글 한겁니다.24. ..
'08.12.2 5:11 PM (165.141.xxx.30)언론에서 불황이다 어쩐다 떠들고 게시판에서도 다죽어가는 소리듣는것보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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