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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서 색소 넣는다는 글도 있었는데..
오늘 어느 유명 블로그를 보니까
황색치즈 색소를 떡하니 넣는 장면이 있네요.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하다고 하면서...
여기 82에서 소개햇던 유명한 블로그에요.
정말 놀랬어요.
공개적으로 그런 색소를 넣다니...
미원은 댈것도 아니겠어요...휴........
1. 음
'08.12.2 9:09 AM (71.248.xxx.91)어제 올라 온 글중에,
시어머니께서 전 부칠때 노란 가루 넣는다 그런거, 혹시 치자가루가 아닐까?...생각했어요.
그건 색소가 아니거던요.
경상도에선 전 부칠때 예전에 치자를 물에 우려 밀가루를 개면 색이 노랗게 아주 곱게 나와 어른들이 많이들 쓰시던데요.
그거 열매인데...2. 우리집도
'08.12.2 9:21 AM (121.187.xxx.62)부침개 할때 치자가루 넣어요..
젓가락으로 찍어 조금만 넣어도 밀가루 반죽이 노릇한게 맛나보여요.
부침가루 안써서 그냥 밀가루 반죽 그대로 쓰면 희여멀건해서 엄마가 자주 썼지요.3. 어
'08.12.2 9:32 AM (121.88.xxx.149)혹시 식용색소면 괜찮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4. 색소
'08.12.2 9:43 AM (121.124.xxx.25)식용색소라 해도 집에서는 안넣지 않나요?
보약도 아니고 그걸 일부러 넣는게 저는 이해불가에요.
제가 본건 색소 맞았어요. 치자가루가 아니라...
그래서 놀랬어요. 정말 "깜짝"놀랬다는 말이 맞아요.5. 천일염
'08.12.2 9:51 AM (124.111.xxx.102)저는 사카린 넣는다는 레시피도 보았습니다. ㅡ.ㅡ;;
6. 남이
'08.12.2 9:53 AM (211.201.xxx.28)어떤 사람이 '색소' 라고 글을 썼으면
액면 그대로 '색소' 라고 받아들이면 됩니다.7. 치자
'08.12.2 9:57 AM (211.232.xxx.125)치자가루는 천연색소죠.
단무지도 쓴다는...
그런데 치자가루는 어디에서 사나요?8. ..
'08.12.2 9:57 AM (118.220.xxx.88)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8&sn=off&...
이 글 같군요. 하지만 색소라고만 표현했지 그게 인공식용색소인지 치자인지
그 글 쓰신 원글님도 정체는 모르니
무조건 시어머님이 넣은신 그 물건이 나쁜거라고만 몰아부칠건 아니라고 봅니다.9. 돈데크만
'08.12.2 10:07 AM (116.43.xxx.100)제경우 가끔 색내고싶을땐..100%강황가루를 아주 조금만 넣어도 노랗게 되요...^^;;카레할때도 넣지만..음식마다 가끔...넣습니당..ㅎㅎ그냥 한번 한꼬집정도 넣었는뎅..엄청 노란색이...궁금한뎅..강황은 원래 그렇게 진하게 생깔이 나나요?
10. 하지만
'08.12.2 10:12 AM (222.107.xxx.36)우리 어릴적엔 다 썼어요.
저도 엄마 심부름으로 가게 가서
색소 사오고 그랬거든요
어느 순간 사라지긴 했지만
옛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겠죠11. 가루면
'08.12.2 10:14 AM (124.56.xxx.39)색소가 아닐 가능성도 있어요.
시중에 화학 색소 파는데가 흔치도 않을뿐더러, 요즘 나오는 색소는 제과제빵에 주로 들어가는 액체 색소입니다.
요새는 단호박 가루나 치자 가루가 많이 나오는데 그건 색소라고 보긴 어렵지요.12. ```
'08.12.2 1:19 PM (221.143.xxx.123)치자가루는 천연색소일 뿐 몸에 안해롭다는 아닙니다.
천연이라고 다 몸에 무해한게 아니죠.13. ..
'08.12.2 2:40 PM (221.146.xxx.121)그거 색소가 아니라 황치즈가루에요. 치즈쿠키 만들때 쓰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