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 이 놀라운사실을 아시나요?

ㅠ.ㅠ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08-12-02 06:26:15
현재 대한민국에 츠카야마 아키히로라는 쥐가 한마리 나타나 나라



를 휘젓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이미 춘추전국시대에 쥐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안자춘추]



제나라 경공이 안영에게 묻는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 제일 우려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오?"

안영이 뜬금없이 말한다.

"토지묘의 집쥐입니다."

갑자기 집쥐를 말하니,왕은 아연실색한다.

안영이 말하는 집쥐는 바로 진심이 없는 정치꾼과 아부꾼들이다.

이들은 위로는 국민을 속이고,아래를 억눌러 국가를 질식시키지만,자신의 몸을 조직에다 교묘히 썩어놓아서

제거하기도 어렵다.

"대왕 토지묘는 바로 나무를 엮어서 겉에 흙을 발라 만든 것입니다.거기에 사는 쥐는 정말로 잡기가 어렵습니다.

불로 쪄죽이려 하면 나무를 태울까 두렵고,물로 숨을 막아버리려 하면 진흙이 쓸려 내릴까 두렵습니다.

그냥 그 속에서 살도록 내버려 도는 수밖에 없으니 얼마나 무섭습니까?

군주[국민]의 주변에도 이런 쥐같은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국민 앞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과시하고 ,

말은 비할 수 없이 화려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남의 허물을 말합니다.이런 자들이 백성 앞으로 나가면 멋대로 전횡하고,잘난 체하며

못하는 짓이 없습니다.이런 자들은 토지묘의 쥐 같은 자들로 없애지 않으면 국가가 망합니다."



역사는 항상 되풀이된다는 말이 요즘처럼 무서울 때가 없습니다.
IP : 211.205.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8.12.2 6:28 AM (147.47.xxx.131)

    호오... 그러니까 가장 더럽고 무서운 쥐로군요...
    그런 쥐가 번성하면 나라가 망할 수 밖에 없겠군요.

  • 2. 평안과 평화
    '08.12.2 9:22 AM (58.121.xxx.168)

    망조가 든 거 맞아요,.
    어디 해안가에 쥐가 떼로 나타나서
    곤혹을 치른다고 하잖아요.
    고양이도 많은데
    그 많은 고양이는 뭐하는 지 몰라,
    교활한 쥐가 사기를 잘쳐서 고양이가 지 천적도 몰라 보는가??.

  • 3. 눈 앞이
    '08.12.2 9:46 AM (118.217.xxx.197)

    캄캄해요.

  • 4. 홍이
    '08.12.2 11:26 AM (118.221.xxx.162)

    ㅠㅠ
    국민이 노망났다는말이 맞죠.?

  • 5. 지겨워
    '08.12.2 12:29 PM (119.64.xxx.78)

    정말 지겹네요

  • 6. 고양이도
    '08.12.2 3:28 PM (121.168.xxx.10)

    비위가 있어요. 그걸 잡아먹느니 굶어죽을 생각을 하는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