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의 충격적 명언 그대들은 들어봤는가?!!

[리치코바]

DJ의 충격적 명언 그대들은 들어봤는가?!!

철학자(wansung10)  2008.12.01 16:50 조회 74 찬성 12 반대 0

디제이에게 놀란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몇일전에는 이명박 독재 정권
으로 민주주의가 위기이고 남북관계가 위기지만 "절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구의 그는 팔팔한 청년보다 더 기백있고 용기있다. 이명박의 독재적
추잡함을 보면서도 개혁세력의 엄청난 몰락을 보면서도 그는 말한다.

"절망하지 않는다"고...정말 대단한 디제이다.

디제이가 한달전쯤 티비에 나왔다. 깊은 식견과 달변은 변함이
없었는데 사회자의 질문에 대답하다가 이런 말을 던졌다.

" 세상은 변하게 되어있으니까..."

그러면서 계속 말을 이어갔는데...디제이가 세상은 변하게 되어있다고
말한 것은 그냥 나온 얘기가 아니다. 세계 정치역사 등 다방면에 방대한
지식과 판란만장한 인생역정에서 나온 통찰인 것임을 느꼈다.

그렇다. 변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납치되고 사형수였던 그가 대통령이
되었고 자신을 죽이려던 전두환을 용서해주는 입장까지 서게 된것이다.

이제 디제이가 민주연합을 외쳤다. 이명박 독재정권에 대한 대응이 절실함을
느낀 발언이다. 민주주의의 위기,남북관계의 위기를 걱정한 충정이다.

디제이 시절의 민주당은 민주세력의 결집체였다. 그런 민주당이 노무현 집권
후 5년내내 내부를 향해 총을 쏘고, 외부로는 연정을 구걸하는 미친짓으로
철저히 분열되었고, 개혁을 내세운 노무현의 천박한 국정운영으로 진보개혁
세력 전체가 웃음거리가 되고 개혁세력 내부 역량이 철저히 초토화되고
말았다.

그 처참한 분열의 상처를 이제 디제이가 다시 치유하고 복원하려고 한다.
똘똘 뭉쳐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10년 연속집권을 했던 그 멋진 역사를
다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딱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다. 눈먼 노빠들이다. 연합을 외치는 디제이를
향해 호남지역주의자라거나 무슨 연합이냐며 예의 그 놀라운 분열능력을
다시 보여주며 무뇌아적 행태를 보여줄까봐 걱정인 것이다.

촛불의 와중에도 분열짓 한 노무현이나 조중동과 힘겹게 싸우고 있던
한겨레를 물어뜯던 노빠들을 보면 그들의 무뇌아적 분열신공에 소름이
끼친다.그런 망동이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

노무현,노빠와 함께 민노당 등 범 개혁권에도 충고한다. 그동안의 분열짓이
독재정권을 등장시켰고 남북관계의 위기,민주주의의 위기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반성하고 이제는 대의를 중심으로 결집하라는 것이다.

그동안의 분열은 대의를 보지못한 소탐대실의 우를 범한 것이다.
다시 뭉쳐서 독재정권에 강력 대응하고 5년후 화려하게 부활하기 바란다.

디제이의 명언....그것은 정말 명언이다. 세상은 변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명박 독재정권을 목도하면서도 절망하지 않는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민주와 통일과 진실과 상식이란 매개체로
다시 연합하고 결집하여 잘해나가면 5년후 이명박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다시 힘찬 개혁의 시대가 올 것이다. 전두환의 깊은 어둠도 무너졌듯이...

[phua]

개근하다시피 촛불 들러 나가는 눈 먼 노빠, 무뇌아적 노빠
여기 있습니다,
한겨레도 무척 사랑하고요,,,

[...]

이 글을 여기에 올린 이유가 뭡니까?
올린 사람의 입장 표명이 없네요.
분열을 바라십니까?

[음]

DJ 본인은 얼마나 훌륭한지 모르지만
그 권력의 그늘에서 홍삼트리오가 탄생하였는바
자식교육은 대단히 아주 대단히 잘못했고, 그걸 방치하기 까지 했죠.
언론에서 터트리기 전까지 방치.

[평안과 평화]

디제이가 대단한 건 사실입니다.
큰나무 밑에는 잔나무가 살 수 없는 게
자연현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