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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봐주셔요(초1여아)

연진이네 조회수 : 798
작성일 : 2008-12-01 14:12:43
현재 하고 있는것..

주산(주2회)
한자(학습지)
종이접기(주2회)
수영(주2회)
영어 테입듣기..가끔 dvd보기
수학(기탄 하루에 5장풀기)
피아노(주5회)
수학가베(주1회)
책읽기..

아이가 힘들어하고 놀 시간없다고 투덜투덜..
저도 생각하기에 산만하게 이것저것 건드리기는(?)하는데 잘하는것은 없고..
뜬구름 잡는 기분이랄까..?

제 생각은 영어가 중심이 되야 할꺼 같은데..
학원은 보내기 싫고..
엄마표로 하고 싶은데 문제는 들쑥날쑥 이라는거..엄마가 독하게 맘먹고 시켜야하는데
친구놀러오면 영어 안하고 실컷 놀고.. 또 친정에 놀러가고..
내일 열심히 듣자 하고 자버려요~ 저희 애는 9시면 취침~~


그래서 이번에 곁가지들은 좀 자를려는데..
일단 수영은 12월까지(접영 끝냄)
한자도 12월까지만..(솔직히 시키면서 왜 하는지 의문..한자시키는 엄마들 왜 시키세요..?)
피아노는 바이엘 3하고 있는데요, 어디까지 쳐야할까요?
전공할꺼도 아니고 음악이론정도만 아는선에서..?

그리고 겨울방학때 영어 중심으로 할려는데..
어떻게 짜야할까요?

아으~~~ 넘 뜬구름만 잡다가 1년 시간만 허비한거 같아요 ㅠㅠ

초등고학년이나 중.고등학생 둔 엄마들..

이건 꼭 해줘라~ 이건 이까지만~ 요건 해줄필요없다~

콕.콕 집어 말씀 좀 해주셔요~~!!! 미리 넙쭉~~









IP : 114.200.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남아만
    '08.12.1 2:16 PM (210.118.xxx.2)

    키워서....

    인사는 받았기에 리플 답니다. ^^ 저학년 때 너무 공부에 질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

  • 2. 저같음
    '08.12.1 2:19 PM (122.100.xxx.69)

    주산,한자,종이접기,수학가베 다 빼고
    수학은 학습지나 아니면 문제집 매일 일정량을..
    그리고 영어는 엄마가 독하게 맘먹고 매일 하는 습관을 들일것같고
    피아노는 계속 시킬거같아요.
    나머지 시간은 놀기와 책읽기...

  • 3. 피아노
    '08.12.1 2:27 PM (121.254.xxx.158)

    와 수학 영어 나머지는 부모와 여행

  • 4. 다..
    '08.12.1 2:33 PM (116.121.xxx.30)

    다 빼시고 아이가 하고 싶다는거 시켜주세요.

  • 5. ..
    '08.12.1 2:38 PM (211.229.xxx.53)

    주산.한자.종이접기는 빼도 될듯.
    피아노는 이왕 시킨거 체르니 30번까지는 시키는것이 좋구요...
    그정도만 쳐도 고등학교가서 수행평가할때 곡 좀 연습하면 할만해요..
    물론 소질있고 잘하면 더 하면 좋지만요..^^

  • 6. 정리
    '08.12.1 2:39 PM (218.39.xxx.237)

    그다지 할필요 없는것 : 주산, 한자, 종이접기, 수학가베
    해놓으면 좋은것 : 수영, 피아노
    꼭 해야할것 : 영어, 수학, 독서습관
    아이가 책읽을 시간도 없어 보이네요...근데 체력이 좋은가봐요 ^^

  • 7. 진짜
    '08.12.1 2:41 PM (125.246.xxx.130)

    너무 많네요. 현실적으로 잘라 말하면, 종이접기? 아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별 필요 없을 듯하고..주산도 특별히 꼭 해야하는 건 아니고..수영은 곧 끝나간다니 끝을 내시고, 한자도 반드시 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학은 학습지로 매일 일정량 풀게 하고, 영어도 반드시 테잎을 듣고 또 자기 목소리로 읽으며 녹음하기 정도 해주면 좋겠고, 피아노는 전공할 거 아니면 나중에 도로아미타불 됩니다. 차라리 고학년때 이론정도만 해도 될듯...가장 중요한 건 책읽기...꾸준히 독서하게 하세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됩니다.

  • 8. 정리
    '08.12.1 2:44 PM (218.51.xxx.67)

    아이가 좋아하는것 한두가지만 시키시지요. 1학년을 놀게도 못하고 왜그러십니까. 저라면 수영이랑 영어 정도만 시키겠네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피아노 하나 정도 추가하구요.

  • 9. 너무
    '08.12.1 3:00 PM (123.214.xxx.227)

    잡으시는듯...

    안그래도 고학년되면 힘들텐데...

    맘편히 원하는걸로만 해주세요...

  • 10. 별로
    '08.12.1 5:22 PM (211.192.xxx.23)

    표 안나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과목들이 너무 많아요,,영어 하나 수학하나 악기 하나정도로만 정리하시고 책 많이 읽히세요

  • 11. 허걱...
    '08.12.1 5:53 PM (121.98.xxx.45)

    대다수의 아이들이 이렇게 하는건가요?
    언제 놀죠?

    아이가 하구싶은 것만 시키심이...
    놀 시간이 없다잖아요...

  • 12. 우리도 초1
    '08.12.1 8:42 PM (121.151.xxx.98)

    울딸은요, 피아노, 집에서 기탄3장 서점에서 산 문제지 3권 1장씩 ( 20분정도 걸려요) 나머진 책읽기, 놀기, tv 는 거의 안봐요.
    이번 겨울방학 부터 수영예정 , 2학년되면 미술이랑 빨간펜예정, 그러면 문제지는 기탄만 하려구요.많이 안시키니까 자기가 학원다니고 싶어하고 문제지 더하려고 해요. 엄마가 욕심을 버리면 좋을듯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용을 시키고 싶은데 ( 유치원때 2년 발레했구요) 너무 싫어해서 포기했어요.

  • 13. 초1둥이
    '08.12.1 10:58 PM (121.150.xxx.147)

    딸입니다.
    피아노..
    수영 격일제로..
    은물 주 1회
    놉니다.나머지..그래도 시간이 없는데..
    수학도 가끔 제가 시키고..
    영어는 3학년쯤 시킬 에정이고..
    발레..스케이트..
    방학땐 스키장 같이 가려고요..

    우리 첫째는 "학원 안가서..친구가 없다.딴애들은..5곳 다니는데 부잣집에 태어나고 싶다."합니다.
    둘째.."통닭이나 실컷 먹어봤으면.."합니다.ㅎㅎㅎ
    형님네가..통닭집도 하셔서..집에서 잘 시켜 먹어요.음...~~~~

    참고로..저희 연봉이 억대인데..딸들이..가난뱅이라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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