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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때문에 살수가 없네요.
심상치가 않은데 그냥 큰병원에 가볼까요?
이렇게 또 폐렴일수가 있나요?
정말 우울하네요.....
1. 이건,,
'08.12.1 1:44 PM (222.64.xxx.191)자유롭게 수다떠는 이 게시판에서 물을 내용은 아닌듯.
병원으로 가셔야죠.2. 유리맘
'08.12.1 1:44 PM (121.254.xxx.158)배속 씨를 도려내서 안에 약간의 꿀을 넣고 채반에 푹 찌세요 허무허물 해질때까지
그러고 나서 한약짜듯이 배보자기에 짜서 국물을 먹이시면 되요
여러번 먹여야 될거에요3. 아픔
'08.12.1 1:50 PM (125.187.xxx.60)자유롭게 수다떠는 이 게시판에서 이런걸 물을 수도 있죠..
그렇지 않아도 병원에 갈겁니다,,4. 전
'08.12.1 1:55 PM (124.60.xxx.229)제가 기침이 너무 심했어요.
다른 증상도 없이 기침만 해서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파 하얀 뿌리 부분만 푹 삶아서 그 물을 반컵(한 150밀리?)씩 5번 마셨는데 싹 나았어요.
폐렴이라니까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기침 낫는데는 이게 좋대요.
병원 약도 먹이고 파 삶은 물도 먹여보세요.
먹기전에 좀 걱정했는데 별로 비리지도 않아요. 약간 단맛도 나고 파맛도 나고 맛 괜찮았어요.
식혔다 먹으니까 파 냄새는 덜 나더라구요. 약효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전 배보다는 먹기 좋았어요.5. 호성모
'08.12.1 1:56 PM (59.187.xxx.65)제가 두달전에 급성페렴에걸려 비몽 사몽으로 고생했어요
동네 병원 전전하다 시티검사까지했어요 결국에 돈만날리고 맘고생 나중엔 보라매병원가서 전문이에게 진찰받아 약 이틀먹고 나니 생기가도네요 이젠 완괘했지만...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한단니다
얼른병원가세요.
기침 한번 할려면 온몸이 조려드는것같어이다
체중도 5키로가빠졌어요.
지금은 집에서 원기회복하는중입니다.6. 이곳은
'08.12.1 1:58 PM (211.57.xxx.114)어떤 말이건 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이에요.....까칠한 답변은 피해주세요.
7. ....
'08.12.1 2:03 PM (121.254.xxx.158)이건님/ 좀 생각을 하고 글을 올려주세요
8. -.-
'08.12.1 2:05 PM (58.209.xxx.127)저도 2주전 기침땜에 엄청 고생했는데 한번 나오면 참을수없이 나오는 기침땜에 사람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
항상 따뜻한 물 자주 마시게하고 파뿌리도 좋고 배와 무,도라지 삶은 물도 좋고요.
잘땐 가습기 틀어주시고..
역시 감기는 초기에 잡아야해요.9. 어른은
'08.12.1 2:06 PM (222.117.xxx.168)제가 너무 기침이 심해서 죽을것 같아서 병원 갔더니
간호사가 이름과 주소를 적으라는 거예요..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마약성분을 처방해주니 인적사항을 적으라는 거였어요..
알약인지 가루약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주 발작적으로 기침이 나올때 급하게 먹으니 좀 잦아지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이사와서 다른 병원 같더니 비마약성이라고 겔포스같은 튜브에 쪽 짜 먹게 되어있는것을
주던데요..(이건 6살 애도 먹었구요.)
먼저 병원 가시구 폐렴이나 위중한거 아니면
선생님게 기침 좀 줄이는, 멈추는 액을 달라하시면 알아서 처방 해 주실거예요..
어른도 기침나오면 힘든데, 애들은 얼마나 괴롭겠어요?10. 심한 기침
'08.12.1 2:08 PM (119.71.xxx.34)제가 기관지가 안좋아서리...좀 압니다.
난이도순으로 적습니다.
1. 따뜻한 물을 많이 먹인다.
2. 도라지청(마트에 팔아요)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인다.
3. 알로에하임에서 나오는 걸쭉한 알로에액을 먹인다.
3. 배를 달여 먹인다.
4. 무를 얇게 슬라이스하여 무 한장에 엿(누런색)조금...이렇게 켜켜이 쌓아요...
시간이 지나면 물이 나와요. 그 물을 먹인다.
5. 오래된 진짜 토종꿀(구하기 어려움)을 물에 타서 먹인다.11. 배
'08.12.1 2:09 PM (222.98.xxx.218)배가 기침에 좋답니다..
저는 배 속을 파내고 속에 꿀하고 도라지 넣어 호일에 싸서 오븐에 구워서 즙을 내어 먹었구...
지금은 수세미 (이것도 기침에 좋답니다)+배즙+은행+도라지 넣은 즙을 사서 꾸준히 먹고있어요..
것때문인가 기침이 없어요..울 아이들도 달고살던 기침 없어지고..
장터 검색 해 보세요12. 힘내시고
'08.12.1 2:09 PM (116.127.xxx.33)병원에 가보시는것이 그래도 안심하실수 있습니다.
아이들 아프면 모든것이 엄마몫이죠....
양약이랑, 유리맘께서 제안하신 배꿀물 병행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했더니, 그래도 빨리 낳더라구요.
또 아이들 아프면 속상해서 게시판에 충분히 올릴수 있는 일이죠.
좀더 따듯한 82쿡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3. 음
'08.12.1 2:15 PM (125.246.xxx.130)잠을 못잘 정도로 기침이 심하면 그냥 배중탕같은 민간요법으로는 안됩니다.
꼭 병원에 가시는 게 상책이에요.14. 제가
'08.12.1 2:19 PM (222.98.xxx.131)몇 년전에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요, 그 뒤로 기침이 너무 심해서 밤새도록 했던기억이있어요. 정말 너무 심하게 기침을하니까 토도하게되고 속옷에 소변도 지리더라고요.
따뜻한 물도 엄청 마시고했는데 별 효과었었고요, 다시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타오고했더니 괜찮아졌어요. 민간요법도 같이 병행하시면서 병원에 한반 더 다녀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에궁..아이들 기침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15. 이건..
'08.12.1 2:31 PM (222.64.xxx.191)맨첨답글 쓴 사람인데요,
제가 넉달 기침을 했던 적이있어요.지금 이글에 달린 댓글에 나온 방법 다 써봤구(주변분들이 중구난방 좋다는 방법을 하도 많이 알려주셔서..) 친구가 배즙도 달여 보내주고 기침이 너무 심해서 목이 헐면 그게 염증으로 번져 고열로 응급실..그소식을 들은 지인들은 또 갖가지 민간요법 아이디어..한의원과 병원을 전전했지요.
지나고 생각하니 이런저런 요법들이 얽히고 설켜 더 오래 갔던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중 젤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켰던 방법은.."따뜻한 거 많이 마셔라"였어요.제 경우엔 따뜻한 걸 마시면 기침이 더 심해지는 케이스였거든요..ㅡ,.ㅡ;;
원글님이 "그냥 큰병원에 가볼까요?이렇게 또 폐렴일수가 있나요?"하고 물으시면 당연히 이런저런 개인적인 치유요법이 줄줄 나올 게 뻔하니까 그럴 시간에 병원을 빨리 찾는게 낫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저리 달았습니다. 저는 그때 사공들에 떠밀려 갈비뼈에 금도 가 봤습니다..
제 표현이 까칠하게 느껴졌다면 사과드립니다.절대로 그런 뜻 아니었어요..16. 산약초사랑
'08.12.1 2:34 PM (58.78.xxx.110)일단 병원 진단이 가장 중요 하겠죠.민간 처방및 대체의학은 진단 후에 쓰시는 것이
현명 하실겁니다.산약에 관심이 있어서 많이 보는데 1.진단 입니다.
진짜 자연산 꿀 구해드립니다.국내산 석청,목청 해 드릴수 있습니다.국내산 7년 약도라지도
해드릴수 있습니다.병원부터 가 보세요.17. 이건님 말씀이 옳아
'08.12.1 2:37 PM (220.118.xxx.139)아이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즉시 큰 병원으로 가서 진단 받으세요. 사소하게 넘어가다 병을 키우는 수가 많습니다. 절대 민간 요법을 먼저 쓰지 마시구요. 더군다나 폐렴 뒤끝에 다시 찾아온 기침이라면요. 엄마의 순간적 판단이 중요한 때입니다.
18. prettyda
'08.12.1 2:45 PM (220.77.xxx.31)우리 아기가 폐렴으로 입원했었을때 옆에 있던 아기가 폐렴으로 1년동안 네번째 입원했다고 하더라고요. 폐렴이 연달아 걸릴수도 있나봐요.
19. 기침
'08.12.1 2:50 PM (222.236.xxx.132)저도 며칠 전까지 밤마다 기침때문에 고생했는데요... 방에 가습기 틀어놓고 주무시고 낮에도 하루종일 켜놓으세요... 실내가 덜 건조해서 확실히 기침 쏙 들어더군여..
그리고 쌀농부에서 배즙 주문해서 먹으면 확실히 효과 있어요... 도라지 대추도 함께 다려서 나온다는데 한살림 도라지청은 영 효과 없는데 그 배즙은 목 간질간질 할때도 금방 가라앉고 이번 기침에도 남은게 없어서 새로 주문하느라고 며칠 기침으로 고생했지 먹고나니까 싹 끊기더라구여...
습도조절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구여....20. 결핵
'08.12.1 3:02 PM (121.131.xxx.195)결핵의 경우에도 감기가 지속되는 것 같거나, 말도 제대로 못할만큼 기침이 계속 됩니다. 잠도 못자지요. 이유없이 기침 계속되고, 쉽게 감기 걸려서 오래 가실 경우에 꼭 결핵 검사 해보세요!!!
기침 감기로 일년 이상 약국에서 약만 사먹다가 뒤늦게 결핵 발견하고 약 맞춰 먹으니, 금새 완치 했습니다. 그 이후로 감기 한번 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침 내리는 민간요법도 좋지만, 꼭 결핵 검사 해보세요. 저도 결핵 진단 받기전에 감기인줄 알고 배, 도라지 .. 안 먹어 본 것이 없습니다.21. 님땜에 로긴
'08.12.1 4:38 PM (222.104.xxx.96)우리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찬바람 쐬거나 찬것 마시면 그날밤 바로 기침 하는데요.
천식이였어요.
병원약 먹으면서 생강 꿀에 재운거 (약간 매콤해요)따끈하게 한잔 먹였더니 효과 직빵 입니다.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이 있어요^^22. 첫번째 댓글 단 님
'08.12.1 7:09 PM (79.186.xxx.180)첫번째 댓글 단 님 때문에 로긴해요.
저도 첫번째 댓글님께 100% 공감입니다.
아픈건 병원에 가시는게 제일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 사료됩니다.23. 병원
'08.12.2 12:08 AM (220.95.xxx.112)가셔서 처방 받으시구요 [ 백도라지, 말린해삼,생강,배,귤,]이렇게 넣어서 푹 달여서 자주 마셔주세요
제가 어릴적부터 기관지 천식을 앓았는데, 겨울만 되면 어머님께서 해주셨던건데, 지금은 감기도 잘 안 걸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