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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전부 야한사진, 야동을 보나요?
한동안 집에 컴터가 고장이나서 사용을 안하다가
주말에 파일저장할 일이 있어서 이것저것 보니
본인 파일에 야한 사진들이 가득 하더군요.
인터넷 주소창에도 플레이걸인가..그런 사이트주소도 있고..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남들이 그런것 본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남편이 저 없을때 그런거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실망스럽고 동물같아 보입니다.
아직 내색은 안했는데 모른척 해야겠죠?
부부사이는 아무 문제 없어요. 서로 잘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사람 왜 이러나요?
이사람 나한테 만족을 못해서 그러는지..아니면 다른여자에 대한 호기심인가요?
1. 심지어 40대
'08.12.1 11:04 AM (59.5.xxx.115)중반도 회사 자기 컴터주소에 페티쉬걸이란 사이트에 접속하더군요.
60먹은 사장도 야한사이트 접속해서 자기 컴터 망가뜨리고 나보고 고쳐달라고 하고...
다 늙으나 젊으나 다 똑같아요...ㅋㅋㅋㅋ2. ...
'08.12.1 11:07 AM (118.223.xxx.66)모른척하세요. 남자들 일생을 통틀어서 야한거 한번도 안봤다면 99% 뻥이랍니다.
3. 여자들
'08.12.1 11:15 AM (220.126.xxx.186)여자들은 안 보나요?
회사에서 그런거 막 돌고 같이 보고 막 그러던데..업무종료 이후에요..
다 호기심에 보지요...
남녀불문하고 야동 야한사진 다 봅니다..남자들만 보는거 아니더라구요~4. ..
'08.12.1 11:19 AM (125.188.xxx.209)남자들 100%예요.ㅋ 근데 그런거 보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저흰 여고였는데도 난리였었습니다..ㅋㅋ5. --
'08.12.1 11:21 AM (222.117.xxx.11)어디선가 들었는데
여자들이 인터넷쇼핑몰 보는것처럼 남자들은 그냥 습관적으로 본데요...
저두 너무 동물같아서 싫은데 그말을 들으니 조금 고개가 끄덕거려지기도 하구...그렇네요6. 음
'08.12.1 11:26 AM (122.17.xxx.4)예전에 여기서 존경하는 멋지고 중후한 교수님이 야동까페 이런 거 가입하신 거 보고 충격먹었다는 글에...
교수님도 남자다...란 댓글이 대세였어요.
전 남자는 성에 관한한 철저히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뭐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구경(?)만 하는 건데요. 그것도 안하긴 어렵죠.7. 아니오
'08.12.1 11:42 AM (222.106.xxx.201)한 두 번 본 경험이 있는 거랑 습관적으로 보는 경우랑 완전히 다르지요
야동도 중독 현상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안보고는 못 견디고..점점 아내와의 잠자리도
권태로와지고 색다른 성관계를 추구하게 되지요 저는 성폭력 예방 상담가입니다
성폭력자의 대부분이 야동 중독자라는 걸 아시는지요?그들은 멀쩡하게 생긴 우리 주변에
살아가는 남자들입니다 남편의 그런 습관 초장에 뿌리뽑아야 나중에 후회할 일 안 생깁니다8. .
'08.12.1 12:02 PM (122.34.xxx.11)제 남편은 별 관심이 없어서;;제가 오히려 좀 다운이라도 받아서 보여달라고 한 적도 있어요.
신혼때지만..ㅎㅎ 더 젊었을때는 호기심에 남편도 몇번 봤다더군요.근데 그것도 좀 보니
시큰둥해서 별 관심이 안간다던데요? 그렇다고 부부애정표현에 드물거나 무관심쪽도 아니고..
오히려 관심 많은 편인데..그렇더라구요.9. ...
'08.12.1 12:03 PM (203.110.xxx.244)전문가라시니까 제가 할말은 없는데 제가 볼때 야동이랑 성폭력이랑은 별 상관 없습니다. 야동 보시면 알겠지만, 성행위가 좀 격해서 그렇지 폭력적인 장면은 거의 안나오거든요. 차라리, 보통 영화나 드라마가 훨씬 더 폭력적이고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야동을 많이 봐서 성폭력을 저질르는게 아니라, 원래 성폭력을 할 정도로 거친 사람들이 야동을 습관적으로 본게 아닌가 싶네요.
10. 흠..
'08.12.1 1:33 PM (125.180.xxx.62)야동도 종류가 여러가지 아닐까요?
얼마 전 아동 포르노 소장하고 있다 한국으로 쫒겨나게 생겼다는
재미교포 의사처럼 변태적 취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야동과 성폭력이 관련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기냥 정상적인 거라면... 저희는 남편도 보고 저도 가끔 봅니다. ^^;;11. 와이프님과
'08.12.1 2:42 PM (61.107.xxx.2)자신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겁니다. ㅋㅋㅋ
12. ㅋㅋㅋ
'08.12.1 3:44 PM (116.34.xxx.83)뭐 어때요.. 전 남편이 몰래 받아서 본거 저도 같이 감상하는데요..
전 맨날 놀려요.. 어디 더 받아놓은거 없냐고...
남편은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받아서 저장해놓을 필요 없이 보고싶을때 바로 다운받아서 보면 된대요... ㅋ
뭐든지 오픈하고 나면 별거 아닌게 되던데 한번 쿨~하게 오픈해보세요.. 남편의 반응은 뽀너스~13. 원글인데요
'08.12.1 4:33 PM (203.241.xxx.20)사실 야동은 없었구요 전부 여자 나체 사진이었어요.
그거보고 조아라 했을꺼 아니에요. 나아 닌 다른 여자 벗고있는사진보면서
야동이면 같이 보겠지만 ㅡㅡ
언제는 다른여자봐도 반응 없다더니..다 뻥이었어요
어휴~14. 실제
'08.12.1 5:06 PM (211.55.xxx.57)다른 실제 여자 보는 것하고, 나체 사진 보는 것하고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나체 사진 보는 것은 그냥 사진 감상을 위한 것이지, 거기에 좋아한다는 감정이 있다던지 하는게
전혀 아니거든요. 그냥 눈요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 다른 여자 봐도 반응없다는게 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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