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른 신랑들도 시댁가면 옆구리 찔러가며 일 시키나요?

울보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08-11-30 20:34:04
참 서럽네요.

만삭일때(올해 설) 차로 4시간 거리인...그땐 명절이라 차로 6시간 걸리더군요.
시댁에 올라갔어요.

며느리는 저 하나라 혼자서 부지런히 설거지 하고 음식하고 밥차리고...
아무튼 참 정신 없더군요.

뭐 명절이란게 다 그렇죠.....

솔직히 일하면서 몸 힘든건 아무것도 아닌데요...
신랑이 참 섭섭하게 하네요.

그때 설거지 다 하고 이제 좀 쉴려고 자리에 앉을라치면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시부모님 커피 타 드려라 그러고...
또 일 좀 하고 이제 엉덩이 좀 붙여볼라치면 또 옆구리 찌르면서
과일 깎아오라 그러고......

그때도 기분이 참 그랬습니다.....

일 하는게 싫은게 아니구요. 왜 꼭 옆구리 찔러가면서 사람 일을 시키는지......

안 그래도 오늘 시댁 다녀 오면서 예전에 그 일에 대해 말이 나왔어요.

제가 일하는건 하나도 안 힘들다. 근데 당신이 자꾸 옆구리 찔러가며
일 시키니까 기분이 참 안 좋고 섭섭했다. 꼭 파출부라도 된 기분이었다.
당신이 그렇게 시킨 의도는 안다. 나 이쁨 받으라고 그런거 아는데
근데 꼭 그런거 해야만 이쁨 받을 수 있나?
올라가서 꼭 커피 타고 과일 깎으면서 애교 부려야 이쁜 며느리인가?
난 그런거 익숙하지 않다. 입장 바꿔서 당신이라도 내가 우리 부모님한테
이뻐 보여야 되니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그러면 기분 나쁠것이다.
난 당신한테 그런거 강요하지 않는다. 그냥 당신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는게 좋다.

그러니까 우리 신랑 화를 냅니다.
결국 너 피곤한데 일 자꾸 시켜서 싫다는거 아니냐? 커피 타고 과일 깎는게
뭐가 그리 큰일이라고 이리 난리를 치나? 너 진짜 웃기고 이기적이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혼자 엉엉 우는데 신경도 안 쓰고 본인 하고 싶은 거친말들..다 합니다.
참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전 그래도 "그래, 그때 기분이 많이 안 좋았겠구나" 라고 동감해줄줄 알았는데
남자들의 뇌구조는 아마도......다른가 봅니다.

저 그리 살갑고 애교 부리며 조곤조곤 말하는 며느리는 아니더라도...
시부모님께 부담 드리지 않고 폐 끼치지 않고 가끔 시부모님 좋아하는
음식 챙겨드리고..직접 옷도 만들어 선물 드리고..아버님 좋아하시는
양갱 만들어서 드리고...우리 아기 사진 앨범으로 만들어서 몇개월마다
한번씩 드리고 그럽니다.
무뚝뚝 하더라도..맘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하는 며느리에요..

시부모님이 싫은게 아니라 중간에서 이런식으로..절 나쁜 며느리 만드는
신랑이 너무 싫네요. 나쁜 남자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참 실망입니다.

다른 남편님들도 시댁 가면 옆구리 찔러가며 일 시키시나요?

참 너무 너무 너무 서럽네요.......
IP : 117.20.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08.11.30 8:36 PM (221.162.xxx.86)

    남편 너무 밉상이네요... 옷도 만들어 드리는 정성인데;;

  • 2.
    '08.11.30 8:37 PM (221.146.xxx.140)

    저는 시댁에서 일하는데 허리아파 힘들어서 남편 방에서 놀고 있는데 불러와서 같이 했습니다.

  • 3. 울지마세요
    '08.11.30 8:41 PM (219.250.xxx.43)

    남자들은, 확실히 여자랑 다르더라구요.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해서 이해를 받고 동의를 구하려고 하는데
    남자는 안 그래요.

    옆구리 찌르면, 굳은 표정 짓고 움직이지 마세요.
    주변 분위기가 어색해지더라도 견디세요.
    그리고 남편이 화를 내면, 조용히 단호하고 "짧게" 얘기하세요.
    옆구리 찌르면, 그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절대 하지 마세요.

    별 수 없어요. 원글님 정말 싫으신거잖아요.
    원글님 그 마음이 정말 이해되는데, 중요한 건, 그 남편이 이해하지
    못하는거니까..그런데 이 일이 반복되는 건 정말 싫은거니까...

    아 이 여자는, 옆구리 찌르면 절대 안하는구나...포기 시키는 수밖에 없어요.

  • 4. 별..
    '08.11.30 9:31 PM (125.186.xxx.87)

    진짜 웃기고 이기적인 사람은 님 남편입니다.
    '커피 타고 과일 깎는 게 뭐가 그리 큰 일'이라고 자기가 하면 될 걸
    식사 준비하고 설겆이 하고 하루 종일 종종거리는 와이프를 시킨답니까?
    말도 안되는 웃기는 소리 듣고 왜 바보같이 우세요?
    님이 그 일 안했다고 웃기고 이기적인 사람이면
    그 사소한 일도 자기 손으로 못해서 아내 옆구리 찔러대는 자기는 도대체
    얼마나 못되고 한심한 사람입니까?
    그래 놓고는 거꾸로 큰소리라니...
    자기 부모 커피 대접하고 과일 먹게 하고 싶으면 직접 하라 하세요.
    꼭 덜떨어진 남자들이 남의 손 빌려서 효도하려고 합니다.

    아직도 이런 남자들이 있다니 정말 화가 납니다.
    착한 며느리, 착한 아내 컴플렉스에 빠져서 혼자 울고 한숨 짓지 말고
    부당한 것에는 항의하고 싸워서 고쳐서 사세요.
    평생 가부장적인 남편때문에 한숨만 내쉬지 말구요.

  • 5. -_-
    '08.11.30 9:39 PM (125.186.xxx.3)

    여기 댓글 남편되는 분께 보여주세요.
    정말...짜증나는 남편이네요. 다른 때도 아니고 만삭의 아내를, 그렇게도 쉬는 꼴 보기 싫어서 잠시도 못앉아있게 하고 옆구리 쿡쿡 찔러대나요?
    그렇게 사소한 일. 이면 자기가 좀 해보든지? 덜떨어졌나요, 그것도 하나 못해 만삭의 아내를 부려먹으려 들게요?
    자고로 효도를 자기가 하진 못하고 아내 시켜 대신 하게 하는, 그런 남자만큼 찌질한 남자 또 없습니다. 이기적이고 또 뭐 어째요? 웃겨요? 그 말, 남편분 자신에게나 어울리는 건데 본인만 모르나봅니다.
    에라이. 저 같으면 아들을 그 따위로 키워놓은 시부모, 옷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남편이 예뻐야 시부모에게도 잘하게 되는 법이에요.
    아니할 말로, 남편의 부모니까 예우해 주는 거지, 그 분들이 며느리를 키우길 했나요, 뭘 했나요?
    남편이 원수 같으면 똑같이 원수같아 지는 것이, 아니 그보다 더 싫어지는 것이 시부모라는 존재입니다. 남편 분, 뭘 착각하시나보네요.

  • 6. 전..
    '08.11.30 9:39 PM (219.241.xxx.237)

    제가 알아서 과일 다 준비하고 챙겨 드립니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밥도 빨리 먹고 먼저 일어나 설겆이 하고 있는데, 느지막히 식사 마치신 우리 시어머님 과일 깍으라고 하시더이다. 며느리 설겆이 하고 있으면 과일은 어머님이나 형님이 좀 깍으시면 안되나요. 설겆이 하다 말고 과일 깍아드렸더니 그 과일 저 설겆이 하는 사이에 다 드셨더군요. 전 제가 과일 깍고 어머니 설겆이 하실 때, 미리 입에 하나 넣어드리고 어머님 것도 따로 덜어놨는데 말이죠. 나중에 신랑에게 색시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설겆이 하고 있는데, 과일 깍으라고 시키시고 며느리 먹을 과일 한 쪽 안 남겨놓고 다른 식구들이 다 드셨더라..너무 서운했다..신랑이 안 챙기니 시댁에서 누가 나를 챙겨주냐..고 이야기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제가 설겆이 하고 있으면 신랑이 과일 가져다 곧잘 깍습니다. 보다 못한 시어머니가 깍으시기도 하고, 신랑이 설겆이 하는 제 입에 과일 하나 넣어주고 갑니다.

  • 7. (이어)
    '08.11.30 9:42 PM (219.241.xxx.237)

    만삭 부인 쿡쿡 찔러가며 시켰다니 그건 좀..본인이 나서서 만삭 부인 챙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만삭 며느리에게 일 다 시키시는 것도 참..저도 외며느리입니다만..참 그렇습니다.

  • 8. 남편분이 그럴수록
    '08.11.30 9:52 PM (116.127.xxx.33)

    시댁어른들이 님에대한 태도가 그렇게 좋진않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아낀다고 생각할수록 아들때문에 며느리 눈치보게

    되는데, 그렇지 않으니 님이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눈치가 없으셔서 실수하시는건 아닌지....

    제경험상으로는 몸을 아끼시는 것이 방편일수 있습니다.

    결혼 14년동안 힘들어도 말을 하지않고 일하니, 쉬운일들인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부터 조금 아파도 많이 아프다고 하고, 누워있고 병원가고

    하며 앓는 소리하니, 남편도 힘든일은 하지말라며 도와주더라고요...

    남자들 의외로 무딥니다.

  • 9. 만엽
    '08.11.30 10:06 PM (211.187.xxx.35)

    그리고 몸 힘든게 왜 아무것도 아닌가요? 그렇게 말하면 정말 그런줄 알아요.
    몸도 힘들고 그런 행동도 싫다 그러시고 같이 하자 그러세요.

  • 10. 만엽
    '08.11.30 10:37 PM (211.187.xxx.35)

    제가 위에 쓴 글은 지웠습니다. 현명한 조언이 아니었어요.
    며느리라는게 약잔데 남편분이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으셔서 좀 발끈했네요.
    기본적으로 이제 새댁이 십년 이십년차 주부처럼 척척 일 잘할수가 없는데
    그런데도 죽어라 하셨다는것, 힘에 부친다는것부터 조근조근 대화하세ㅇㅛ.
    내가 앉아있을때는 정말 눈앞에 별이 번쩍번쩍 할 정도로 힘들어서 그런다는것도요.
    그러니 당신이 좀 도와달라 정말 힘에 부친다 그러시고요.

    힘든다는 소리 안하면 모릅니다. 지금 초보주부시니 흉될것도 없고 앞으론 그런 말 할 기회가 점점 줄어 들어요. 지금 현명하게 처신하셔야겠어요.
    절대 목소리 높이지 마시고요.

  • 11. 진짜
    '08.11.30 10:50 PM (125.252.xxx.138)

    댓글들 보여주세요.

    원글님 남편님...그렇게 하시면 부인 도망갈 지 모릅니다.
    아니, 참고 참으면 혹 몸은 옆에 붙어 있을 지 몰라도...마음은 영원히 남편님 곁을 떠나서 달아나고 말 지 모릅니다.
    설마 그런 걸 바라시는 건 아니시겠죠?

  • 12. 이런...
    '08.11.30 11:31 PM (211.183.xxx.177)

    제 남편도 시댁가면 자꾸 저 불러댑니다. 근데 울 어머니.. 야~ 네가 해!!! 왜 얘(저)만 자꾸 불러!! 울 어머니 최고--b 저도 시부모님이 아닌 남편땜에 시댁에서 가끔 열받지만 전 시부모님께서 풀어주시네요.

  • 13. 꽝!
    '08.11.30 11:49 PM (121.138.xxx.84)

    남편분께 너나 잘 하라고 그러세요..
    제가 더 화가 나니 말이 곱게 안나갑니다 ㅠ

  • 14. 저런...
    '08.11.30 11:54 PM (218.52.xxx.235)

    저역시 며느리 저 혼자지만 임신했을때는 일 안했는데....시어머니도 전혀 안시키셨어요...
    원글님 남편분 정말 너무하시내요...그것도 만삭이셨을때였는데.....

  • 15. 참내
    '08.12.1 12:10 AM (119.149.xxx.224)

    만삭일때는 아얘 시댁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4시간거리)
    움직이다 잘못될지 모른다고...
    그런걸 감수하고 갔으면 대견히 생각해야지 어디서 부려먹고 난립니까
    내몸하나도 힘들어 죽는 만삭에..
    정말 철도 없고, 생각도 없고, 이해심도 없고 싸가지 바가지인 남편이시네요.
    그렇게 부모님께 잘하고싶음 본인이나 하시지.
    본인은 가만히 앉아서 뭐하는시츄에이숑~
    정말 댓글들 다 보여주세요..
    착각하지 말라고..
    그러는 본인은 처가댁에 잘한답니까?
    꼭 저러는 사람들이 처가에는 잘 못한다죠...찌질..

  • 16. 옆구리
    '08.12.1 12:39 AM (125.188.xxx.138)

    찔러 일 시키는 거보다 '이기적이다'라고 몰아붙이는 게 더 황당합니다.
    누가 더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는 거죠?
    명절마다 남동생이 기본적인 집안일도 안 도와주고 땡땡이 치고 도망다니길래, 몇년 전에 한소리 했습니다.
    너 이런 식으로 자꾸 그러면 나중에 결혼한 뒤에 집안일 전부 네 처 되는 사람한테 시킬거라고,
    네 처 고생하는 거 싫으면 니가 미리부터 일 분담해서 하던지 돈 많이 벌어서 파출부를 고용하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그때부터 집안 여자들 제수장만하느라 바쁘다 싶으면 혼자 밥 차려먹고 청소도 해놓습니다.
    가끔 시키면 간단한 재료손질도 하고 부침개 부치는 것도 거들고요...
    하물며 여친없는 미혼도 미래의 아내를 위해 자기 손으로 집안일 거드는데
    만삭인 아내가 바쁘게 일하는 걸 보고서도 저런 태도라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요즘같은 시절에 남자가 부엌에 들어간다고 흉이 되는 때도 아닌데...

  • 17. 효도는 셀프
    '08.12.1 11:00 AM (222.98.xxx.175)

    여기 댓글 꼭 남편 불러다 보여주세요. 입 아프게 오래 말해봤자 소용없는 분 같으니...

    원글 남편님,
    여기 82에 유명한 말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효도는 셀프"
    자기 부모님께 잘하고 싶으면 본인 스스로 잘하라는 말입니다.
    당신의 부인은 당신 부모님과 피 한방울 안 섞인 "남" 입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기에 생전 처음 보는 당신의 부모님께 본인의 부모님께도 안하고 사는 일들을 해가면서 살아가는 거랍니다.
    원글 남편님, 본인 말씀대로 커피타고 과일깎는게 뭐 얼마나 큰일이나 된다고 만삭의 부인이 하루종일 동동걸리면서 일하고 겨우 앉을만하니 시켜먹으시나요?
    본인의 손가락은 숟가락만 잡고, 그 잘난 입은 과일이나 먹고 부인에게 하녀처럼 일부리는 말이나 하라고 있는건줄 아십니까?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진 않았을테고, 본인이나 본인 부모님께 드리고 싶었다면 스스로 직접 커피 타세요.
    그 잘난 손모가지 부러지지 않을테고 그깟일로 부엌에 들어갔다고 고추 떨어지지 않을테니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말로 참~~ "찌질해" 보입니다.
    원글님이 이기적이라굽쇼?
    그러는 원글 남편님은 찌질함의 극치에 제 여자하나 챙겨 아낄줄 모르는 "남자" 라는 타이틀이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제 여자 하나 챙길줄 모르는 인사가 다른 큰일은 어련하시겠습니까?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경상도 분이십니까? 그래서 그렇게 여자 부려먹으면서 몸 사리십니까?
    그렇다면 다른 경상도분들 욕먹이지 마세요.
    제 시댁 골수 경상도분들이지만 남자들 여자들이 말 안해도 알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탄 냄비 남자가 힘이 세서 잘 닦는다고 아들 시키시는 시어머니십니다.
    자기 집에 가서는 부인이 일하기 전에 얼른 얼른 움직이세요. 그 금덩어리 같은 몸 아껴봤자 죽으면 썪어요. 몸 움직여서 부인 맘 편하게 해주면 살아 생전이 천국입니다. 이 바보같은 양반아...어째 그리 머리를 못 쓴답니까?

  • 18.
    '08.12.1 12:12 PM (61.255.xxx.171)

    저희 남편은요 시댁가면 제가 부엌에서 이불펴고 잠자기를 소원하는 사람같아요
    조금만 달그락소리가 나도 나가보라고 누워자려는 사람 깨우고 어머니가 뭐 물이라고 마실라고 그러시면 나가보라고 눈부라리고 그래서 제가 부엌에서 이젠 이불깔고 눕지도 말고 앉아서 잘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473 울금이란거...아시나요? 7 ^^ 2008/11/30 965
254472 초등 5학년 여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4 선물고민 2008/11/30 404
254471 연봉 계산 좀 해주세요. 죄송^^;; 4 잘 몰라서요.. 2008/11/30 572
254470 마인상품권 2 궁금해요 2008/11/30 374
254469 인생상담댓글바람. 11 강낭콩 2008/11/30 1,057
254468 꼭 옷은 할인상품으로만 8 원이맘 2008/11/30 1,044
254467 애기들 코피 자주나나요? 12 인천한라봉 2008/11/30 957
254466 동치미하려고 무를 샀는데요...(급, 컴대기) 2 아기사자 2008/11/30 298
254465 목돈어디에둘까요? 2 도대체어디에.. 2008/11/30 992
254464 생리불순이 심한데 산부인과가기 겁이 나네요.. 5 whats 2008/11/30 617
254463 ◆명박퇴진◆ (묻힌자료. 베스트요청) 씁쓸한 현실..有.펌.>> 3 홍이 2008/11/30 224
254462 지지하고 싶은 정책 3 rhyme 2008/11/30 236
254461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 10 혼란.. 2008/11/30 1,488
254460 이 화장품 괜찮은 건가요? 4 화장품 2008/11/30 586
254459 익일오전특급 등기를 보냈는데, 그 다음날 도착하지 않았다면...? 5 우체국 어쩔.. 2008/11/30 1,048
254458 요즘 집사는 것....과연 현명할지? 20 세입자 2008/11/30 4,698
254457 가문의 영광 보세요? 5 할리퀸 2008/11/30 842
254456 대전에 치과 잘보는데좀 알려주세요... 4 시린이 2008/11/30 480
254455 남편이1억이상벌어다주는직업 34 많이읽은글중.. 2008/11/30 8,719
254454 가벼운 접촉사고였는데 ㅠㅠㅠ 4 액땜 2008/11/30 706
254453 지금 세일하는 코트 1월가면 더 할인할까요? 11 살까말까 2008/11/30 1,601
254452 신천동- 장미, 파크리오 근처 소아과 추천 부탁드려요. 간절합니다!!! 3 신천동 소아.. 2008/11/30 635
254451 (급질) 이혼하러갈때,,(서류내고 재판에 갈때요) 5 이혼 2008/11/30 979
254450 거래중 이라고 하면? 1 장터에서 2008/11/30 285
254449 설날이 친정 엄마제사 6 쿨쿨 2008/11/30 666
254448 다른 신랑들도 시댁가면 옆구리 찔러가며 일 시키나요? 18 울보 2008/11/30 1,218
254447 캘리포니아 베이비 썬크림 써보신분.. 5 캘포 2008/11/30 1,292
254446 이거 이름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 2008/11/30 350
254445 육포 6 서사장 2008/11/30 453
254444 피곤하면 잇몸이 붓는데.. 5 아훔 2008/11/30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