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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소고기 판매한 대형할인마트가 날 우롱한듯 하다..

의의 오솔길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8-11-29 22:03:50
우리집 이제껏 모든 생필품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매해왔는데
이제부터 미국산 소고기 판매하는 대형할인마트 절대로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뭐 저하나 가지 않는다고 달라지겠습니까 마는....
조금 손해보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구매할겁니다...
바보같더라도  그냥 이런방법으로 끝까지 살겁니다...
IP : 125.188.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08.11.29 10:05 PM (221.162.xxx.86)

    그렇게 하긴 해야하는데... 참 피곤해요.
    별 그지같은 것들 때문에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니 원;

  • 2. 의의 오솔길
    '08.11.29 10:09 PM (125.188.xxx.22)

    소고기 판매하는 대형할인마트 절대로 가지 않기로 했음다..
    아 정말 먹거리,생각거리 궁핍하게 만드는 세상이군요..

  • 3. 강원도에서도 미국소
    '08.11.29 10:10 PM (210.91.xxx.136)

    코슷코 미국산 안판다고 확인했더랬습니다...^^;

  • 4. 의의 오솔길
    '08.11.29 10:10 PM (125.188.xxx.22)

    미국산 소고기 판매하는 대형할인마트요

  • 5. ..
    '08.11.29 10:11 PM (118.220.xxx.88)

    안전성 이런문제 떠나 말씀 드리자면
    광우병 파동 나기전인 7~8년전 코스트코나 미군 px에서 구입해 먹어본 미국쇠고기는
    분명 맛있었습니다.
    그 미국 고기 때문에 코스트코 출입을 했었을만큼요.
    미국여행가서 시누이가 정성껏 재어 바닷가에서 구워먹은 갈비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못할 만큼 맛있었습니다.
    맛만 따지자면 분명히 훌륭했었습니다만
    그놈의 한국에 들여오는 것들의 안정성이 보장이 안되니 이젠 불안해서 손을 댈 수가 없어요.

  • 6. 생협 가입후
    '08.11.29 10:43 PM (219.254.xxx.159)

    마트 안간지 6개월째입니다
    오히려 더 편합니다
    왕복 기름값 아끼고 시간아끼고 무거운거 들고 나르는 내 인력 아끼고
    집으로 딱딱 배달해주니 전 너무 편해서 더 좋던데요

  • 7.
    '08.11.29 10:45 PM (219.254.xxx.159)

    발길 끊기전에 꼭 전화해서 이제 절대 가지않겠다고 말하고 고객엽서글도 남기는것도 중요할꺼 같아요
    실제로 그들이 느낄수 있게 손님들도 확 줄어들고 매출도 줄고 항의도 계속 된다면 시장경제 사회에서 과연 계속 될수 있을까요?

  • 8. 작은 힘이나마..
    '08.11.29 11:02 PM (125.178.xxx.80)

    나와 내 이웃 하나 안 간다고 대형마트가 하루 아침에 망하진 않겠지만 매출은 줄어들 겁니다.
    그 줄어든 매출에, 나와 내 가족의 뜻을 가득 담고 싶습니다.
    소비자의 반응에 가장 민감한 유통업계, 매출이 줄어들어도 그대로 자기들이 잘났다고 밀어붙이는지 보고 싶습니다.

  • 9. *^^*
    '08.11.29 11:19 PM (121.146.xxx.146)

    솔직히 미국소고기때문에 분란 일고 이후론 소고기 안먹어요. (마트소고기)
    주변에 그런 사람들 많아요.
    마트에서 미국소를 호주산으로 속일까 싶어 아예 안샀어요.
    시식코너 자주 애용햇는데 이제는 스윽 지나가요..
    가슴 시립니다만...
    농협으로 가서 사요.

  • 10. 새옹지마
    '08.11.30 3:42 AM (122.47.xxx.35)

    마트의 전략은 한가지 "미ㅣ끼 상품" 일단은 마트로 오게 만드는 것
    그래야 눈에 띄는 충동구매가 발생하니까
    그래서 저는 마트 안갑니다 10년 전에는 철이 없어서 갔죠 유기농을 먹는 다는 것을 비싸고 좋은 것보다 물건을 아끼고 소중하게 다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귀한 물건이고 상품이니까
    꼭 마트 갈 때는 소핑카 끌지 않고 속옷이나 생선코너만 들러 얼른 나옵니다

  • 11. mimi
    '08.11.30 1:08 PM (61.253.xxx.7)

    마트가는거 계속 미루고있는대....일부러 이것들이 대형마트들끼리 짜고 한꺼번에 팔기시작한거같아요...안그러면 비난받고 타격받으니까.......써글것들이....지금 어디로 장을 보러 댕겨야하나...일주일정도 내내 고민중이네요...내가 내돈내고 팔아주겠다는대도 싫다고 지들맘대로 하겠다는대...내가 팔아줄이유가 없지않을까.....장보러 어디로 댕겨야할까요? 왠만한용품들은 다 인터넷으로사고 먹을것만 슈퍼나 장설때 사야하나

  • 12. 서민을우롱하는
    '08.11.30 5:44 PM (211.236.xxx.178)

    대형마트 3사 제마음에서 영원히 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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