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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님 김장 레시피 보고 궁금해서요..
문제는 배추 절이긴데...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나 봐주세요..
배추양의 3분의 1정도 물을 잡고 그물의 5분의 1정도 소금을 넣어 그물에 배추를 담그고 눌러 줘라 셨는데...
그럼 물의 양이 1000g이면 소금을 200g 넣어서 녹이면 되나요...
너무 초보스러운 질문이지요..처음 김장을 해보는데 성공하고 싶어요..
선배님들 배추담그는 물의 간의 어느정도일까요..?
예전 하나님 겉절이 레시피에 물 몇 리터에 소금 몇컵 이래주시니 초보는 정말 좋던데...
이런 절임물 레시피는 없을까요...처음이래서 대략도 감이 안와요...^^;;
1. 묻어가요
'08.11.29 6:10 PM (218.49.xxx.224)저도 궁금해요.쉽고 실패할 확률적은 방법 알려주세요.
특히 단위를 컵이나 숟가락 뭐 이런걸로요.제발요~~~~2. ^^
'08.11.29 7:42 PM (61.103.xxx.100)사람마다 주장하는 게 다 다르긴 하지만... 몇년 전.. 김치 전문가분의 말씀은.. 10%농도의 소금물에 12시간 절임이 가장 좋다더군요..
주변 온도가 따뜻하면 조금 빨리 절고... 차면 시간이 더 걸려요.
물 9바가지.. 소금 한 바가지를 큰 대야에서 녹여 배추가 잠길 듯하게 부었다가... 5시간쯤 지나 위 아래를 한번 뒤집어 주면...
초보에겐 가장 실패가 적은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배추 노란 속 하나를 물에 씻어 간을 보면... 그게 김치 담았을 때의 간과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3. 그러면
'08.11.29 8:28 PM (218.49.xxx.224)윗님 10%의 소금물에 배추를 절일때 추가로 켜켜에 소금은 안넣어도 된다는 뜻인가요?
4. ^^
'08.11.29 8:51 PM (61.103.xxx.100)네~
초보자의 경우 소금을 켜켜로 뿌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소금물을 조금 넉넉하게 해서 배추가 잠길듯 하게 두는 것이 제일 속편한 방법...
한... 2-3포기쯤 하서 한번 실습해보시면... 금방 요령도 생기고 두려움도 없어질거에요.5. 이번에..
'08.11.29 8:57 PM (125.186.xxx.90)산들바람님 레시피로 김장 했어요.. 처음 한건데..10포기.. 맛있더라구요.. 배추 잘래서 통에다 넣고 물을 대충 붓습니다 (바가지로 세면서요..) 그래서 물 5바가지당 소금 1바가지 이런 식으로 절였는데, 대략 15시간 정도 절였어요.. 양념은 조미료를 조금 쓸까해서 계량하다보니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레시피에서 조미료는 좀 줄였습니다. 배추속을 양념에 버무려 먹어보니 맛이 좋아요..
6. 조미료 대신
'08.11.29 9:04 PM (116.33.xxx.149)황태 1마리 다시마 2조각 표고반주먹 정도 넣고 우려낸 후
찹쌀풀 쓰면 조미료 안넣어도 좋아요~7. .
'08.11.30 1:15 AM (125.186.xxx.138)저는 절임배추로 산들바람님 레시피로 오늘 김장했어요. 정말 거짓말처럼 배추랑 양념이랑 딱 맞아떨어졌어요. 고춧가루랑 새우젓 양만 조금 줄이고(좀 싱겁고 안맵게 먹거든요) 그램수 맞춰가며 만들었어요.
8. .
'08.11.30 1:18 AM (125.186.xxx.138)아참 조미료 안넣어도 맛있던데요, 생새우 좀 넉넉히 넣고 대파 대신 쪽파랑 갓 넣었어요.
9. ..
'08.12.1 9:41 AM (125.241.xxx.98)조미료는 노
파는 음식이니까 조미료 넣었겠죠 일년 양식인데
저도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국물로 찹쌀로 죽쒀어서 어제 김장 했는데요
너무 았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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