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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싫어요

나도 이사람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08-11-29 16:41:42
자유게시판 많이 읽은 글 중 "김정은이 너무 싫어요"를 읽었습니다.
여긴 뭐 자유게시판이니까.... 이런 글도 괜찮겠죠.
이런 얘기 혹은 연예인 얘기 싫으신 분은 패스하시는 게 좋으실 듯...

저는 이경규가 싫어요.
그동안 많은 방송이 있었지만...

며칠 전 방송한 "놀러와"... 제작진측에서 너무 예우해주는 거 같아 보였어요.ㅡ,.ㅡ;;;
계속 말아먹은 프로그램들 때문에 스트레스에 위기감이 느껴져서 그런 건지...
재미있지도 않고, 억지스런 멘트작렬에 너무 웃기다고 계속 얘기하는 유재석도 거슬렸고,
김구라가 하는 얘기받아 그대로 줏어 먹는다고 하죠?...아이디어 부재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다른 연예인 경조사에 참석하는 거...뭐 이런 얘기하다가..."난 싫으면 안간다..." 뭐 이렇게 얘기했죠.
나이도 있는 분이(유재석과 같은 쥐띠라니 60년생이겠죠?) 가볍고 인간성도 너무 드러나고....

본인 역량에 비해 과대평가받고 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개그에 캐릭터를 도입한 게 본인이라고...
규라인 어쩌고 하면서 부풀려진 인맥도도 그렇고...
때만 되면, 이경규가 간다...이런 거 해외촬영하러 가면서 쓰는 제작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등장하는 거 보면, 그동안 "예우"받을 만한 업적을 남겼나??? 이런 의구심만 드네요.
젋고 열정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번뜩이는 후배 개그맨 양성에 더 관심을 쏟았으면 좋겠어요.
IP : 75.7.xxx.13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1.29 4:47 PM (121.131.xxx.70)

    싫어요 놀러와에 나온다고 해서 놀러와 안보고 다른방송으로 채널돌릴정도로요
    얼핏 들으니 이경규가 방송끝나면 그렇게 사람이 딴사람이 된다더라구요
    찬바람이 씽씽불정도로요

  • 2. 저는
    '08.11.29 4:47 PM (116.126.xxx.236)

    이경규가 좋아요..........

    지금은 좀 주춤하는것 같긴 한데...........예전에 "대단한도전" 참 좋아했었구요.
    "이경규가 간다" 도 참 참신하고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월드컵분위기에 제대로 한몫해낸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개그맨수명이 정말 짧은데 아직까지 그정도의 입담과 열정, 후배들을 키워내는 재주가 있다는건 대단한 사람이라고 보는데요.

    이제 [***가 싫어요] 가 시리즈로 올려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3. 그런대로
    '08.11.29 5:02 PM (218.49.xxx.224)

    전 괜찮아요.
    저도 놀러와 봤는데 사람보는 눈이 참 예리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오래동안 방송하며 쌓아온 내공때문인지 방송을 잘한다는 느낌도 들고요.
    좀 지나친것 같은 부분도 있을때 있지만 비교적 기본적인 것에서 벗어나지는 않는것 같아요.

    이경규보단 김구라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설이나 윽박지름도 어느정도 해야하는데 김구라는 늘 그 수위를 넘으면서도 합리화시키기 바쁘죠.
    그리고 조금만 사람이 물렁하다 싶으면 얄미울정도로 무시하고 막말하는게 진짜 4가지 없어요.
    거기에 비하면 이경규나 박명수는 나름 기준이 있는것 같아서 그런대로 봐줄만 하죠.

  • 4. 흠..
    '08.11.29 5:08 PM (125.180.xxx.62)

    저도 윗 분처럼 김구라가 더 싫어요.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정말 싫거든요.
    이경규는 나름 재치가 있어서 좋았는데
    한나라당 지지하는 것 같아서 최근 들어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 5. ...
    '08.11.29 5:13 PM (124.54.xxx.68)

    저도 이경규씨 별로예요..너무 오바하는 것 같구요..
    나이든 개그맨들 중 너무 오버하면서 살아남으려는 모습들 안습이예요..
    이경실씨도 별로구요..
    박미선씨는 좋아요..
    저는 주접, 오버 떠는 사람들 싫어하거든요...

  • 6. 싫어요
    '08.11.29 5:15 PM (210.216.xxx.228)

    이경규 김구라 이경실
    억지스럽고 우쭐대고 *부정적이고.

  • 7. ,,
    '08.11.29 5:34 PM (211.237.xxx.199)

    김구라만 없으면...
    전 그 분이 우리나라를 오염시키는 것 같아요

  • 8. 들은 얘기론
    '08.11.29 5:46 PM (211.187.xxx.163)

    이경규는 경조사때 절대 가지고 않고 축하금이나 부의금을 안낸다고 들었어요. 안받고 안준다 주의인지도 모르죠...

  • 9. .
    '08.11.29 5:54 PM (121.139.xxx.14)

    혼자 일기장에 적으시던지. 아님 주변 분들과 말로푸시던지...

    이게뭐하는건지 ......ㅉㅉㅉ

  • 10. ㅠㅠ
    '08.11.29 5:54 PM (92.228.xxx.208)

    저 초등때부터 이경규씨 왕팬인데, 재밌잖아요.
    아주 옛날에 티비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서 어릴적 친구를 찾았는데,, 본 사람 계신지? 정말 감동적이더락요.. 타고난 능력에 노력도 많이 하는듯 하고 인간미도 있어보이는데,,

  • 11. 혹시 시리즈물?
    '08.11.29 5:56 PM (211.214.xxx.170)

    이거이거.........
    난 누구가 싫어요, 시리즈물인가요? ㅋ


    즈는 이경규가 좋아요.^^

  • 12. 저도
    '08.11.29 6:08 PM (121.124.xxx.14)

    좋아해요
    울 남편은 싫어하지만...
    재치있자나요^^

  • 13. 저는
    '08.11.29 6:21 PM (211.192.xxx.23)

    너무 좋아요,,나름 철학이 있었기에 그 빡빡한 성질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살아남은거죠..
    그리고 놀러와에서 최선을 다하고 도망갈 여지를 남겨놓는다,,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네요..
    저도 그렇게 살거든요 ㅎㅎㅎ
    김구라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14. 음..
    '08.11.29 6:32 PM (163.152.xxx.7)

    전 그저그래요..
    예전에 한 10여년 전에는 재미있었는데, 이제 단물 빠진 듯한 느낌이 들어요..
    요새는 보면 볼수록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고 고루한 딱 그 나이 아저씨, 할아버지 느낌이던데요..

  • 15. 무슨 말끝에
    '08.11.29 7:19 PM (61.109.xxx.204)

    연예인 누구 좋다 ..싫다 나오는건 모르지만..
    한사람 ..한사람 올려놓고 무슨 재판도 아니고....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다음은 누구차례인가요?

  • 16. caffreys
    '08.11.29 8:57 PM (203.237.xxx.223)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 막말을 해대고, 서로 갈구고 깍아내리고
    서로 바보만들기에 혈안이 돼서 설치는 것들.
    결국 말 잘 못하고 소심한 사람은 당하거나 따당하고..
    그런 문화가 알게모르게 청소년들에게 스며들어가
    소심하고 얌전한 아이들에게 물들을까봐 걱정돼요.
    인간적으로 너무 예의도 없고,
    시청자를 물로보는 거 같아요.
    바로 전에하는 무릎팍 도사랑 너무너무넘 비교돼요

  • 17. 나는
    '08.11.29 9:32 PM (124.56.xxx.22)

    그럼 좋아해야지~

  • 18. 전''
    '08.11.29 10:51 PM (121.141.xxx.80)

    김구라 너무 좋은데..어떡하죠 ^^;
    정말 속이 시원한게...가려운델 긁어준다고 해야하나..ㅋㅋ

  • 19.
    '08.11.29 10:52 PM (116.122.xxx.173)

    이경규가 나오면(놀러와 같은 토크프로) 잼 나던데..울신랑이랑 이경규 나오는건 같이 꼭 봐요...^^

  • 20.
    '08.11.29 10:56 PM (122.34.xxx.109)

    예전엔 참 좋아했는데 요샌 별루...

  • 21. ㅎㅎㅎ
    '08.11.29 11:06 PM (222.98.xxx.175)

    맞아요. 단물빠진 껌...그냥 맹맛도 아니고 맛없는거...그런느낌이 나요.

  • 22.
    '08.11.29 11:22 PM (124.49.xxx.24)

    전 좋은데요..사람이 그렇게 오래 방송을 하면서 어떻게 높낮이가 같을수가있겠어요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거고 슬럼프도 있을테구요.
    하지만 네티즌들은 잠시 주춤하면 ..이제 끝이라는둥.. 몰아대지요..
    pd들도 에너지고갈되면 쉬고 다시 충전하고..이경규도 지금이 그런시기아닌가요?
    전 좋다 나쁘다 떠나서..
    그냥 ..괜찮던데.
    놀러와도 혼자서 보면서 엄청 웃었어요..
    그리고 나와 관계되는 사람도 아닌데..
    너무 미워하지맙시다. 싫어하지맙시다..
    사랑하고 살기에도 너무 짧은인생아닌가요
    한번 이쁘게보면..내 마음도 즐겁더라구요^^

  • 23. .
    '08.11.30 1:52 AM (125.53.xxx.194)

    너무 노골적으로 사람이름 올리며 싫다고 하시는건 자제하셔야 할 듯해요,
    세상에 모두 좋아하는 사람만 살 수는 없잖아요.
    누군가가 님을 노골적으로 싫어한다하면 맘이 어떨까요???
    그냥 그럴땐 잠시 채널을 돌리시던가 하면 될 듯,,,

  • 24. 저는
    '08.11.30 2:48 AM (221.146.xxx.39)

    이경*가 나오면 조용히 채널을 돌리고(예전에는 잘 봤었습니다만...)
    김구*가 나오면 확 꺼버립니다....

  • 25. ..
    '08.11.30 2:58 AM (121.88.xxx.174)

    전 이경규가 김구라 공중파로 끌어준것 알곤 정말 싫습니다.
    이경규씨 인상도 점점 홍준표 닮아가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내면이 얼굴에 나타나요
    재미도 없는 호통에다가..뭔 예우는 그리 받으려는지..

  • 26. 아이맘
    '08.11.30 3:32 AM (121.148.xxx.90)

    저두요,.,,,,,,,,,,,,,,,,,,,,,,,,,,,완전 동감.

  • 27. 이경규의 말 실수
    '08.11.30 5:08 AM (70.78.xxx.164)

    를 듣고 참 어이가 없었어요. 놀러와 방송 보다 어찌나 화가 나던지... 요즘 방송중 아줌마들의 맹활약 얘기 하던중 집에서 사랑 못받고 밖에 나와서 한풀이 한다는 식으로...

    그동안 우리나라 방송 돌이켜 보면 남성 위주의 방송들 (특히 예능프로 메인 엠씨는 남자들 이었음)속에 여성의 외모갖고 히히덕 거리는 모습들 한심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죠.

    이젠 삶을 진솔하고 넉넉히 풀어 나가며 감동과 재미를 줄 아줌마들의 파워를 기대하는 저 같은 시청자들에게 화를 돋구는 말 이경규씨 분 아니라 이나라 남자들 반성좀 합시다.

  • 28. 이어서
    '08.11.30 5:11 AM (70.78.xxx.164)

    쓰네요 화가 안 풀려서리... 밖에서 큰소리 내는 여자들은 성격적 결함이나 가정에 문제 있는 사람 들인가요? 몇념전 이문열 소설보고 열 받았는데 이젠 두아이 키우느라 눈코 뜰새 없는 아줌마 열받게 하네요...

  • 29. phua
    '08.11.30 6:20 AM (218.237.xxx.104)

    이어서님 댓글에 열,,, 화~~악 받아서 로그 인 했습니다,
    이경규씨가 그런 얼처구니 없는 소리를 방송에서 했단 말예요?????
    에~~고,,, 예쁜 딸도 있으면서,,,, 그런 입빠른 소리를,,,,

  • 30. 저는..
    '08.11.30 6:45 AM (121.137.xxx.125)

    와~ 깜짝 놀랬어요... 김구라씨... 다들 너무 싫어하는줄 알았거든요...

    이경규는 그나마...아무느낌 없는데... (아직 이사람 나오는 TV프로를 본적이 없음 ㅠㅠ )

    제발 김구라씨 좀 안나왔으면 하는 1인 입니다.

    정말 너무 싫고, TV 돌려 버려요.. 연예인들에게 그렇게 큰 관심도 악감정도 없는데... 김구라 만큼은 정말 너무 소름끼칠 정도로 싫어요... 여자 연예인들 험담하고 다닐때는 언제고, 이제 화해모드로 나가는거 너무 우습고요...
    그들의 상처 받았던 마음이 어떻게 말 한마디로 없던게 될수 있는지... 그런 일로 자살이라도 했다면, 어땠을지... 참.. 한심한 인간중의 한명이에요..

  • 31. .
    '08.11.30 10:55 AM (125.186.xxx.138)

    전 김구라 나오는 라디오스타 꼭 보는데요, 솔직히 밖에 나가서 김구라 좋다는 이야기 못하죠. 그렇지만 남들한테 하고 싶은 욕을 김구라가 대신해주는 것 같아서 속시원한 마음에 봐요. 윤종신 깐죽대는 것도 정말 예전에 왕따당하던 친구 모습같기도 하고.. 재미로 보죠. 이경규야 뭐... 어쨌거나 한물간 사람 아닌가요?

  • 32. 예전에..
    '08.11.30 10:56 AM (211.187.xxx.128)

    제주도 호텔에서 큰행사끝내고 정산하느라 비즈니스센터에서 일하고있는데...
    그때 MTV 에서 하는 모 프로그램 촬영하느라 오셨더군요..
    전 그때보고.. 참 사람.. 매너 없구나.. 하면서 싫어지더라는..
    호텔내 전구역 금연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담배 뻑뻑피고.. 제가 일부러 들으라고 담배연기 싫다하는데도 개의치 안더군요.
    본인이 아무리 유명인이라해도.. 다른 후배들에게 막말하고.. 행동이며 말투며 많이 거만하고 정말 별루였습니다.. 호텔직원이 금연구역이라 얘기해도 담배 안끄고.. 버티더군요.
    글쎄.. 유명하다고 그런식의 행동은 좀... 쉽게 몰상식이 떠올랐습니다.

  • 33. 그래도
    '08.11.30 11:23 AM (121.166.xxx.241)

    이경규는 그 분야에서 굉장한 내공이 있는 "전문가" 같아서 그래도 인정합니다.

    거기에 편승해가는 아류들 즉 김구라 같은 놈들때문에 오히려 이미지가 같이 안좋아지죠.

    놀러와에서는 저는 놀람을 금치 못했어요..

    왜냐면 내용도 없는 말만 연발하는 김구라에 비해 이경규는 "일침"을 가하는 뼈가 있는 분석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륜이 무섭구나 싶었죠. 그사람이 오랫동안 방송생활하는 것도 이해가 같고요...

    제발 김구라좀 그만 나왔으면 해요. 아들 동현이 생각하면 경제활동을 계속해야겠지만 이제는 교만하기까지 한 듯....

  • 34. 저도 좋아요
    '08.11.30 12:00 PM (211.110.xxx.237)

    저는 이경규좋아요..
    항상노력하는모습...그리고..재밌는데요..
    연륜이있죠...긴장하지않고 여유있게 재미주니까 보는사람도 편해요~~
    김용만씨와 족발집계산때문에 있었던 일얘기할땐...내생애 굴욕이었다던...
    인간적이고...너무 웃겼어요..
    놀러와에서 이경규가 나와서 시청률도 많이올리구 웃겨서..놀러와 자주나오는거같아요..
    그만큼 대우도 해주구요...다른프로보다 이경규가 노력도 하는거같아요..
    후배들한테 외롭다고 얘기할땐...나이듬에 대해...너무 인간적이더군요..

  • 35. 저는 통틀어
    '08.11.30 2:03 PM (122.100.xxx.69)

    웃기는 직업 가진 사람 통틀어
    이경규씨가 가장 웃기는 사람같아요.
    이 분 코메디는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전 초창기 주병진씨한테 묻어갈때도 배를 잡고 웃었던 사람입니다.
    아마 저같은 사람이 많으므로 아직까지 건재하겠죠.
    자기는 나름 진지하고 신사처럼 할려하는데
    그 안에 모든게 들어있는걸 시청자들은 아는지라 그점이 너무 웃기게 만들어요.

  • 36. 저는
    '08.11.30 2:24 PM (116.36.xxx.11)

    김구라가 좋고 이경규도 좋아요..
    대부분 개그맨들 좋아요. 단 서세원이 싫어요.
    웃기지도 않고 짜증이 나요.

  • 37. 나도
    '08.11.30 3:45 PM (121.55.xxx.58)

    전 이경실이 젤 싫어요.
    하느짓이 정말 역겹게 싫어요.
    이혼하는 과정도 이경실이 원해서 그런거 같고 이혼하자마자 얼씨구나 결혼하는것도 웃기고..
    가식덩어리같아요

  • 38. 그래도
    '08.11.30 3:48 PM (58.140.xxx.93)

    김구라같은 캐릭터 한명쯤 있으면 속시원하고 재미있습니다. 요즘 방송보면 크게 당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김구라씨 언변은 나름 논리있고,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구라씨같은 사람하고는 절대로 사귀지 않겠지만 tv라는건 대리만족이니까 그런대로 재미있습니다. 한동안 이경규씨는 거들먹거리는 이미지 때문에 싫어했었는데 이번 놀러와에서 솔직한 자신의 상황을 재치있게 풀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다시 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밤에 신랑은 옆에서 자는데 혼자 얼마나 킥킥대며 웃었는지 정말 그날 아주아주 잼있었습니다~ 어디에서나 경력과 연륜을 결코 무시할 수 었다는 생각을 새삼해보았습니다!!

  • 39. ㅎㅎㅎ
    '08.12.1 1:02 AM (218.233.xxx.119)

    김구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니...
    http://www.igong.org/blog/blog/index.php?blog_code=ganda&article_i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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