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초기인데 영화보러가는거 괜찮을까요?

약간 조회수 : 489
작성일 : 2008-11-29 13:37:25
둘째 임신중이고요 이제 10주 됐는데요

첫애를 시댁에서 주말동안 봐주신다고 데려가셨어요.

남편은 간만에 영화보러가자고하는데 영화소리가 넘 커서 괜찮을런지..

갈색혈이 조금씩 보여서 집에서만 있었더니 바람도 쐬고싶은데

차타고 영화관만가서 영화보고 오는건 괜찮을까요?

아직 뱃속의 아기가 소리를 못들으니 괜찮을것 같기도하고요.
IP : 222.98.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편단심
    '08.11.29 1:42 PM (116.41.xxx.78)

    뱃 속의 아기도 현 산모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요.
    한 몸이라고 보시면 되요.
    영화의 시끄러운 음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산모의 스트레스는 그대로 옮겨오지요.
    그래서,
    산모에게는
    항상 편안한 마음이 좋습니다.

  • 2. ...
    '08.11.29 1:58 PM (58.102.xxx.81)

    화장실 가고싶으시지 않을까요?^^

  • 3. 전..
    '08.11.29 2:11 PM (222.110.xxx.141)

    7주, 8주, 9주 때 한번씩 봣는데요~ 저두 지금 10준데.. ㅋㅋ
    첫애때도 실컷 봣는데요..
    임샂ㄴ부도 사람인데 사람하는 거 다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술담배빼구..

  • 4. 공포영화는
    '08.11.29 2:26 PM (121.184.xxx.142)

    임신중 안된다고 하던데요...

  • 5. 가세요
    '08.11.29 2:57 PM (220.75.xxx.203)

    더 지나면 가고 싶어도 못가요 ^^
    아직은 애가 뭘 알 때도 아니고 보고나서 스트레스 받을 영화아니면
    기분 전환겸 다녀오세요~
    저는 지금 28주인데요 지난 여름에 놈놈놈보고 영화관은 근처에도 못가네욤.

  • 6. 음..
    '08.11.29 3:33 PM (163.152.xxx.7)

    전 임신 초기에는 좀 보러 다녔는데 요새는 말기라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서 못 가겠어요..
    초기에 본 영화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놈놈놈 이었거든요..
    잔인한 부분은 눈 가리고 있었어요..
    거의 영화를 반 정도밖에 못 봤어요^^.
    아무래도 잔인한 부분에서는 제가 조금 놀라는 것 같고,
    그게 좋지는 않을 것 같아 눈 가리고 있었던 거구요.
    가셔도 상관 없을 것 같긴 한데,
    갈색혈이 조금씩 보인다구요?
    병원은 가 보셨어요?
    아무래도 갈색혈이 보이면 하루 종일 누워만 계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제가 몇 주 전 조산기 있다고 병원에 입원해서 하루 종일 누워서 소변 받아내 본 적 있는 터라
    걱정이 되서요..
    병원 가 보시고 괜찮다고 하면 보러 가세요^^.

  • 7. ..
    '08.11.29 4:16 PM (218.52.xxx.15)

    전 상관없이 둘 다 튼튼한 아이 낳았어요.

  • 8. 아앗
    '08.11.30 2:19 AM (220.86.xxx.185)

    첫애도 아니고 둘째인데도 많이 조심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저는 임신때 극장 무지하게 많이 다녔는데.. 애 낳으면 한동안 영화 못보는거 아니깐요
    둘째때는 낳기 사흘전인가에도 일주일에 트랜스포머를 내리 두번 봤던 기억이..
    한번은 혼자서 한번은 아들 데리고서 ^^
    게다가 직업상 일주일에 한번씩 집채만한 스피커가 있는곳에서 대형 쇼 공연을 했어요
    막달에는 살짝 걱정도 됐으나 우리딸 건강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청력에도 이상 없구요
    본인 몸은 본인이 더 잘아시니 몸에 무리만 가지 않는다면 ..

  • 9. ㅇㅎㅇ
    '08.11.30 2:50 PM (221.138.xxx.199)

    에이...그래도 갈색혈 보이시는데 2주만 참았다 가시지그러세요?
    당연히 영화를 보고도 멀쩡할수있고 임신한줄모르고 클럽에 다녀와서 병원가보니 임신8주였던 제 친구도 있지만요..
    내가 해도될까 말까..고민되는건 그냥 초기에는 안하는게 속편하다고생각하는 주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203 어떻게 이런일이...댓글이 삭제되었어요 2 아고라에서 2008/11/29 614
254202 산.들.바람이님 김치 레시피가 없네요? 4 아앙~ 2008/11/29 686
254201 최고의요리비결.. 2 궁금이 2008/11/29 3,757
254200 빵삼아! 갱제가 부끄럽지도 않나? 3 리치코바 2008/11/29 350
254199 월급이 안나온대요... 4 걱정 2008/11/29 1,185
254198 쌍커풀 30대 초반에 해도..?? 6 여자 2008/11/29 562
254197 향기 없는 스킨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08/11/29 191
254196 크리스피도넛을 닮은 코스트코의 도넛의 맛은 어떤가요? 7 도넛이궁금해.. 2008/11/29 1,284
254195 컴퓨터 잘 아시는 분 4 사운드 2008/11/29 274
254194 어린이집 등록 정말 힘드네요... 3 햇살맘 2008/11/29 408
254193 "천사들의 합창" 다시한번 보고싶은데요. 1 옛추억 2008/11/29 255
254192 임신초기인데 영화보러가는거 괜찮을까요? 9 약간 2008/11/29 489
254191 "분명히 숨겨진게 있을 거 같은 현시국 분위기.." 5 12월달 한.. 2008/11/29 1,348
254190 모유 유축하는거요~ 10 새내기엄마 2008/11/29 357
254189 김장하러가요.. 추운날.. 2008/11/29 227
254188 산본사시는 분들~ 1 happy 2008/11/29 429
254187 회원장타에서 검색하면 안되는이유 1 또또 2008/11/29 4,280
254186 촌지와 사립교 16 화가 나서 2008/11/29 1,321
254185 출산의 고통을 참는 비결 공유해요~ 22 절실... 2008/11/29 1,224
254184 설화수나 샘플샵에 파는것 진짜 맞을까요? 1 화장품 2008/11/29 1,367
254183 부산에서 서울까지 4 한결맘 2008/11/29 314
254182 ★한국에서 살려면 이것은 알고 있어야 1 알곤몬먹지 2008/11/29 508
254181 <무플절망> 백합은 며칠이나 해감해야 하나요? 4 .. 2008/11/29 1,187
254180 (급질)소갈비찜에 고구마 넣으면 어떨까요?? 5 소갈비찜 2008/11/29 1,329
254179 강남쪽 매일 매일 집중공부할만한 수학학원 찾아요.^^ 1 학원 2008/11/29 516
254178 얼굴에 부분 아토피.... 자꾸 나타나네요 ㅠㅠ 6 24개월아기.. 2008/11/29 524
254177 르크루제 주물냄비 20cm 80달러에 샀어요 7 르크루제 2008/11/29 918
254176 코스비 가족이 궁금한 분들 보세요~! 6 ^^ 2008/11/29 770
254175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비법 없나요?ㅠ.ㅠ 12 질문 2008/11/29 1,777
254174 요즘 대학면접 6 면접 2008/11/29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