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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비법 없나요?ㅠ.ㅠ
잠이 진짜 많거든요,,,,,글구 자는 시간이 아깝지가 않아요....
출근 할 땐 정말 전쟁입니다...ㅠ.ㅠ
평소엔 신랑이 아침마다 전화해주고-저보다 먼저 출근
알람 여러개 맞춰놓고 자는데도 맨날 조금씩 늦거든요...
근데 오늘처럼 토요일이라 저혼자 출근하려면 더 힘들어요
옆에서 사람이 자고 있으면 더 일어나기 힘들어요...ㅠ.ㅠ
잠이 너무 많아서 어쩌다 쉬는날이나 일요일에 하기로 계획한 일이 있어도 자느라 거의 못해요....
한마디로 게으른거겠죠,,,,쉬는날 아침일찍 일어나면 억울하고 ㅋ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인지 밤엔 또 쌩쌩하다는-.-
밤에 늦게 자니깐 그렇지.....하시는분들도 꼐실텐데...
어차피 일찍 자봐야,,,,또 늦게일어나요 ㅋㅋㅋ
그러니 늦은밤에라도 할일 해야지요...
근데 오늘 아침엔 진짜 지각하면서...이렇게 살지 말자,,,,하는생각이 들어서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 일편단심
'08.11.29 12:01 PM (116.41.xxx.78)저녁에 주무시기 몇 시간 전 부터는
물 등 어떠한 음식물도 참으시고요.
주무실 때 양말을 신고 주무세요.2. 평안과 평화
'08.11.29 12:05 PM (58.121.xxx.168)잠 많이 자는 건 몸이 피곤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피곤해 하는 이유를 찾아서
해결책을 찾아야할 듯,
전 갑상선이 안좋았던 건데,
그걸 모르고 10년 넘게 맨날 잠만 잔다고
남편에게 구박받고
1년 넘게 약 복용했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고요.
이젠 잠도 그렇게 많이 안와요.3. ..
'08.11.29 12:18 PM (118.220.xxx.88)몸이 약해서일지 몰라요,
건강 체크부터 하심이.4. ,,
'08.11.29 12:22 PM (114.200.xxx.223)잠은 잘 수록 느는거 같아요.. 저두 직장다니기 전엔 늦게자고 애들 신랑 보내고 또 자고 했는데 다음 출근해야 된다 생각하고 일찍 자는 버릇하니 다음날 부담없이 일어나지던걸요..
5. ..
'08.11.29 12:37 PM (222.109.xxx.112)우리 남편이 건설쪽에 일하기 때문에 힝상 5시면 일어나야 돼요.. 거기다 아침밥도 차리고요..
핸드폰에 알람소리에 긴장해서 그런지 바로 눈 떠지네요..6. 저랑 비슷..
'08.11.29 12:59 PM (222.64.xxx.191)전 밤에 물 엄청 많이 마시고 자요.
아침에 오줌 마려워서라도 깰까하구요.근데 그걸 용케도 참고 자다가 늦잠 일어나 보면 오줌보가 빵빵..ㅠ.ㅠ7. 돈이다
'08.11.29 12:59 PM (122.35.xxx.20)생각해보면 출근시간에 그냥 눈떠져요..
저도 잠이 많은편인데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돈벌자 짤리면 큰일이다 생각하면
그냥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면 일찍자게되고 일찍일어나고..
습관을 잘 들이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요즘처럼 시국 불안할때 지각하다 짤리면 어쩌려구요^^8. 00
'08.11.29 1:58 PM (61.253.xxx.97)저녁 5,6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으면 배고파서 깨요 ㅎㅎ
다이어트하느라 저녁 6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는데 저녁에 1시 2시 이렇게 자도
7시전에 눈 딱 떠져요
아침되면 먹을 수 있으니까 ㅎㅎ9. 정리해고
'08.11.29 2:09 PM (218.237.xxx.30)근퇴가 안 좋으면 직장에서 위태롭지 않나요?
그 점을 생각하세요.10. 직장이
'08.11.29 5:27 PM (163.152.xxx.7)직장이 좀 편하신 편인가 봐요...
부러워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저희는 몇 분이라도 지각했다가는 인격적 모욕까지도 받을 수 있는 터라..
눈이 반짝 떠집니다 --;;;
심지어 쉬는 날도 같은 시각에 눈이 한 번은 떠져요...
다른 어떤 분은 휴가 내내 그 시각에 눈이 떠졌다는 슬픈 일까지..11. ㅋㅋ
'08.11.30 12:23 AM (124.49.xxx.249)저도 휴일날에도 일어나는 시간은 거의 일정해요.
오늘처럼 이렇게 늦게까지 놀다가 아침엔 평일처럼 일어나면
휴일이 더 피곤해지기도 하지요.ㅎㅎ12. ...
'08.11.30 1:26 AM (222.98.xxx.175)제 주변에 잠 좋아하는 사람 둘있습니다.
하나는 베프고(이 인간 고등학교때 아침에 자느라 못가면 담임이 전화해서 10시쯤에도 간다는 가공할만한 내공의 소유자)
하나는 제 남편입니다.(시도때도 없이 머리만 대면 자는...오죽하면 묘자리를 잘못써서 애가 이리 잔다고 시할머니가 말씀하심)
자면 잘수록 는다는게 맞는 말같아요.
어쩔땐 솔직히...정말 한심하고 미련해보입니다. 몸 건강한 사람이(저혈압 따위 절대 없어요.근육질 헬스광) 왜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는 일정도도 본인 스스로 못하는지...나이가 적기를 하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아시면 좀 자극이 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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